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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코로나 확진, 병원 이송 9일째 : 간이 상하고 호흡곤란이 오다. 열은 계속된다. 본문
코로나 확진, 병원 이송 9일째 : 간이 상하고 호흡곤란이 오다. 열은 계속된다.
간수치가 나빠졌다고 우루사를 먹기 시작했다.
갑자기 그렇게 약을 먹어대니 이렇게 된건가. 속상했다. 38도만 살짝 되도 바로 전화해서 해열제 먹고, 조금만 울렁거려도 약달라고 해서 먹고, 소화 안 되도 소화제 달라고 먹고.. 그간 약을 너무 쉽게 계속 달라고 한 자신이 원망스러웠다.
우루사 먹기 시작한 날부터 해열제도 끊고, 어지간한 약을 안 먹겠다고 거부했다.
자지 않을 때에 열재면 나쁘지 않은데, 이상하게 새벽시간만 되면 열이 올랐다. (겨드랑이 체온계로 위험수치인 38도)
엎친데 덮친 격으로 호흡곤란이 왔다. 산소포화도가 92까지 떨어졌다. 아침에 일어나다가 너무 힘들어서.. 헉 이게 뭐지? 했다. 화장실에 세수하러 갔다가 스르륵 주저앉았다. 호흡곤란이 이렇게 힘든거구나.
의사선생님 말씀은 열이 안 떨어져서 퇴원 못 시킨다고 했다.
산소포화도는 주로 누워서 생활해서 근육량이 줄어서 그런 것일 수 있다고 하셨다. 92까지는 괜찮다고 하셨지만.. 생활하는게 힘들어지니 속상했다.
생수병 들고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오늘 하루 운동했다고 내 근육량이 돌아오진 않겠지만..
원래, 병실 다른 환자들 얘길 써보려고 했는데 못 쓰겠다. 자야겠다.
시트는 일주일에 한번 갈아준다고 했다. 부직포인데.. 보풀이 생겨서, 지저분하기가 말할 수가 없다. 맨날 보풀 뜯고.
침대가 불편하고 베개는 낮아서 허리가 아프다.
호흡곤란 때문에 자기도 힘들고.. 못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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