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글]쓰기/개발자 노트 (126)
청자몽의 하루
월요일부턴가? Firefox나 Chrome 브라우저에서 Gmail 한글 폰트가 이상하게 보인다. 메일 보다보면 내 눈이 다 짜부가 되는 기분 나쁜 경험이었다. 읽기가 싫을 정도였다. --; 나만 이런가? 뭐가 문젠가 싶어 여기저기 font 설정 부분도 뒤져보고 세팅도 바꿔보고 다 해보는데 해결이 안된다. 검색해도 답이 안 나오더니만 오늘은 검색해보니 슬슬 답이 나온다. 출처: http://memoriesreloaded.net/2257524 (중략)...구글코리아 디자이너분께서 답변해 주시길 지메일 css에서 font-family를 설정하는 과정에서 "Arial Unicode MS"가 추가적으로 선언되는 업데이트가 있었다고 하며, 이로 인해서 한글등 2바이트 언어들의 폰트가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폰트에 ..
금요일 밤 11시 40분쯤에는 거의 긴장이 되서 모니터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토요일 자정을 지나 새벽 2시가 가까워올때까지 order가 하나도 일어나지 않아서 걱정하면서 잠이 들었다. 토요일 아침 11시쯤 제대로 Tax가 계산된 order가 들어온걸 보면서 맘놓을 수 있었다. 음하하.. 쌩매장되는 일 없었고 시끄러운 일 없이 아주 잘 돌아가고 있다. 당연하지! 잘못됐었으면 난 정말;; 휴~ 다행이다.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는 중이다 : ) 물론! 조용한 월요일 아침이다.
MA주 sales tax가 오늘까지는 5%인데, 내일부터 6.25%가 된다고 한다. 요새 한참 order가 들어오는 시점이라서 MA주 tax 올라가는게 중요한 이슈였다. 하필 8월 1일이 토요일이라; 내일은 출근 안하는데 오늘밤 0시에 tax가 자동으로 바뀌어 적용되야 한다는거다. 화요일날 이 이야기를 듣고 준비하기 시작했다. 여러번 테스트도 해보고 긴장해서 바꾼 모듈을 업데이트했다. 만약에 별 문제없으면 조용할테지만, 만에 하나라도 문제가 생기면 푸헐~ 그건 다 '나의 탓'이 될꺼다. 한마디로 나혼자 피를 보겠지. 내가 고쳤으니까. 그냥 내가 수정했다는거 티 안나도 되니까 잘되서 문제없이 조용한 나날이 됐으면 좋겠다. 생각해보면 이게 문제다. 내가 열심히 하고 잘해놓은건 아무 말도 없지만, 뭔가 어쩌다..
어렸을때, 아니고 첨에 프로그래머가 되려고 했을때... 굉장히 멋있는 직업인줄 알았다!! 그런데 막상 되고보니.. 푸헐~ 예전에 생각했던 그 '멋'은 어디로 가고 @@~ 이런 쌩노가다 일이 없다. 물론 누구나.. 다들 자기가 하는 일은 재미없고 노가다라고 생각하겠지만서두. 노가다, 노가다..이런 삽질이 없는 것이다. 일 중에는.. 하기 싫은 일이 있고 하고 싶은 일이 있고 그저그런 일이 있는데 보통 '하기 싫은 일'이 대부분이다. '하기 싫은 일'을 얼마나 잘 참고, 마음 비우고 기쁜 마음으로 하느냐가 요사이 관건이다. 요 몇주동안 하고 있는 일은 그야말로 "쌩노가다"에 "왕삽질"이다. 게다가 --; 정말 안 좋은건 일을 하면서 화가 난다는거다. 거의 2년 가까이 지금 하는 프로젝트를 하는데, 어떤 회사..
마른 하늘에 날벼락같이 갑자기 소나기가 막 쏟아졌다. 구글 메일 가보니까 이렇게 구름낀 하늘로 바뀌어 있었다. 비 그치고 나니까 맑은 하늘로 변해있었다. 스킨이 지역이나 날씨에 따라 변하는구나. 거참 아이디어 독특하네. 있다가 밤에 봐봐야지. 천둥치니까 이렇게 바뀌었다. --; 날씨에 따라서 스킨이 바뀌는 기능은 아무리 봐도 신기하다. 이렇게 하려면 꽤나 귀찮을텐데.. 비오니까 물방울 모양도 추가되었다. 비오는 날도 종류별로 따로 해놓은 모양이다. 오랫만에 해가 뜬 맑은 날.. 스킨에 '해'가 보인다. 좋다 ㅜㅜ 안개낀 날의 스킨은 이런 모양이구나. Gmail 스킨은 이렇게 바꿀 수 있다. 상단에 '환경설정' 링크 클릭 테마 탭 중에서 맘에 드는 스킨을 선택 지역을 변경하면 자기가 사는 동네에 맞게 나온..
어느날 집에와서 노트북 켜고 로그인을 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키보드 자판이 안 눌러지는거다. 내가 잘못 했나? 하고 열심히 눌렀더니 어떤때는 키입력이 되고 어떤때는 키입력이 되지 않고 자기 맘대로 였다. 3년이나 잘 썼는데 이렇게 망가지고 마는구나 싶었다. 아저씨가 그러는데 노트북 보드가 나간거 같단다. 쩝..acer 노트북 배터리도 이상했는데 결국 이렇게 가는군. 노트북이 망가져서 답답해하고 있었는데, 울집 아저씨가 큰맘 먹고 노트북을 사자고 했다. Best Buy와 Circit City 돌아다니다가 사게 되었다. Circit City가 어렵다고 그래서 그런지 적당하게 잘 살 수 있었다. 예전 IBM이었던 브랜드가 lenovo한테 팔리면서 lenovo로 판매되고 있었다. 키보드 자판감이 아주 좋다. 새..
거의 1년 가까이 기다리고 또 기다려 마침내 받게 된 PC! (지금 쓰고 있는 PC는 10년전에 잘 나가던 386이다. 오래된 것, 느린 것도 용서해주겠는데.. 요새는 아예 부팅이 잘 안된다. 처음 켜려고 하면 한 3~4번은 버튼을 눌러줘야 겨우 켜진다. 파워 문제인가 싶기도 하고, 지난 3년간 이래저래 주워온 부속품 바꿔끼워가며 간신히 완전히 죽는걸 막고 있어서..실은 내심 불안했다) 운영체제를 뭘로 줄까? 하고 묻길래; 그냥 아무거나 적당히 주세요. 그랬더니 Windows Vista Home Basic버전이 깔린 PC를 줬다. Vista는 왠지 무겁고, 불편하고 버거울꺼라는 선입견이 있어서 확 다 밀고 XP나 2000서버를 깔아볼까 하다가 이런때 아니면 내가 언제 Vista를 써보겠어 싶은 생각이 들..
tistory 스킨 중에 어떤 것은 방명록에 '비밀글'기능이 없다. 어떨때는 방명록이 짧은 메일을 대신 하는데, 비밀글이 안된다니! 이런 난감할때가!! 그래서 구글에서 찾다가 아래 내용을 찾았다. skin.HTML을 열어서 분홍색 코드를 넣어주면 된다고 한다. 출처: Takum's 2nd World URL: http://takum.tistory.com/43 방명록 비밀글로 등록
메일 확인하러 들어왔더니, 테마를 바꿀 수 있는 기능이 있다고 나왔다. 실험정신이 발동.. 이것저것 스킨을 바꿔봤다. 재밌긴한데; 왠지 Gmail 아닌거 같다. 현란한 스킨을 깔아보니 정신이 오락가락. 아무튼 재밌는 기능이다. 전에 웹메일 유지보수할때 스킨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기획&디자인팀에서 우겨서 새로 디자인한 HTML을 붙였던 기억이 난다. 하긴 어떨때는 예쁘게 생긴 프로그램(웹페이지)이 왠지 더 기능도 좋을 것 같고, 좀 있어보여서 좋을때가 있지 않은가. 사실 내실이 더 중요한데. 사람 눈이라는게 참 ...
집에 오는 길에 새로나온다는 운영체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곧 Windows7이 나온다는데 그러면 Vista는 단종되는건가? 예전에 잠깐 있다가 사라진 Windows ME와 비슷한 운명일려나. 그러고보면 Vista가 좀 지저분해. 복잡해보이기도 하고. 사용하기 애매하지 않나. 좋은 기능이랍시고 이거저거 끼워넣은 느낌. 그러니까 빨리 없애버릴려고 그러는거 아닐까. 자기네도 이거저거 끼워서 복잡하게 만든거 다 알텐데. 그런거 보면 꼭 "아래 아 한글" 윈도우즈 버전으로 나왔을때 생각이 난다. 아래 아 한글 도스 버전일때의 그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이 없어지고, 이거저거 끼워서 만든 참 이상한 모습이었는데. 그게 .. 소스가 얼마나 지저분한지 '한글과 컴퓨터'에서도 그 윈도우즈 버전 소스를 전부 다 이해하는..
# 이번주 SOS 상황, 지난주초에 내가 곧 11월 1일날 오픈하는 이벤트를 해야 한다는걸 알았다. 자세한건 아무것도 넘어오지 않은채 5일이 지났고 지난주 금요일 이벤트에 대한 이야기를 다시 들었다. 이번주 월요일, 화요일 마무리할 일들이 있어서 손도 제대로 못대다가 수요일부터 가슴이 심하게 쪼이는 압박을 받으면서 열심히 프로그램을 해야했다. 중요한건 우리쪽이 아니라 Customer니까 Customer가 원하는 날짜에 맞춰야 하는건 머리로는 이해가 갔지만, 가슴은 이해를 못해서 울컥 울컥 화가 났다. 어쩌면 일정을 Customer가 아니라 우리쪽 높으신 분들이 일방적으로 정했을지도 모르겠다. 어떻게 해서 11월 1일날 오픈인지 그게 더이상 중요한 문제는 아니었다. 시간은 없는데 작업에 집중 못하게시리 계..
위젯들 사용해보라는 공지사항을 보고, 위젯뱅크에 갔다. 재밌는게 많네.. 테스트로 시계를 담아가지고 왔다. 블로그에 설정하려고 하니까 내 스킨이 옛날 버전이라 위젯을 설정할 수 없었다. ㅜ.ㅜ 만든지 얼마 안된 스킨으로 설정해놓아야 위젯을 세팅하는데도 문제가 없는듯 했다. 결국 위젯 사용하려고 스킨을 바꿨다. 흠.. 뭔가 주객이 전도된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좋다!
Daum에서 무료로 font 나눠준다는 zdnet 기사를 보고는 냉큼 URL을 클릭했다. 다운받을 수 있는 URL: http://info.daum.net/Daum/info/introduceOfCI.do 포털 사이트에서 한글폰트를 만들어서 배포할 수 있다는건 Daum에서나 가능한 일 아닐까. Font는 2가지인데, 둘다 괜찮다. 날렵하니 이쁘고 보기에 좋다. 다운받은 폰트로 logo도 만들어 보았는데 대만족이다. "Daum이 좋아요" ..정말이에요.
오픈 소스들 잘 짜집기해서 만들었다는 구글 Chrome. 출시하고 반응이 좋아서 그런지 크롬 출시 일주일만에 FF에서 Chrmoe Package라는 플러그인을 출시했다. 다운받으려면 FF 회원가입해야했다. 구찮았지만 그래도 ..깔아봤다. 앗! 구글 Chrome하고 너무 똑같다!!! 크롬인지 FF인지.. 헛갈렸다. 위에 글자를 자세히 보지 않았다면 정말 모를 지경. 관련글: 2008/09/10 - [개발자 노트] - 구글 '크롬' - 가볍고 빠르다! 새탭 열기하면 @@~~ 와 2008/09/12 - [개발자 노트] - Firefox plug-in .. Speed dial
Firefox에서 제공되는 플러그인 중에 Speed Dial이라는 플러그인을 깔아보았다. 얼풋 모양새는 구글 '크롬'과 비슷해보인다. 구글 크롬에서는 자주가는 사이트가 자동으로 등록되는 형태이지만, (- 자동으로.. 야한 사이트 자주 가시는 분들은 딱 걸릴 수도..ㅎㅎ) Firefox의 '스피드 다이얼'은 자기가 자주가는 사이트를 등록한다. (- 내가 자주 가는데 등록. 일종의 북마크) 나름 괜찮다. 나는 '새탭' 띄우기 할때 이 페이지가 뜨도록 설정하고 한 페이지당 12개씩 나오게 조정했다. 좋다! 어쩌면 Firefox랑 Chrome은 서로 연대할지도(?) 모르겠다. IE가 걱정이 많겠다. 관련글: 2008/09/10 - [개발자 노트] - 구글 '크롬' - 가볍고 빠르다! 새탭 열기하면 @@~~ 와
구글에서 만들었다는 브라우저 '크롬'을 오늘 깔아보았다. 참고로 '크롬'은 Vista와 XP에서만 설치할 수 있다. 첫 느낌은 '가볍고 빠르다'였다. 요새 Firefox가 많이 느려져서(3.0으로 버전업이 되면서 엄청나게 느려져서 원...) 속상했는데, 크롬은 하도 빨리 떠서 대체 언제 프로그램이 실행된 것인지 .. 눈을 의심했다. 브라우징 속도도 빠르다. Firefox에서는 플러그인으로 제공된다는 '스피드 다이얼'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는게 눈에 뜨였다. 내가 이렇게 페이지를 만든게 아니라; 자주가는 페이지들이 자동으로 등록되어서 새탭 열기 하면 주르륵 뜬다. 은근히 편했다. 기능이 많이 없어보이는데. 그래서 더 좋아보인다. 이 글은 구글 '크롬'에서 쓰는 중이다. 대박 예감... 표준을 지킨다고 하니..
http://agbird.egloos.com/ http://minjang.egloos.com/ http://freesearch.pe.kr/ http://openlook.org/blog/ http://occamsrazr.net/tt/ http://skyul.tistory.com/ http://jhrogue.blogspot.com/ http://gall.dcinside.com/list.php?id=programming&no=84330&page=2 IT 추천 블로그라는데 (누가 자기 주관이라고 올렸는데) 난 잘 모르겠다. 그러고보니 한,두 곳은 전에 나도 다른 사람 link를 타고 들어가본 적이 있던거 같다. 너무 IT쪽 이야기만 하고. (나 개발자 맞아?) 들어가자마자 코드 쫘악..나오는 곳도 있고. 땀이 ..
Video: Microsoft Bill Gates Looking Back Moving Ahead 출처: 마이크로소프트 Hero 블로그 Hero 블로그에서 가져온 영상. Bill Gates는 참 멋진 사람이다. 분명 세계적으로 성공한 기업가인데 목에 힘들어가 보이지도 않고, 겸손하니 자신의 일을 충실히 하는 멋진 사람으로 보인다. 누구나 부담없이 편하게 생각할 수 있는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있음이 분명하다. 동영상에 보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열정도 있고, 괴짜이기도 했다고 나오기는 한다. 똑똑하고 열정적이지만, 부드럽게 스며드는 누구에게나 친근한 인성을 가지고 있는 모양이다. 존경스럽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해 나쁘게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실제로 나도 컴퓨터 쓰다가(나는 거의 100% IBM PC만 ..
오늘 아주 난리가 났었다. Widnows 2003서버에 있는 SQL2000가 테러 당한 것. 50자 이상 되는 field들에 글자들에 강제로 script src=http://www.nihaorr
3월 18일에 IT이야기에 당첨이 되었다는 메일을 받았다!! 아핫!! 20명 안에 들었구나. 기분이 참 좋았다. 비록 3월 19일 행사때도 못가고(Hero사랑방), 3월 20일 행사때도 역시 갈 수가 없었지만 그래도 내가 쓴 글이 어딘가에 당첨된 적이 한번도 없어서, 들뜨고 기분이 좋았다. 아마도 내가 미국에 있어서 선물 보내는데 혼선이 있었던 모양이다. 그저께 선물보내는데 누락이 되었다고 미안하다는 메일이 왔다. 선물은 한국집으로 배달될 예정인데..뭐가 올지 궁금하다. 선물 언제쯤 내가 만져보게 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좋다. 오늘 Hero 블로그에 가보니 당첨자가 올라와있었다. http://blog.it-hero.co.kr/blog_post_58.aspx 당첨자 명단에 있는 내 블로그 이름.. 보기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