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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콧물 우습게 알다가 큰 코 다쳤네 : 코세척을 하는 이유 본문
기침, 콧물 우습게 알다가 큰 코 다쳤네 : 코세척을 하는 이유

앞번에 이비인후과 선생님 말씀대로 코 세척을 하기 시작했다. 별반 차이가 없는거 같더니, 정말로 밤에 자다가 하는 기침이 줄었다.
콧물이 쌓여 있다가 밤에 누우면 넘어오면서 쿨룩쿨룩 기침을 하게 되는거라는 설명을 그때 들었었다.
이 이야기를.
이 중요한 이야기를 왜 이제서야 들었을까?
작년과 재작년에는 원인은 이야기 못 듣고, 수액 맞으면 면역력 올라가 괜찮아질꺼라는 말만 했던 병원도 있는데.. 아이고. 내 돈.
아무튼.
약국서 산 코 세척 도구를 조심스럽게 꺼내어, 힘들지만 매일 하고 있다.
콧물 때문에 기침이 심해지다니...
이렇게 무서운 콧물인데. 나는 왜 너를 우습게 여겼을꼬.
이번에 지어온 약 중 2개 정도는 먹지 않고, 꿍쳐놓기로 했다. 코 세척하고 도라지청 자주 먹는 등으로 대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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