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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게으른 일상, 덥다는 핑게로 그냥 흘러가고 있다. "덥다"는 말이 질리지 않을 정도로, 유난히 더운 날들을 지나고 있다. 빗방울 하나 떨어지지 않는, 해만 쨍쨍한 날이 이어지고 있다. 덥다 덥다 그러면서 땀을 비오듯 흘리다가 잠시 멍 때리다보면, 다른 계절도 생각이 난다. 희미하지만...분명 비가 쏟아질 때도 있었고, 추워서 오들거리던 겨울도 있었던 것 같은데, 그러고보니 꽃구경 한답시고 추위를 참아가며 걸어다녔던 때도 있었던 것 같은데. 어떻게 이렇게 하나도 생각이 안 나고, 온통 "덥다"에만 집중할 수 있을까? 그러고보면 힘들고, 괴로운 일들도 지나고보면 "과거에 있었던 어떤 일" 정도로 희미해지고,지금 내가 받는 고통이나 괴로움이 훨씬 더 크게 느껴지는가보다.당장 덥고, 당장 땀 흘리고, 만사가 귀..
Google 구글 영한 번역 Tip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이렇게 번역하면 나름 괜찮게 나온다. 1200개의 길고 짧은 문구 또는 문장의 IT기술언어를 영어로 번역했다. A부터 Z까지 온전히 내 힘으로 다 번역했으면 좋았을테지만, 번역하기 애매한 문장도 있고 해서 "기술의 힘"을 빌리기로 했다. Google 번역 웹페이지를 이용했다. https://translate.google.co.kr/Google 번역 열흘 조금 넘는 시간을 들여서 열심히 번역했다.짱짱한 의욕으로 시작했던 초반에는 나름 내가 알고 있는 문법으로 열심히 번역도 했지만, 40도 가까운 무더위가 계속 되는 가운데 차츰 지쳐가게 됐다. 그래서 "Google 번역" 도움을 받게 됐다. 문서 찾아보다가 알게된 tip 중에 하나..
(3)안드로이드 모바일 개발쪽을 잘 모르는 웹개발자 "Google for Mobile Seoul 2016"을 가다. : 2016년 7월 19일 DDP #gfmseoul # 행사장 안팎 - DDP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멋진 공간 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동대문 DDP는 건물은 정말 우주선 같다. 맨날 네모네모한 직각형 건물만 보다가 이런 동그스름한 건물을 보니 신선하다.행사장 장소 선정을 잘한 것 같다. Google 행사는 '알림터'에서 했다. 점심 먹고 잠깐 쉬러 올라갔다. 분명 건물 사이에 공간인데, 꼭 동굴 안처럼 느껴진다. 예전 동대문 운동장이었던 건물은 이렇게 특이한 공간이 되어버렸다. 햇볕이 직각으로 꽂히는 무척 더운 날이었다. # 점심식사 시간 점심 시간은 따로 없었고, 짬을 내서 도시락을 받..
(2)안드로이드 모바일 개발쪽을 잘 모르는 웹개발자 "Google for Mobile Seoul 2016"을 가다. : 2016년 7월 19일 DDP #gfmseoul # 키노트 - 공통 세션 (9시 30분 ~ 10시 50분) 9시~11시까지 공통 세션인 키노트 발표가 있었다.그날 발표할 부분에 대해 간략하게 요약해서 이야기를 했다.키노트는 3명이 발표했는데, 간략하게 함축적으로 설명을 잘 해주셨다. 이름만 들어 알고 있는 Firebase가 DB 등 여러가지 서비스를 아우르는 꽤 광범위한 플랫폼이구나 하는 사실도 알게 됐다.알음알음 듣던 구글 VR도 살며시 듣게 됐다. 구글은 아무래도 안드로이드라는 운영체제를 마음대로 활용할 수 있다보니, 그 위에 얹는 어플리케이션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겠구나 싶은 ..
(1)안드로이드 모바일 개발쪽을 잘 모르는 웹개발자 "Google for Mobile Seoul 2016"을 가다. : 2016년 7월 19일 DDP #gfmseoul # 7월 19일 화요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 가다. 웹개발자인 나는 솔직히, 구글 안드로이드 모바일 개발쪽에 대해선 잘 모른다.그런데 6월 중순쯤 사장님이 이 행사에 등록하라고 URL을 보내주셨고, 호기심 반 궁금증 반해서 등록하게 됐다. 행사 전날까지만 해도 해야될 일이 많은데, 행사는 어떻게 가지? 모바일쪽 모르는데 내가 가는게 맞나? 답답해하다가 그냥 한번 가보기로 했다. 모를 수록 더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자 하는 마음으로 가자고 결심했다.월요일 밤 늦게까지 어렵지만 마무리를 하고 다음 날 참석하게 됐다. 갔다와서는 "정말 가기를 ..
근황을 전하다 1년에 한번, 이벤트성으로 하는 뽀글이 파마를 했다. 그런데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돼버렸다. 파마가 안 먹는 뻑신 머리든가, 아니면 버티지 못하는 망한 파마든가 둘 중에 하나거나 둘다 이거나. 그렇다. . . . . 일터와 생활터전을 함께 옮겨버린지 7개월이 다 되어간다. 산책할 여유를 잃는 대신 엄청나게 분주함을 얻었다. 운동 끊은지 한달 됐는데, 밤 11시 30분까지 하는 헬스장에 못 갈때가 많을만큼 여유없이 살고 있다. 바쁘니 몸이 지치긴 한데, 대신 잡생각이 줄어들었다. 다른 생각할 겨를이 없는건 어떻게 보면 좋은 의미다. 그래도 덜 쫄리고 잠깐씩 숨쉴만큼 여유가 생기기를 바란다. 이런 중에 좋은 일을 굳이 꼽아보자면... 베란다 화분은 잘 자라고 있다. 물도 겨우 주는데, ..
내 이름 - 이현주 영문 이름 Hyunjoo Lee : 너무 흔한 내 이름 최초 작성일 : 2007년 11월 16일 어제 회사에서 그동안 한 몇개월동안(2~3개월) 인사만 하고 지냈던 예쁜 아가씨가 내 자리로 왔다. 나는 그녀의 이름을 알지만 그녀는 아마 모를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방끗 웃으면서 "현주(Hyunjoo)!" 라고 부르는 것이다! 아니 어떻게 알았지? 그리고 발음을 하도 정확하게 해주어서 감동먹었다. 그녀가 나한테 온 목적은 웹페이지를 고쳐달라는 역시 일 부탁하러 온거였지만 그래도 내 이름 발음하기 좀 껄끄럽다고 그냥 일만 냅다 부탁하는 사람들과 달리 먼저 이름부터 불러준 것에 감동을 했다.너무 흔한, 내 이름은 '이현주' 이름도 흔한데, 하필 성도 '이'씨다. 난 내 이름에 ..
스마트폰 흑백모드 추천해요 : 눈 보호와 스마트폰 중독 방지 브런치에 올라온 글을 보고, 나도 지난주부터 스마트폰을 흑백화면으로 보기 시작했다. [브런치]스마트폰 흑백모드, 나를 위한 작은 변화https://brunch.co.kr/@zagni/38 스마트폰을 흑백으로 보면 좋은 점이 있다는 글을 보고 바꾸게 됐다. 처음에는 어색하더니, 눈이 편하니까 확실히 좋다. 글만 흑백인게 아니라 사진과 동영상 모두 흑백이다. 늘 들고 다니던 조그만 세상이 온통 흑백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좋은건, 그러다보니 글에 집중할 수 있어서, 글을 읽을때 더 좋은 것 같다.그리고 좀 보다보면 약간 물리는 느낌이 있어서,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게 됐다. 눈도 가끔 쉬어줘야 한다. 작은 영역에 빽빽히 박혀있는, 너무 많은 색깔에 눈..
몸이 약한거 같아 헬스장에 다니기 시작했다. 머리털 나고 헬스장은 처음 가본다. 나랑 아무 상관 없는데인줄 알았는데.... 내가 운동을 다 하다니. 운동 시작한 그 주부터, 몹시 바빠져서 운동 하루 가고 못 갔다. 그 다음주에도 겨우 2번 갔다. ...... 계속 야근하면서 지병인 편도선염에 걸려서 약봉지 달고 다녔다. 놀지도 않고 딴청도 안하는데, 일은 줄지 않고 늘고 있다. 게다가 아프기까지 한다. 야근이 싫다기 보다는, 일이 끝나지 않는게 더 약이 오른다. 인바디 재보고는 몸 상태가 생각보다 좋아서 놀랐다. 근력도 있고, 근육에 비해 지방이 많다지만 정상이다. 몸무게는 3kg 초과인데 그래도 정상이다. 생각보다 건강한데 자세가 꾸부정한게 문제라면 문제란다. 그거야 오랫동안 그래서 그런거지. ......
20년만에 해후 - 길가다가 우연히 함께 공부했던 동기 오빠들을 만나다.: 행복한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다 : ) 2012년에 귀국해서 주욱 살던 잠실을 떠나 구로디지털 단지쪽으로 이사온지 6개월이 다 되어 간다.우연히 이쪽에 자리잡게 됐는데, 우리 부부의 생활터전과 가까워서 그런지 좋은 점이 많다.물론 나쁜 점도 있지만... 그래도 잃은 것보다 얻은게 더 많다. 일명 '구디' 또는 '가디'로 불리는 지역에 IT 회사들이 많이 몰려있다.잠실과 비교해볼때 제일 안타까운건 산책할만한 공간, 싱그러운 자연이 없다는 점이다.그래도 잠실에 비해 물가가 싸고, 회사 가까운게 정말 큰 장점이다. 왔다 갔다 하며 얼마나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흘려보내는지 생각해볼때 더더욱 그렇다. 어느 날 점심시간에 밥을 먹고, 핸드폰 ..
그래! 용감하게 부딪혀 보기로 했다. 그러고보면 요 몇주간 일어났던 일련의 여러가지 사건과 일들을 종합해보면 나를 향한 메시지는 이거다. "머뭇거리지 말고, 움추러들지도 말고. 용감하게 부딪혀 가라." 뭔가 자꾸 포기한듯 살아가려는 나에게 용기를 북돋아주고, 따끔하게 격려해주는 것 같기도 하다. 뭔 격려가 이렇게 따끔하게 아프냐 싶지만... 별건 아니지만, 절대 안 바꾸고 그냥 살던 블로그 스킨도 바꿔보고평소 안했던 일도 시도해보고, 나름 변화를 줘보려고 노력 중이다. 새로 산 핸드폰에 있는 신기한 기능은 사용해보고, 앱도 깔아보고 안해본 것들도 피하지 않고(귀찮거나 모르겠다고) 해보고 있다. 옛날엔 무식한게 용감하다고, 잘 안되면 자꾸 해보려고 노력하고 애를 썼던거 같은데,어느새 관성에 젖어서 (비겁하..
꽃검색 앱 - 다음앱으로 꽃이름 검색하기 : 재밌는 기능이다. 길가다가 이렇게 꽃을 보면 꽃이름이 궁금했었는데, 어느 블로그에서 "다음앱"에 "꽃검색 기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래서 나도 꽃검색을 해보기로 했다. 다음앱 검색 textbox 오른쪽에 마이크를 클릭 그러면 위와 같은 검색 아이콘을 볼 수 있다. "꽃검색" 클릭 그러면 사진기앱처럼 카메라 비슷한게 생긴다. 꽃을 정면에 잘 나오게 하고 아랫단 카메라 버튼을 클릭하면, 꽃이름이 나온다!! 신기하다. 꽃 이름은 바로 "아프리카 봉선화"였다. 꽃검색으로 알게 예쁜 꽃, "달맞이꽃" 알고보면 신기한 기능이 많다 : )
아프고 난 다음.. 나아가는 중이다. 열이 나고, 시름 시름 앓다가, 단순 포진 생겨서 며칠 가렵고 아프고를 반복했다.그러고 조금 살만할 즈음에 어지러움증과 기운없음 때문에 고생했다. 결국 내과 가서 영양제를 한대 맞았다.영양제는 꽤 오랜만에 맞는 것 같다. 3년만인가? 맞고나니 확실히 기운이 다시 난다. 죽을거 같이 피곤하더니, 그런건 사라졌다. 며칠전부터 기운 없고, 잠이 쏟아지고 아프다고 몸이 울어댔었는데, 그걸 무시하고 억지로 참았던게 화근이었던 것 같다. 호되게 아픈 다음, 나아가고 있는 중이다.
뉴스 스토리펀딩, 이웃에게 생리대 선물하기.. 후원하다. 프로젝트 소개 페이지 바로가기: https://storyfunding.daum.net/project/6622 이 프로젝트는 5,000,000원을 목표로 2016.07.22까지 50일간 진행한다고 한다. Daum 메인에 나온 "뉴스 스토리펀딩"에 눈에 띄는 글이 있어서 클릭하게 됐다. 한참 뉴스에 나오고 있는, 생리대를 사지 못해 어려운 학생에 대한 기사가 신경쓰이던 참이었다. 면생리대를 구매하면 구매한만큼 어려운 사람들에게 보내주는 기부 캠페인이었다. # 면생리대를 사용하면서 알게된 좋은 점 몇년전에 생리 불순으로 고통을 당할때 할 수 있는 좋은건 다 해보면서 면생리대를 구입해 사용하게 됐다. 손빨래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1회용 생리대보다..
따가운 햇살이 힘을 잃고, 시원한 저녁 바람이 솔솔 부는 거리를 느긋하게 걷다 (요즘 흔히 길가에서 볼 수 있는 "금계국"이 참 이쁘게 폈다.) 금요일 밤부터 슬슬 열이 오르더니, 주말내내 온몸에 열이 펄펄 끓었다.열이 나면서 왼쪽 팔뚝에 도돌도돌 물집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다.늘 피곤하면 나는 그 자리에 또 물집이 올라왔다. 월요일에 병원(피부과)에 갔더니, 무심한 의사선생님은 자세히 보지도 않고 물집 잡혔다고 하니까 "대상포진이네요. 번질 수 있어요." 라며 기계적으로 타이핑을 하셨다. 난 애기때부터 몸상태가 나빠지면 늘 나던 자리에 똑같이 수포가 올라온거라고 설명을 했다. 그랬더니, 건조한 말투로 "그럼. 단순포진이네요. 피곤하면 어떤 사람은 입에 날 수도 있고, 눈에 나기도 하는 뭐 그런 류라고 보심..
[4월 27일] IT엔지니어, 1%의 어떤 것 - 참석 후기: Microsoft Cloud Roadshow (5월 2일 ~ 3일)에 예고편 또는 미리보기 4월 27일 수요일, 역삼동 "마루180"에서 있었던 마이크로소프트사 주최 "IT엔지니어, 1%의 어떤 것" 세미나에 가게 됐다. 사장님이 보내주신 온오프믹스 사이트의 웹페이지 http://onoffmix.com/event/65614 보고 신청하게 됐다. "마루180"은 4인 이하의 작은 회사들이 지원받아 입주해있는 곳이었다. 아담하지만 근사한 벽돌 건물이었다. 제목이 너무나도 매력적이어서, 한마디로 훅.. 해서 갔는데나중에 웹사이트를 자세히 읽어보니, 여기서 말하는 "IT 엔지니어"는 "시스템 엔지니어"를 지칭하는 것이었다. 주요 내용은 Windows..
지하철 봄축제, 봄나들이 명소 (2016.4.1 ~ 5. 31) 지하철고 갈 수 있는 봄축제와 봄나들이 명소 포스터가 있길래 찍어봤다. 봄축제 응봉산 개나리 축제 (4.1 ~ 4.3) : 옥수역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4.4. ~ 4.10) : 당산역, 여의나루역, 여의도역 제37회 서울연극제 (4.4 ~ 5.8) : 혜화역 안산 벚꽃 음악회 (4.7 ~ 4. 10) : 신촌역, 홍제역 석촌호수 벚꽃축제 (4.8 ~ 4.10) : 잠실역, 석촌역 불광동 봄바람 벚꽃축제 (4.8 ~ 4.9) : 응암역, 새절역, 증산역 부천시 3대 봄꽃축제 (4.9 ~ 4.10) : 춘의역, 부천종합운동장, 까치울역 (도당산 벚꽃, 원미산 진달래, 춘덕산 복숭아) 2016 관악 강감찬 축제 (4.29 ~ 5.1) : 낙..
왜 '4월은 잔인한 달이다'라고 했는지 아시나요? Q: 왜 '4월은 잔인한 달이다'라고 했을까? A: (생각보다 이 말의 유례를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 "4월은 잔인한 달"..이건 미국의 시인 ..T.S 엘리엇라는 사람의 시 에 나오는 문구다. 대학입학해서 '현대문학의 이해' 시간에 (아마 2번째 시간쯤으로 기억이 되는데) 교수님이 엘리엇의 라는 시 전문을 설명해주실때 이 문구를 접하게 되었다. 그전에는 나도 몰랐다. 2003년인가? S사에 다닐때 4월 월례 조회시간. 사장님이 뜬금없이 "'4월은 잔인한 달'이다는 어디서 나온 말일까? " 라는 질문을 하셔서..하하. 냉큼 맞춰버렸다. 시에서는 현실은 황폐하고 갑갑한데, 그런 것에 아랑곳하지 않고 꽃이 피고 새싹이 돋는 아름다운 자연이 원망스러워서 그래..
"가디", "구디"가 뭐에 줄임말인지 아시나요? "가디"? "구디"? 그게 무슨 말이야?? 요즘 사람들이 하는 말 중에 줄임말이 많아서, 한번에 알아먹기 어려운 말이 많다."가디" 또는 "구디"라는 말도 그런 말 중에 하나였다. "가디"는 "가산디지털단지(역)"의 줄임말이고, "구디"는 "구로디지털단지(역)"의 줄임말이었다.7자 정도 되는 말이면 다 발음하기 어렵다는 말인건가? 알고부터는 나도 "가디", "구디"라고 말하기 시작했다. (하긴 5자 밖에 안되는 "태양의 후예"도 "태후"라고 줄여 말하는게 요즘 추세 아닌가?"문센"이라는 말도 처음 들었을때는 얼마나 어색하던지... 그게 "문화센터"의 줄임말이라고 한다.) 20년전 처음 프로그래머가 되었을때는 프로그램 회사들이 굳이 어딘가에 모여있지 않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