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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초등학교 입학지원금을 받다./ 제로페이 포인트 받다 : 제로페이 카톡 내용 갈무리 2월에 신청한 초등학교 입학지원금을 한달여만에 받았다. 카톡으로 받은 내용인데, 갈무리해본다. [🔔서울시 2024 입학준비금 온라인몰 사용 안내] 2024년 신입생과 학부모님, 안녕하세요 👩🏻🎓 서울시 2024 입학준비금 포인트 사용이 가능한 온라인몰을 안내드립니다. 사용기한이 지난 포인트는 남은 잔액 모두 국고로 환수되며 연장이 불가하오니, 상품권이 만료되기 전에 반드시 사용하세요 🏫 사용기한 : 포인트 수령 후 ~ 2024.11.30 23:30 까지! 🏫 온라인 사용처 - 현대이지웰 입학준비몰( https://startpoint.ezwel.com ) ❗ 현대이지웰 전용관 에서는 상시 특가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신나는 일요일, 장터와 공원 산책 : 솜사탕과 각종 먹거리와 놀이 # 일일장터 집 근처에 우연히 열린 일일장터에 갔다. 먹거리와 구경거리가 넘넘 많아서 좋았다. 언니가 이쁘게 꼽아준 핀. 근데 엄마는 못 따라하겠어. 이건 구경만... 솜사탕은 기본에 1천원 더 내고 아주 큰거를 샀다. # 넓은 공원 22도까지 올라갔다. 재밌고 피곤한 날이었다.
# 아이 학원 누군가 했던 말처럼.. 학원 안 보내는게 보내는 것보다 더 힘들꺼라고. 그 말이 사실이었다. 아무것도 안 보내요. 라고 말하면서, 그래도 괜찮다고 말하면서 늘 불안했다. 그러다가 이사와서 하나 보내고, 학교 갔다고 뭘 또 보내고. 그러고 있다. 남들 좋다는데 보냈다가 4번만에 포기하게 됐다. 퇴원을 늦게 말했다고 환불도 안해줬다. 아이는 버거워서 병이 나 기침을 계속 했다. 내 잘못이다. 비싼 수업료를 냈다치자. 남들이 아니라, 내 아이에 맞는걸 시켜야지. # 방과후 수업 그냥 좋아보여서, 마침 시간이 맞아서 보냈는데.. 두개 중에 하나는 아이가 싫어했다. 재밌어 보이는 다른거 시킬껄... 그나마 하나는 병나서 지난주에 가보지도 못하고. 2시 조금 넘어서 전화가 왔다. 교재(책!!! 을 내..
수요일 아침, 아이가 머리 열을 재달라고 하며 기침을 했다. 목이 아픈 것 같았다. 뜨끈하다. 37.4, 37.3 이런다. 감기구나. 어쩌지? 못 가겠다며 누워버린다. 고민하다가 담임선생님께 연락하고, 결석계를 썼다. 앱에서 서류 제출 메뉴가 안 보여서, 웹버전에서 썼다. (이 부분이 헛갈림) 급한대로 상비약을 먼저 먹였다. 초등학교 입학하고, 등교 8일만에 결석을 했다. 병원 갔다와서 밥 먹고 약 먹고, 놀다가 밥먹고 약 먹고, 놀다가 잤다. 오늘은 어떻게 될까. 처음 하는 결석이라 마음이 더 아팠다.
입학식(2024.3.4) 마치고# 꽃다발 꽃다발을 미리 준비했다. 월요일이 입학식이라 쿠*에서 주문. # 학교와 교실 # 준비물 이름스티커도 나눠주셨다. 붙이자 붙여서 가지고 가자.
3월 4일. 초등학교 입학식이다. 떨리고 긴장된다. 6년이나 다닐 학교. 인생의 황금기라던데... 아직도 아기같은 아이가 잘 다닐 수 있을까? 두근두근 한다. _입학식 전날 밤에 씀
3월 4일까지 쭉 방학(이지만 산재한 여러 문제들) 일단, 걱정이 굉장히 많다. 먼 고민>입학 잘 할 수 있나?가서 잘 적응할까?내가 지금 생각하고 진행하는게 이게 맞나? => 아이가 잘할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잘할 것이다. 당장 고민 삼시세끼 밥(까지 아니어도 끼니, 간식 챙기기)시간 잘 보내기학원 때문에;; 붕 뜨고, 뭘하자니 애매하지만 또 안하자지 애매한 시간 잘 보내기살짝 맛이 갈까말까한 나의 정신상태와 번아웃 증후군 => 잘하고 있다. 잘하고 있다. 나는 잘할 것이다. 내 판단을 믿어라. 일단 가보는거지. 뭐. 말고 진짜 애매한 고민(무서운) 샤시 교체 (후덜덜)교체 전날 베란다1과 베란다2 짐 다 치우기(언제 다 옮겨 ㅠ)이번주도 또 휴일(어차피 방학이라 망한거임)이지만, 금..
딸아이가 유치원을 졸업한다.졸업식에 들고가려고 샀다. 입학식은 월요일이라; 꽃을 살 수 있을까? 모르겠다. 그래서 일단 졸업식에라도 예쁜걸 들고가려고 샀다. 아이는 2월 22일에 유치원을 졸업한다. 선생님이 좋아하신다는 미니언즈를 찍었다. 알림장에 글만 쑥 쓰기가 뭣해서, 사진도 첨부했다. 그리다보면 꼭 자신과 비슷하게 그린다. 동글이 딸. 귀엽다.
눈썰매장을 다녀오다. 서울 끝자락에 있으니 이건 정말 좋았다. 경기도쪽에 갔다 오는 길이 수월하다. 시간도 얼마 안 걸리고... 2시간반동안 300명만 입장 가능하다고 했다. 사람이 바글바글했다. 눈썰매 타면서 사진 찍는 분들도 많았으나, 운동신경 없는 나는 타는 것만으로도 힘에 부쳐서 사진은 포기했다.
예비초등학생의 예비소집일유치원 끝나고 일단 피아노 학원에 갔다. 평소보다 5분 먼저 유치원 하원을 가서, 피아노 학원도 평소보다 5분 먼저 끝났다. 3시 5분이었다. 쭈뼛거리며 학교 정문으로 들어갔다. 경비아저씨께 여쭤보니 쭉 따라 들어가면 안내판이 보일 거라고 했다. 내가 안내문에 이름과 전화번호를 쓰는 동안 아이 혼자 선생님들께 다가갔다. 네 분 이서 아이에게 질문을 했다. 본인 확인 질문이라는데.. 꼭 약식 면접 같았다. 이름이 뭐야?엄마 이름은?아빠 이름은?언니나 오빠 있어? 이름이 뭐야?누구 닮아서 예쁘니? 등을 물어보셨다. 아이는 침착하게 또박또박 귀엽게 이야기를 잘했다. 들으면서 웃음이 났다. 다 쓴 종이를 들고 나도 앞으로 가서, 출력해 온 취학통지서와 함께 드렸다. 늦게 낳은 아이인데 외..
2017년생의 취학통지서와 예비소집일(1/4 ~ 1/5)작년에 제출기간 안에 취학통지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했다. (12.1 ~ 12.12) 1월 4일 ~ 5일, 이틀간 예비소집일이다. 예비소집일에는 무얼할까? 유치원 끝나고, 피아노 학원 같이 갔다가 4시 전에 학교에 아이와 같이 갈 예정이다. 떨린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6167 취학통지서 온라인 제출 완료 : 인쇄는 딱 1번밖에 할 수 없다고 하니 pdf로 만들어서 저장한 다음취학통지서 온라인 제출 완료 : 인쇄는 딱 1번밖에 할 수 없다고 하니 pdf로 만들어서 저장한 다음 출력 내년에 초등학교 가는 딸아이의 취학통지서를 인터넷으로 제출했다. 12월 1일부터 11일까지sound4u.tistory.com
유치원에 오시는 산타할아버지의 선물 유치원에 오시는 산타할아버지는 레고를 주셨다. (선물 준비는.. 쉿! 비밀) 암튼 그래서, 산타할아버지는 올해 선물을 두번 준비해야했단다. 산타할아버지가 무리하셨겠다 ㅠㅜ.
새콤핑, 달콤핑 하우스 : 이모가 준 크리스마스 선물 시즌3에서는 제일 마지막에 등장한 '행운핑'이 인기가 제일 많았다. 옷도 이쁘고 장신구도 화려했다. 그러더니 시즌4에서는 새콤핑과 달콤핑이 그런가보다. 저번에 스타필드 갔을때 아이가 새콤핑 하우스를 사달라고 졸랐다. 하나만 사줄꺼야. 하고 나왔는데.. 새콤핑만 말하려다가, 기분 좋으면 2개 다 사줘. 흐흐. 했는데, 진짜 다 사줬다. 나도 이모가 좋았다. 지금은 뭐 같이 늙어가지만.. 엄마의 동생은 사실 나랑 15살인가? 더 많다. 이모라기보다는 큰 언니뻘이었다. 집이라고 가구도 몇개 들어있다. 이래서 일반 피규어보다 2배 더 비쌌나보다. 언니야! 고마워. 저번에 샀던 '슈가베리 팩트'에 꽂을 수 있는 부품도 있었다. 티니핑 제작 업체가 아주 치밀하게..
7살(만 6세) 크리스마스, 산타할아버지의 선물 12월 25일 아침! 아이는 아침에 방문을 열고 꺄~~~ 선물 보며 좋아했다. 우와우와.. 크다. 커. 이제 학교 가니까 큰 거 주셨나 보다. 기분 좋지? 개봉박두. 두둥... 요즘 좋아하는 책 2권과 뽀로로 장난감집이었다. 산타할아버지가 들고 오시기 힘드셨겠다. 무거워서...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775 6살의 크리스마스 선물과 풍경 # 크리스마스 선물 다이소 갔다가 '미미' 스티커북을 발견한 아이는 두어번 사달라고 졸랐다. 처음엔 모른척하고, 두번째는 지나치고.. 세번째에 사줬다. 이쁘다 한다. 이거 인형도 있어. 라고 말 sound4u.tistory.com https://sound4u.tistory.com/57..
22일 금요일, 팥죽 기다리는 동안 메*커피 가서 30분 동안 앉아있었다. 이것이 마지막 자유. 1월 4일까지 방학이다. 10여 일 방학. 한동안 안녕해야겠지. 짧아진 시간이지만, 그래도 평일 주중 4시간은 최소한 내 자유시간이었는데... 그마저도 한동안 안녕.
메리 크리스마스, 아이가 만들어 온 크리스마스 카드 유치원에서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어 온 딸. 근사한 크리스마스 카드였다. 위로 들어 올리면 된단다. 아이는 내 줄무늬 티셔츠가 생각이 났나 보다. 아빠는 까만 옷 좋아해서 까맣게 색칠했단다.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옷을 그렸다. 너 닮았다. 앞으로 사이좋게 지내요. 사이좋게.. 메리 크리스마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6174 2023 우리집 크리스마스 장식 : 트리와 소품2023 우리집 크리스마스 장식 : 트리와 소품 곧 크리스마스다! 집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나 둘 샀다. 아무래도 아이가 있는 집이다보니, 그냥 지나갈 수가 없었다. # 장식품 쿠*에 마침 이쁜게 있sound4u.tistory.com https://s..
취학통지서 온라인 제출 완료 : 인쇄는 딱 1번밖에 할 수 없다고 하니 pdf로 만들어서 저장한 다음 출력 내년에 초등학교 가는 딸아이의 취학통지서를 인터넷으로 제출했다. 12월 1일부터 11일까지 제출 기간내에 신청했다. 어려운 일은 아니었지만, 왠지 걱정되서 머뭇거렸다. 출력해야 하나본데 집에 프린트도 없어서 더 걱정됐다. 주의사항1. PC로 신청 전에 유치원 지원할 때 '처음학교로' 사이트 때도 그러더니, 초등학교 지원도 컴퓨터로 신청해야 했다. 주의사항2. 반드시 출력할 것 예비 소집일에 학교에 통지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해서 프린트를 해야했다. 도서관 가서 출력했다. 주의사항3. 공문서는 인쇄를 딱 1번밖에 못함 위조 방지 차원에서, 증빙서류용 문서는 딱 1번밖에 인쇄를 못 한다고 한다. 그래서 ..
취학통지서 온라인 제출서비스 시작 (12.1 ~ 12.11) : 링크와 내용 갈무리내년에 초등학교 입학하는 아이가 있어서, 궁금해하다가 구글링한 링크와 내용을 갈무리한다. 12월 11일까지 온라인에서 작성 가능한가보다. 기간내에 작성한 사람과 작성하지 못한 사람이 하게 되는게 달랐다. 주중에 덜 몰릴만한 시간에 접속해보려고 갈무리해놓는다. # 문자 받음 문자는 세대주인 남편에게 왔다. 나한테 전달해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달: [Web발신] 취학통지서 온라인 제출 서비스가 서울시 온라인 민원에서 진행중입니다. 우리아동이 어느 학교에 배치받았는지 확인하실 수 있으며 발급 및 학교에 온라인으로 제출까지 가능합니다. 신청기간은 12월11일 ,18시까지 진행되며 pc를 통해 간단한 인증을 거쳐 신청 가능합니다..
어쩌면 원래대로 돌아온지도 모르겠다. 새로 옮긴 유치원에서는 방과 후 반에 들어갈 수 없다고 했다. 원래 방과 후 반은 맞벌이 가정을 위한 반이다. 그래서 2시 15분에 하원한다. 정규 수업 후 특별학습을 해도 그렇게 일찍 끝난다. 유치원은 집에서 20분 거리에 있다. 왔다갔다만 해도 1시간 가까이가 날아간다. 급해서 막 뛰다시피 걸어가면 10분 안에 가기도 하지만.. 보통은 느그작 걸으니 1시간이 사라진다. 반성한다. 집안일은 원래 시간을 잡아먹는 괴물이다. 인정사정 볼 것도 없이 마구 마구 내 시간을 먹어버린다. 덜 하거나 안해서 시간을 줄인다. 그렇게 쥐어짜면 30분 ~ 1시간이 생긴다. 그 쥐어짠 시간동안 이사짐을 정리한다. 지난 주 한주동안 주중에 쥐어짠 5시간 남짓동안 정리했다. 주말에 남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