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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7/7)워싱턴DC 여행기10 - 스미소니언 박물관 본부 건물/ 허시혼 박물관 및 조각공원/ 기타.. 등등 박물관 본문

[사진]여행기(2004~)/워싱턴DC,필라델피아, PA

(7/7)워싱턴DC 여행기10 - 스미소니언 박물관 본부 건물/ 허시혼 박물관 및 조각공원/ 기타.. 등등 박물관

sound4u 2011. 8. 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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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해본 '테트리스' .. 집중해서 하니까 정말 잘한다. 역시 머리보다 손이 더 똑똑한거 같다. 게임쪽이 적성에 맞고 잘하는거 같다. 음.. 스스로에게 자신을 갖도록!



스미소니언 박물관 본부


스미소니언 박물관 본부 건물. 여러가지 정보를 얻으려면 이곳에 제일 먼저 방문해서 책자 같은 것을 얻는 것도 좋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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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진으로만 봐도 덥다.
 
가는 길에 벤치에 앉아서 본 풍경. 아마 저기 앞에도 무슨 박물관인가 그랬던거 같다.



허시혼 박물관 및 조각공원


지나가다가 들른 박물관. 안에 들어가지는 않고, 밖에서 조각들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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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형상화해서 만든 작품 같은데 뭘까?
 



조각 구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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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해보이는 물줄기. 보이는 것만큼 시원하진 않았다.


기타 .. 등등 박물관

  
계속 확장중이고, 공사중이고 그러는가보다. 박물관이 '박제관'이 되면 안되겠지.

 
아프리칸 art 박물관 - 여기도 볼만하다 그랬던거 같다. 근데 너무 더워서 pass

(여긴 박물관 건물이 아니다. 일반 사무 보는 무슨 department였던거 같다. 박물관 으리뻐쩍한 건물에 비하면 수수한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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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는 박물관 앞에서 기념컷. 때는 바야흐로 한참 햇살 뜨거운 3시와 4시 사이여서 땀으로 한참 샤워하는 중이었다.

 



가다가 땀이 너무 나서, 잠시 들러 세수하고 땀을 식혔던 박물관. 어느 부유한 분이 사들인 유물들을 전시하는 곳이란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들어갔다가 금방 나오기 좀 미안했는데, 아늑하고 좋았다. 화장실도 일본풍.
우리나라도 '간송 박물관'이 있듯이 개인이 소장품을 기증한 모양이다.
 
처음 도착했던 스미소니언역. 위에 박물관에서 여기까지 오는데 5분밖에 안걸렸지만, 그 사이에 땀에 쩔었다.

(주의사항) 출퇴근 시간에 지하철이 만원인데, 문쪽에 누가 끼이면 출발을 하지 않아서 이유없이 연착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4시밖에 안됐는데 벌써 퇴근시간인지 지하철에 엄청 많았다.
지하철 전동차가 안 좋은건지, 누군가 끼이면 출발조차 못한다. 계속 연착되다가 도착한 전동차는 출발을 하지 못해서 무려 5분간 문 열었다 닫았다를 반복했는데, 열리지 않는 문쪽에 있던 나는 공연한 오해를 받았다. 어떤 험란한 아저씨가 내가 문쪽에 기대고 서있어서 문이 안 닫힌다는 다소 멍청한 의견을 냈던 것 @@~ 

인종차별자인가? 바본가?? 어처구니 없어하면서 바로 문에서 떨어져줬는데, 그래도 출발 못하기는 매한가지였다. 그랬더니 내 바로 옆에 서있던 아저씨가 "얘는 안 열리는 쪽에 서있는건데? 어떤 멍청한 놈때문에 출발 못하는거지."라고 변호해주셨다. 오해받을땐 아예 입을 닫게되는 버릇이 있는데, 옳은 것은 옳다고 주장할 필요가 있다. 한순간에 사람 훅가게 하는 사람은 많은듯.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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