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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아무래도 좀 긴거 같아서, 짧게 다듬었다. 그래도 더 짧게 자르는게 맞을 것 같아. 울지말고 친구들하고 잘 있어. 파향이 베란다에 가득했다. 대파 잔뜩 넣고 찌개를 끓여보자.
베란다, 화분에서 대파 키우기화분에서 대파를 키워보기로 했다. 흙을 샀다. 대파 한단에 5천원이었다. 쪽파 살려다가 대파를 샀다. 초록 부분은 잘라주고.. 화분이 모자라서, 놀고 있는 화분 하나를 더 가져왔다.
청자몽의 풍경느낌 : 유튜브 채널을 오픈하다 어느날 문득, 유튜브 채널을 오픈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영상들 갈무리한다고 가입한지는 꽤 됐는데... 공개로 영상올리는건 처음이라. https://youtube.com/@jamong24?si=iUK107RVFLWmm0vQ 청자몽의 풍경느낌 warm scenery 느낌 있는 풍경을 나눕니다. 길을 가다가 문득 문득 사진을 찍거나 동영상을 찍습니다. 찍기만 해두었던 사진이나 영상을 갈무리할겸 나누어보려구요. #풍경 #소리 #sound #asmr www.youtube.com 채널 이름이랑 핸들(주소?)를 정하는데 며칠 걸렸다. 마음에 들지 않아 여러번 바꿨다. 따로 편집하거나 그러지 않고, 오며가며 찍은 영상들을 올려볼 생각이다.
향긋한 꽃이 배달됐다. 예상하는 것보다 하루 정도 더 늦게 오긴 하지만.. 예쁘고, 가격도 적당하다. 저번에 소국만 샀는데.. 딸이 골고루 오는게 더 좋다고 했다. 한 병에 푹 꽂으니 너무 빡빡해 보여서 더 낫네.
생활 패턴을 바꿔서, 시간을 줄여가며 살고 있다.아직도 평일 시간 2시간 줄어든 것이 적응이 안 된다. 2시간 도둑 맞았다는 생각에 종종 다운이 된다. 어떻게 해야할까? 하다가, 생활패턴을 바꿔보기로 했다. 최근에, 조카가 잘 준비 다하고 9시에 자러 가는 것 보고 충격을 먹었다. 아침(9시까지 등교할 수 있도록, 남은 유치원 등원동안 기상시간을 조금씩 당겨보기로 한다. 한주에 5분씩 당기고 있다.) 기존 8시에서, 7시 55분, 7시 50분.. 이렇게 5분씩 당기는 중이다. 집 나가면서 세탁기 돌리기월.수.금 청소기 돌리는 날이면, 역시 집 나가면서 청소기 돌려놓고 나가기아침 먹은거는 바로 설겆이 하거나, 아예 하지 않고 물로 헹구기 해놓기(점심 먹고 모아서 하게)유치원 등원시키자마자 바로 뛰다시피 집..
병원 가는 길, 산책스러운 지하철 타러 가는 길 : 벌말공원원래 다음주에 검사를 예약했는데, 담당선생님이 다음주 휴가라고 하셔서 금요일에 병원에 가는 길이다. 유치원에 아이를 데려다주고, 지하철 타러 가는 길 좋아서 동영상으로 남기는데, 카악.. 퉤. 가래침 뱉는 아저씨? 할아버지? 들 때문에 여러번 실패. 수다떠는 분들도 많다. 삼삼오오 산책하는 길인듯. 완치 판정 받기를..
머핀도 2번 구워봤다. # 머핀 1탄 떨면서 구워본 머핀 뭔가 부족했다. # 머핀 2탄 거기다가 짜먹는 요플레도 넣었으나... 딸아이가 요플레 맛 나서 싫다고 안 먹었다. 엄마 머핀 싫어요. 해서.. 이게 마지막 머핀이 됐다. 아쉽네.
하늘빛 하늘 사진, 어제와 그제 하늘빛이 너무 고와서 사진을 찍었다. 딸이 이쁘다 그래서 찍은 사진. 미세먼지 때문에 뿌옇게 나옴.
토마토, 설탕 찍어서 먹고/ 라면에 넣어서도 먹고옛날에 외할머니가 해주셨던거처럼 설탕을 뿌려 먹어봤다. 그래도 맛있었다. 나는 찍먹파라. 찍어서 먹었다. 라면물 끓일 때 토마토 넣기.
눈썰매장을 다녀오다. 서울 끝자락에 있으니 이건 정말 좋았다. 경기도쪽에 갔다 오는 길이 수월하다. 시간도 얼마 안 걸리고... 2시간반동안 300명만 입장 가능하다고 했다. 사람이 바글바글했다. 눈썰매 타면서 사진 찍는 분들도 많았으나, 운동신경 없는 나는 타는 것만으로도 힘에 부쳐서 사진은 포기했다.
두 번째 쿠키, 세 번째 쿠키, 네 번째 쿠키# 두 번째 쿠키 # 세 번째 쿠키 # 네 번째 쿠키
이번주는 춥고 여러가지 일이 있었다그래도 금요일. 주말이다. 이번주는 일이 많아서, 빨리 가지 않았다. 조카가 하루밤 자고 갔다. 엄마와 남동생이 장례식에 가느라고 밤에 혼자 있어야해서 우리집에 오게 됐다. 조카가 집에 가는 날, 마침 그 시간에 온라인 부모수업이 있었는데.. 약간 늦었지만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 출석체크하는걸 까먹어서 커피쿠폰 받기는 글렀다. 나중에 녹화된 영상이 올라와서 앞부분도 들을 수 있었다. 대한답게 어마어마한 추위였다. 분명 결빙방지해놨는데도 건조기가 또 얼었다. 아이가 피아노 학원에 있는 40분 있는동안 몸은 편한데, 마음은 불편한 곳 대신.. 그냥 밖에 있었다.
며칠 배앓이와 설사, 아랫배 더부룩함이 계속 됐다. 어디 아픈가? 뭘 잘못 먹었나? 고민하다가 동네에 내과를 갔다. 내과 가서 의사선생님께 이야기를 하면서도 답답했다. 선생님도 답답하시겠다. 증상이 복잡했으니까. 간과 위 이야기도 하니까.. 그럼, (헬리코박터균 치료) 항생제 부작용일 수도 있다는 결론을 내리셨다. 계속 아프면 큰병원 가세요. 라는 말을 덧붙이셨다. 다행이 약은 잘 들었다. 증상이 나아졌다. 내친김에 운동도 조금해볼까? 하며 전에 따라하던 동영상 틀어놓고 겨우 20분 따라하는데;; 힘들었다.
구글 크롬 열면 자동으로 뜨는 기사 리스트 중에 흥미로운 것이 있어 갈무리해봤다. 기사 링크 : https://yozm.wishket.com/magazine/detail/2422/ 커뮤니티 서비스 만들지 마세요, 어차피 실패합니다 | 요즘IT커뮤니티 전성시대라 할 정도로 업종과 분야를 막론하고 다양한 커뮤니티가 등장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성공한 커뮤니티의 법칙, 커뮤니티 빌딩 방법론에 대해 이야기한다. 정말일까? 커뮤yozm.wishket.com 내 생각 : 오랜 시간이 드는 것들이 있다. 커뮤니티 서비스도 그런 것 같다. 잘 만들었다고 모이는 것도 아니고.. 운영을 잘해야 한다는데.. 얼마나 잘 해야할지. 사람 모인 곳에 돈이 모인다지만.. 사람 모아서 꾸준히 가기도 힘든게 사실이다. 그런데 아무리..
다시 추워졌다. 지난주 토요일이 '대한'이었는데, 그래서 이렇게 추운걸까? 굉장하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는 추운동안에는 베란다에서 빨래나 물청소를 하지 말아달라고 방송을 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