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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토요일 날씨가 너무 좋아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계획에도 없던 Newport를 갔다. 쌀쌀한 날씨였지만 햇살이 좋은 탓에 드라이브하기엔 그만인 날이었다. 멋진 바닷가 집. Newport에는 멋진 맨션들이 많은데 표를 사서 그 집에 들어가서 구경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 멋진 맨션들은 5시까지밖에 구경을 못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아깝다.. 5시 5분이었다. 맨션 중에 제일 멋지다는 "마블 하우스" 돌아오는 길에 찍은 사진. 그림같은 풍경이었다. 풍차가 바람따라서 선들선들 도는 평화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사진]로드아일랜드(2006~2012.4)/Newport-뉴포트
2008. 5. 9. 14:01
"마블 코믹스" 만화가 원작이라는 것만 알고 영화를 보러 갔다. SF 영화다보니 앞에 예고편들도 비슷비슷한 류의 영화들을 보여주었다. 처럼 어떻게 아이언맨이 만들어지게 되었는지 영화 앞부분에 나온다. 과거와 달리 요새 나오는 XX맨 시리즈의 영화들은 갈수록 인간적이고, 고뇌하는 영웅들이 나오지만 이 사람은 고뇌하고는 조금 거리가 멀다. 많이 멀다. 자기 입으로도 내가 어딜 봐서 영웅처럼 보이나! 그렇게 얘기한다. 사는 집 아주 좋다. 똑똑하고 잘 났다. 타고난 재능이 있어 기계 다루는 솜씨가 가히 신의 경지이다. 이 사람보다 "배트맨"이 더 부자라고는 하지만 남들 죽어라 벌어서 하나 살동말동한 스포츠카를 여러대 마치 장난감 모으는 사람처럼 가진 어떻게 보면 철없는 아저씨다. '본드걸'과 같은 '아이언맨걸..
[글]읽기/영화/ 연극
2008. 5. 8. 13:12
2주전에 찍었던 사진. 교회가는 길, Hope Road 길 모습이다.
[사진]로드아일랜드(2006~2012.4)/봄,여름,가을
2008. 5. 7.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