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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
잘 하고 있어. 잘했어. 그렇게 하면 돼.아이에게 하는 말이면서 동시에사실 나한테 하는 칭찬이다.아이는 숙제를 늦게 한다고 속상해 했다. 울먹거리며 슬슬 올라오는게 보인다. 오늘은 내가 봐도 좀 많이 늦었다. 하기 싫어서 미루다보니 저렇게 된걸.. 어쩌랴.괜찮어.엄마도 그래.늦게 할 수도 있지.다그치지마.잘 하고 있어.늦게 하면 조금 천천히 하면 돼.하다보면 언젠가 끝이 나.최악은 내가 나를 몰아세우는거야.그러지 말아.제일 힘든 사람은 나야.내가 나를 칭찬해줘야 해.내가 내게 하고 싶은 말을 큰 소리로 아이에게 해주었다. 평소보다 30분 늦었지만.그래도 우린 결국 다 하고 잘 수 있었다.거봐.
어렵사리 남은 네온테트라 한 마리도 결국 죽었다.어쩐지 어제 밤부터 어항 아래에만 있으려고 하더니...아침에 몸이 꺽여서 죽었다.장수풍뎅이 애벌레도, 네온테트라도 모두 같은 곳에 묻었다.가뜩이나 날도 덥고 습한데..슬프다.사진과 영상으로 남은 녀석들.묵직한 생명의 무게를 느낀다.관련글 :https://sound4u.tistory.com/6843 [반려물고기] 이번에는 '네온테트라' 키우기/ 3일만에 두 마리 중에 한 마리가 죽었다.[반려물고기] 이번에는 '네온테트라' 키우기/ 3일만에 한마리가 죽었다.# 집에 오다늘봄 교실에서 이번에는 물고기를 관찰하고 키워보기로 했단다. 크.. 물고기는 좀. 싫다고 했지만, 아이는 잘 sound4u.tistory.com
[반려물고기] 이번에는 '네온테트라' 키우기/ 3일만에 한마리가 죽었다.# 집에 오다늘봄 교실에서 이번에는 물고기를 관찰하고 키워보기로 했단다. 크.. 물고기는 좀. 싫다고 했지만, 아이는 잘 키울 자신이 있다고 했다.어린 시절 어항에 키우던 금붕어가 죽었던 기억이 있어서 안된다고 고갯짓을 했지만, 아이가 부득부득 우겨서 결국 두마리를 데리고 왔다. 또. 죽지 마라.그러고 사료도 사고, 조금 큰 어항도 샀다.# 문제1물만 부어주면 자동으로 물이 바뀐대서 샀는데..https://youtube.com/shorts/rdu0ZtBgkAs?feature=sharehttps://youtube.com/shorts/sAtHoZtuYEI?feature=share어항 바꾸고 얼마 안 되어 찍어놓기를 잘했다.그런데 문제가..
[반려애벌레] 장수풍뎅이 애벌레가 죽다 (사육환경이 안 좋았나보다) 너무 습해도 안 되고, 너무 더워도 안 된다고 했는데. 둘다인 것 같다. 차라리 거실에 둘껄... 베란다에 두었더니 힘들어하다가 죽은 것 같다.내가 착각한거였으면 좋겠다.흙을 깊게 파서 함께 있던 톱밥이랑 같이 묻어줬다. 미안하다. 종일 기분이 안 좋았다.관련글 :https://sound4u.tistory.com/6824 [반려벌레(?)] 어쩌다 '장수풍뎅이 애벌레'를 키운다[반려벌레(?)] 어쩌다 '장수풍뎅이 애벌레'를 키운다초2학년 딸아이가 늘봄 선택형 프로그램(구. 방과후학교)으로 '생명과학' 수업을 듣는다. 주로 생명체를 관찰하고, 때에 따라서 만들기도 한다sound4u.tistory.com
아이가 조퇴하다 : 음식 문제인지? 더위 때문인지아침 10시반에 학교에서 전화가 왔다. 아이가 갑자기 토했단다!!! 제가 금방 데리러 갈께요. 하니까, 담임선생님이 보건실에 아이를 데려다주시겠다고 했다. 쓰레기 봉지를 정리하고, 후다닥 뛰어 학교에 갔다. 보건실 문을 빼꼼히 열고 들어가니, 아이가 소파에 앉아있다. (활명수 계열의 약을 먹은듯한) 아이는 이제 괜찮아졌다고 했다. 그래도 집에 가겠단다. 손에 조퇴한다는 확인증을 꼭 쥐고 있었다. 엄마랑 나가자. 보건선생님께 인사하고 나왔다. 교문에 보안관님께도 인사하고, 조퇴증을 드렸다.소아과에 갔다. 의사선생님께 어디가 어떻게 아프다고 조목조목 이야기했다. 이제 초2학년이라고 자기 증세는 스스로 이야기할 수 있다. 사실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엄마도 모를 ..
[반려벌레(?)] 어쩌다 '장수풍뎅이 애벌레'를 키운다초2학년 딸아이가 늘봄 선택형 프로그램(구. 방과후학교)으로 '생명과학' 수업을 듣는다. 주로 생명체를 관찰하고, 때에 따라서 만들기도 한다. 선생님이 특정 동물이나 생명체를 가지고 오신다.앞번에 새우 키우기를 한다고 할 때 안된다고 한게 미안해서.. 장수풍뎅이 애벌레를 키운다고 할 때는 허락했다. 살다살다 장수풍뎅이를 다 키워보는구나.생각보다 커서! 깜짝 놀랐다.내 검지손가락만하다.아직 애벌레지만 큰 집을 샀다.야행성이라더니, 낮에는 주로 자는 것 같았다.https://youtube.com/shorts/VjX8wnY8BCA?feature=share톱밥 갈아주는 동안 작은 통에 잠시 옮겼더니 꿈틀꿈틀 잘 움직였다. 이 장수풍뎅이 애벌레는 '3령'이었다..
[초2 딸아이의 이빨 고민] 양쪽 어금니 문제 : 고름 치료와 할터만 교정 (치아 본뜨기)아이의 양쪽 어금니가 직선으로 나고 있어서, 조만간 교정을 해야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문제는 한쪽 어금니가 유치의 신경을 건드리면서 고름이 나왔다는 사실. 어쩐지 며칠전부터 윗니가 아프다고 했다. 새로 이빨이 나오면서 오는 통증까지 더해져서 아이가 많이 아팠을꺼라고 하셨다.지난주에 급한대로 고름 빼는 치료부터 받았다.고름 빠지는 구멍은 잘 아물었고, 붓기도 가라앉았다고 하셨다. 그리고 마침! 어금니가 보이기 시작했으니, 할터만 교정기 끼울 치아 본을 뜨자고 했다.진료 받고 바로 올 줄 알았는데..또 웃음가스와 마취주사를 맞게 된 딸. 에고...어금니쪽 살을 조금 잘라내고, 치아 본을 떴다. 아픈지 엉엉.. 소리..
2025년 5월/ 어린이날 선물# 5월의 날들종이접기 책을 보고 카네이션을 따라 접었다.스승의 날인데 그냥 넘어가기 그래서.. 카드는 내가 접고 안에 내용은 아이가 썼다. 앞에 예쁜 스티커도 몇개 붙여 꾸몄다.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이 있는 5월.그냥저냥 잘 지나갔다.# 어린이날마술세트와 현미경을 사줬는데.. 한달동안 마술세트는 여기저기로 흩어졌고, 현미경은 잘 안 보인다; 만화책은 재밌게 보다가 어떻게 된건지.무슨 날의 선물은 꼭 솜사탕 같다.# 어버이날어버이날 전날 전화드리고, 용돈 보내드렸다. 나혼자 가보려고 했는데; 엄마가 오지 말라고 하셔서.. 못 갔다. 죄송하다.# 5월은서늘하면서 덥고, 많이 덥고, 냉냉한..참 이상한 5월이었다.
[초2 딸아이의 이빨 고민]- 유치 : 부정교합- 락킹과 할터만 교정 고민- 영구치 충치 치료 (레진)# 유아기/ 유치 - 부정교합아이가 영유아검진을 받던 시기(출생 ~ 미취학 시기)에 구강검진도 몇번 의무로 받아야했다. 치과를 갔더니, 아랫니와 윗니가 어긋난 부정교합(옹니)라고 했다. 어떻게 해요? 했더니.. 영구치가 잘 나면 된다고 걱정 말라고 하셨다.다행이 아이는 충치 하나 없이 무사히 유아기를 잘 넘겼다. 문제는.. 취학 아동이 된 이후였다.# 락킹과 할터만 교정 고민초등학교 입학하고, 1학년 때부터 치과를 정해놓고 3개월에 한번씩 정기검진을 다녔다. 며칠 전에 정기검진 갔더니, 어금니 문제가 있다며 '할터만 교정' 이야기를 했다.문제는 참 성의없이 했다는거다.전에 어금니 얘기한 적 있나요? 없는..
[내돈내산] 맘스북 18권째 출판(아직 출판해야할 책이 7권 더 남았지만...) 아이 태어나고 100일 즈음부터 썼는데, 그 아이가 초등학교 2학년이 됐습니다. 매일 사진과 동영상을 찍다보니 핸드폰 앨범에는 아이 사진이 한가득이에요. 아이의 사진이 핸드폰 앨범 속에만 있는 것보다 책이 되어 실제로 만져볼 수 있게 되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출판 팁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을 찍는다. (나중에 편집 출판)1년치의 표지색은 동일하게 (처음에 잘 모르고 알록달록으로 했어요.)'지은이' 쓰는 곳에 언제 쓴 일기인지 년도와 날짜를 써넣으면 보기 좋음.(이것도 처음에 잘 모르고, 이름 써서; 나중에 따로 년도와 날짜 써넣음)무료 출판 쿠폰의 출판 날짜를 넘겨버려서 못 쓰면, 이벤트 세일 기간에 쿠폰을 산다.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