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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생각하기 나름.. ******************************************* 출처: http://korea.internet.com/channel/content.asp?kid=31&cid=435&nid=46294 제목: 어느 강연회에서 명사초청 특강을 들은 적이 있다. 그날의 초청 강사는 명의로 이름이 높으신 권위 있는 의사 선생님이었다. 건강에 대한 대중 강연을 하시면서 그 의사 선생님이 사람들에게 질문을 했다. (Q) 이거 먹으면 오래 삽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사람들은 잠시 생각하며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그 때, 내 뒷자리에 앉아있던 분이 손을 번쩍 들고 말했다. “밥입니다. 밥 많이 먹으면 오래 살죠. 밥이 최고입니다.” 사람들은 모두 유쾌하게 웃었지만, 강사가 원하는 답은 아..
"좋은생각"에서 보내준 메일을 열어보았을때, 이 사진을 보고 한 첫마디 "와~ 맛있겠다". 정말 맛있는 밥상. 할 줄 아는게 몇가지 없어서 열심히 한다고 해도 3~4가지 반찬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나는 부러운 생각과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보고만 있어도 맛있어보이는 밥상.
소프트웨어 이야기 이 분 블로그.. 가끔 올라오는데 올라오는 글마다 모두 공감하게 된다. 요새는 이 분의 글처럼 쉽게 쓰면서 간결하고, 할말을 정확하게 써주는 글에 눈이 더 간다. 길고 핵심이 없는 글은 왠지 안 보게 된다. 무료 음료수와 스낵 http://jamestic.egloos.com/1463659 특히 이 글은 읽고서 정말 그렇다!고 공감했던 글이다. 아마도, 충분하게 소유한 것에는 관심이 떨어지는가 봅니다. 전에 짜파게티를 '5개들이 한 봉지'씩 사서먹을때는 2번만 먹어도 없으니까 그런지 한국마트 장보러 갈때마다 사게 됐다. 그러던 것이 아예 한 박스째로 사다놓으니 오히려 안 먹게 된다. 사람 마음이 참..
이 이야기 보고 있자니 문득 국민학교때가 생각난다.(초등학교때가 아니라 국민학교때) 5학년때쯤이었나? 문득 이제 다 컸다는 생각을 했다. 5학년이라고 해봐야 11살이었는데.. 그런데 이후로 중학교 3학년때까지 키가 계속 크고 또 나이를 먹고 어느덧 시간이 참 많이 흘러버렸다. 호호 할머니처럼 되야 다 크는거라니.. 하긴 아마 70살쯤 되서 지금을 돌이켜보면 "그때 참 젊고 한참때였는데!" 할지도 모르지 않나. 포기하지 말아야지. 근데 내 꿈은 뭘까?
선택한 것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것도 용기가 있어야 하지 않나. 곰곰히 생각하는 것도 좋지만 해봐야겠다고 맘먹은 것은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진정한 용기가 필요한 듯 싶다. 용감한 사람이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교훈을 생각해보았다. 용기있는 자만이 미인을 얻는다.. 고 했던가. 하하.. '용기'하니까 생각나는게 하나 있다. 올해 5살인지? 6살인지 된 아는 동생네 아들은 내향적이어서 부끄럼도 많이 타고, 울때 보면 꼭 여자애같이 얼굴을 손으로 가리고 "앙.."하고 울어대는 거였다. 아들 교육에 관심이 많은 동생은 그걸보면서 혀를 끌끌 차며 대뜸 아들에게 물었다. "빈아, 파워레인저가 될려면 뭐가 필요하다구?" 아이가 쑥쓰러운 표정을 짓더니... 답했다. "용..기..." "그렇지. 빈아. 파워레인저..
Daum 메인 페이지에 로그인하려고 갔다가 문득 제목에 끌려서 클릭을 했다. 책 소개하는 글이었다. 케네디 대통령에 대한 이야기는 그냥 대충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모르는 부분도 있었다. 케네디 대통령은 지금도 여기 사람들이 좋아하나보다. 내성적이고 조용한 인물이었다는 부분과 열등감에 시달렸다는 부분. 많이 아팠는데 드러내지 않았다는 부분. 자기가 믿는 종교(카톨릭)을 일방적으로 옹호하지 않고 중립적인 자세를 취했다는 부분. 대충 알기로 스캔들도 많고 아마 캐려고 하면 흠도 많았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많은 단점에도 불구하고 그가 이뤘던 많은 부분들을 높이 평가하며 40년 이상 지난 현재까지도 많은 이들이 그를 기억하고 업적을 기린다는 점이 참 존경스럽다. 보통 보면(우리나라의 ..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 포기하지 말자! 포기하면 그 순간부터 끝이다. 라는걸 다시금 생각하게 해주는 이야기.
"개처럼 벌어서 정승같이 쓴다" 뭐 그런 말도 있었던거 같은데.. 악착같이 벌어서 잘 써보자는 말이다. 언젠가부터 '부자'되는게 많은 사람들의 소원이 되었다. 가난하게 살기를 바라는 사람은 없겠지. 당장 나부터도 허덕허덕 살지 않고 조금 저축할 정도로 벌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그런 소망이 있으니 말이다. 오늘 읽은 짧은 글귀들은 '버는 것'만큼 '잘 쓰는 것'도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내일 '썬더스톰'(마른 하늘에 날벼락칠 수 있다는 날씨)이 온다던데..만약에 내일 갑자기 하늘에서 '10억'이 뚝 떨어진다면! 난 뭘할까? ..생각만해도 좋지만 막상 그 돈 뚝... 떨어지면 뭣부터할까 잠시 고민을 해봐야겠다. 요샌 10억 가지고 좀 부족할려나?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게지만 당장 1억도 손에 쥐기 힘든게 ..
날이 오래고 달이 깊어져 마침내 뜻하는 바를 이룬다는 일구월심(日久月深)이란 말이 있습니다. 자기 분야에서 나름대로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한결같이 이런 자세를 갖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내 삶 자체를 제대로 훈련해야 합니다. 어떤 의미에서 삶도 하나의 습관입니다.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믿으세요. 어떤 어려움도 그와 같은 믿음을 당해 내지는 못합니다. - 2007년 6월호 중에서, 양창순 님 역시 인생은 '훈련의 과정'이며, '수련의 과정'이다. 너는 잘 될꺼야! 네 자신을 믿으라. 믿으라 그러면 이뤄질 것이다.
“넌 우리한테 늘 10년 뒤, 20년 뒤의 폼 나는 모습만 말했어. 그러다 보니 정작 네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칠 5분 뒤의 모습은 제대로 그리지 못하고 산게 아닐까?” 그 말을 듣고 보니 정말 그랬다. 거창한 미래만 머릿속에 두고 살아가다 보니 정작 날마다 주어진 시간은 미래를 위해 희생되어야 할 따분하고 보잘 것없는 시간이라고 여긴 적이 많았다. 생각해 보면 그 거창한 미래라는 것도 따분하고 재미없는 시간들이 모여 만들어졌다는 것을 우리는 잊고 있었던 것이다. - 2007년 6월호 중에서, 신인철 님 전에 우수개 소리로 그런 얘길하는걸 들은 적이 있다. "작심 3일도 100번하면 1년이다"라고. 짜뚜리 시간들, 그냥 지루하다고 대충 보내버리는 짧은 시간들이 모여 내 긴 일생을 만들지도 모르는데. 괜히 ..
작년에는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아파트 단지내에 아카시아 나무가 있는지도 몰랐는데, 올 봄엔 비도 덜 오고 해서 그런지...가만히 걷자면 어디선가 아카시아 냄새가 솔솔난다. 기분이 참 좋다. 단풍 좋은 가을에도 보기 좋지만, 봄에 새싹 돋는 나무들, 그리고 점점 푸르러가는 나무들을 보면 보는 나도 힘이 난다. 자그마한 화분에서 팔뚝만한 화분까지 주로 화분류를 키워보았지만, 정작 나무는 키워본적이 없다. 아래 사진에 나무 참 멋있다. 어디에 가면 이런 멋진 나무가 있을까? 전에 이던가? 김기덕 감독 영화 포스터에서 이 나무 비슷한 나무가 나오는걸 본거 같은데. 첨엔 나무가 멋있어서 한참 들여다보느라고 몰랐는데, 찬찬히 읽어보니 신경림의 시도 의미심장하다. 한번도 실패하지 않고 잘난 맛에 뻣뻣하게 자란 나무..
진실을 아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그보다 상대를 존중하고 성급한 결론을 내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자세가 더 중요하다.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부터가 거짓인지 알지 못하기에 우리는 겸손해질 수 밖에 없다. 인간이 스스로 진실을 알았다고 확신할 때부터 진짜 심각한 문제가 생긴다는 것은 오랜 인류 역사를 통해 반복적으로 증명된 사실이 아닌가. - 2007년 6월호 중에서, 장근영 님 내가 가끔 저지르는 실수 중에 하나가 바로 이것. "성급하게 결론내리기"다. 한발자국 떨어져서 생각해보는 여유를 가져야지..
얼마전 어떤 분 블로그에서 본 대표문구인데, 이런 엄청난 문구가 만화책 속에 있었다니 ..놀랍다. 출처: http://asurada.egloos.com/ 사람의 발목을 잡는건 '절망'이 아니라 '체념'이고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건 '희망'이 아니라 '의지'다. - 만화 '암스' 중에서 - 처음에 볼때는 그런가부다 하고 쓱 스쳐지나간 말인데 조금 있자니 자꾸 생각이 났다. 정말 맞는 말인데..이거. 엄청 좌절스러운 상황일때 분홍빛 희망을 보고 일어났던게 아니라..내가 이렇게 주저앉아있음 안되지. 하고 불쑥 일어났었었다. 좋게 말하면 의지고, 좀 험하게 말하면 깡이었던듯.
매달 교회에서 나눠주는 이 얇은 잡지( 정도의 두께)는 매일매일 일정분량의 성경을 읽도록 구성되어 있다. 하루에 겨우 몇장만 읽으면 되는건데도 빼먹고 며칠 몰아서 읽기도 하고 그마저 깜박하고 못 읽는 경우도 있다. 올해 목표 중에 하나는 바로 이 얇은 잡지를 매일매일 읽는건데. 매일 꾸준히 (5분이라도) 뭔가를 하는건 쉽지 않은 일인듯 하다. 성경과 그 풀이 다음에는 관련한 좋은 글들이 실려있는데 어떤때는 읽다가 이 내용은 갈무리해둬야겠구나 싶은 것들이 있다. 그저께 읽은 부분도 참 좋아서 그대로 typing해본다. 아래에 적은 좋은 글귀와 연관된 글이다. 멈추지 말고 움직여야 한다는거! 출처: 5월호 글쓴이: 김서택, ...(중략)... 배가 가장 위험할 때는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방향을 잃고 제자리..
#1. 괜시리 축 쳐지고 푸욱... 꺼지는 느낌이 들때 읽어보면 정신이 확. 나는 글 하나. 꿈을 상실할때 인간은 죽어가기 시작한다. - 조지 허버트 #2. 일이 엄청 많아서 바삐 움직일때, 그럴때는 아픈줄도 모른다;; 오히려 아무것도 안하고 늘어져있을때 그때 지치고..그리고 서서히 죽어가는 거다. 움직이자!!! 사람이 지치는 것은 부지런히 움직일 때가 아니라 아무 것도 하지 않을 때이다. - 새무엘 스마일즈 #3. 생각하고 그리고 움직이자. 지혜는 다음에 무엇을 할지 아는 것이고, 미덕은 그것을 행하는 것이다. - 데이비드 조던
짧은 글인데 내가 뭘 더 적어넣어야할 말이 별로 없겠다 싶었다. 좋은 말들. “우리의 삶에는 ‘F’가 두 개 필요해. ‘Forget(잊어버려라), Forgive(용서해라).’ 만약 사고가 난 뒤 그 고통을 잊지 않았다면 나는 지금처럼 못 살았을거야. 잊어야 그 자리에 또 새 걸 채우지. 또 이미 지나간 일에 누구 잘못이 어디 있어. 내가 먼저 용서해야 나도 용서받는 거야.” -, 5월호 중에서..
슬럼프라.. 내 생각에 슬럼프는 '맨날 똑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은데. 전에도 아래와 비슷한 글을 주제로 글쓰신거 같은데. 맨날맨날 똑같고, 뭐 별로 변하는거 같지도 않은데 어느날 돌아보면 '수퍼맨'이 되어 있을까. ㅎㅎ 그렇지는 않겠지. 뭔가 할려고 맘먹고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시간들여서 하다보면 언젠가는 해낸다는 이야기 같은데. 하루에 30분씩이라도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을 꼭...하고 잠을 자는 성실함을 잊지말자....고 내게 다짐해본다. 거대한거 아니라, '하루에 딱 5분씩 얇은 잡지 읽기' 이런 사소한 것도 맨날 하는게 쉽지 않은게 현실이다. 출처: http://korea.internet.com/channel/content.asp?kid=31&cid=457&nid=43843 (예병일의 경제노트..
구하라..그러면 얻을 것이요. 믿으라 그러면 그렇게 될 것이다. (-- 어디서 들은 말 같은데..기억이 잘 안난다. 들은 말들이 섞인지도 모르겠고)
기분 좋을 때는 어떤때일까? 잠시 생각해봤다. 기분 나쁠 때는 어떨때인가에 대한 답은 무수하게 많은데, 막상 "어떤 때 기분 좋으세요?" 라는 질문을 받으면...잠시 머뭇거리게 될듯. 밑에 "좋은 생각" 웹진에서 가져온 이미지에 나온 글귀를 보면서 .. 참 저런 것들에 기분이 좋을 수 있겠구나. 싶기도 했다. 오늘처럼 감기 걸렸다가 나아갈때.. 정말 기분 좋다.
2년전 교회 안수집사님께 들은 책 이야기인데, 다시 읽어봐도 참 맞는 말 같다. 말이란게 그냥 생각없이 하기 쉬운데, 정말 필요한 때에 적절한 말을 하는건 어려운 일인듯.. 5가지 사랑의 언어 (게리 채프먼) 출처 : http://www.choongshin.or.kr 오늘은 부부의 사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부부는 서로 사랑하면서도 그 표현에는 서툴거나 무관심할 때가 흔히 있다. 다른 사람에게는 잘하면서도 부부간에는 소홀한 점이 참으로 많은 것이다. 오늘은 부부간의 사랑의 구체적인 표현을 알아보고자 한다. 그리고 잘하고 있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을 확인하고 소홀했던 부분을 강화하고자 한다. 인간에게는 사랑의 탱크(love tank)가 있다. 이것이 비어있으면 누구나 주저 않게 된다. 자동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