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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커피 새로 단장한 버거킹.2층이 깔끔하다.어디 근사한 커피집에 온 느낌이다. 매주말 들르는 CU주로 마시는 CU 커피. 한국에서 마시는 던킨도너츠 커피 만화 어른을 위한 동화같다. 보고나면 마음이 잔잔해지는 Daum 만화. 그리고 뒷태
이번주 들어 심하게 목이 아프고 기침이 나와서 고생을 했다.퇴근하고 집에 가는 길에, 고속터미널에 가서 화분을 하나 샀다. 키우기 쉽다는 장미허브를 샀다. 꽃집 아저씨는 물을 줄때 화분에 물을 바로 주지 말고,20분간 물에 담가놓으라고 하셨다. 허브류는 키우기 힘들다는데; 잘 키울 수 있을려나? 사무실 책상에 갖다놨더니, 분위기가 확.. 살아났다.
아이비 화분 가지를 3개 잘라서 물꽂이 시도를 했다. 뿌리가 쑥쑥 잘 나왔으면 좋겠다. 플라스틱 음료수병을 2개에 가지를 더 꺽어 넣었다. 햇볕이 좀더 드는 곳에 놔두었다.
"인간을 잘 이해하는 방법은 한가지밖에 없다.그들을 판단하는데 결코 서두르지 않는 것이다" 뭘하든 시간이 필요하다. 블루투스 키보드가 건전지를 하도 많이 먹어서 ㅜ.ㅜ유선키보드로 바꿨다. 2012/12/12 - [[사진]풍경,터/회사] - 키보드와 마우스를 샀어요! 겨우내 감싸고 있던 뽁뽁이를 걷어냈더니, 길쭉하게 하늘이 보인다. 하늘이 보인다!!!
올림픽 공원 바람은 쌀쌀하지만, 햇살이 좋았던 오늘.저무는 저녁 햇살을 받으며 올림픽 공원 근처를 갔다. "딸기"라는 캐릭터.사진찍는 곳인가보다. 마른 잎이 작품같았다. 그림같은 나무. 삼잣나무 ^^ 관련글:2012/07/30 - [[사진]풍경,터/집] - 롯데월드에 가다(5/15) & 올림픽공원 살짝 돌았는데도 좋았다 : ) 소마미술관(SOMA) 공원 주변을 어슬렁거리다가,미술관이 보이길래 가까이 갔다. SOMA가 서울 올림픽 미술관(Seoul Olympic Museum of Art)의 약자구나.
팀버튼전을 가다 - "서울시립미술관"지난주 토요일(3월 16일) 팀버튼전을 구경하러 서울시립미술관에 갔다왔다.아래 팀버튼전에 대한 정보는 http://www.superseries.kr/4072 에서 가져왔다.출처: http://www.superseries.kr/4072 일시 - 2012년 12월 12일(수) ~ 2013년 4월 14일(일) 매주 월요일 및 1월 1일 휴관 | 화~금 : 오전 10시 ~ 오후 8시 | 토, 일, 공휴일 : 오전 10시 ~ 오후 7시관람 시간 - 뮤지엄데이 운영 : 매월 2회 (첫째, 셋째 주 화요일) 밤 10시까지 연장 개관- 매표 및 입장 마감 시간 : 관람 종료 1시간 전- 도슨트(전시 설명) 운영시간 : 평일 오전 11시 ㅣ 오후 2..
울아저씨가 사준 사탕. 피아노 밑에 놔두니까, 주변이 살아나보인다 : ) 맛있는 사탕과 함께~ 동료들에게 받은 사탕과 초콜렛.난 사탕도 좋아하는데, 초콜렛 좋다는 분들이 있어서; 초콜렛도 겸사겸사 받게 되었다. 덕분에 한동안 달달하게 지낼듯.
3월 11일 - 따뜻한 월요일 햇볕 쏟아지던 월요일.주민센터를 가는 길에 본 할아버지와 손주.할아버지와 손주는 가슴 뭉클한 관계다. 춘곤증이 몰려오는 오후에 선물받은 과일야채주스. 저녁 하늘빛이 곱다. 3월 13일~14일 아직은 추운 날씨 확실히 같은 얼굴인데, 아침에는 경직된 얼굴이구나. 3월 15일 - 인간을 잘 이해하는 방법 맛있게 먹고! 즐겁게 삽시다!
오늘 낮에 햇볕도 좋고 좀 덥다 싶었는데, 19도/ 20도였단다?!엊그제까지 0도 오락가락했었는데, 날씨가 미쳤나보다.미쳤구나. 미쳤어. 내일은 또 0도 언저리라던데.. 스모그 + 미세먼지 세상이라더니..눈에 보이게 공기 중에 먼지가 둥둥 떠다닌다. 마스크 사서 썼다. 공기를 깨끗하게 씻어내고 싶다.
지하철 기다리며 멍~ 때리며 주변 둘러보다가 전광판에 눈이 확 갔다.동글동글한 그림체, 익숙한 그림체, 그리고 풍경까지... 문득 10년전인 2003년에 근무했던 회사에서 개발했던 웹사이트와 게임이 생각났다. 순간.머리 속으로 '추억여행'을 했다.
설탕뽑기 얼마전 "서영이"에 나오는 설탕뽑기 장면이 생각나서,평소.. 지나다니며 눈여겨보던걸 사달라고 했다. 국자에 설탕을 녹여서 이렇게 넓대대 하게 만드는 수고를 하지 않도록,미리 다 만들어진 상태로 팔았다. 근데 쫌 비싸다. 1000원 -_-+ 내가 해본다고 하다가 2개는 바로 반쪽이 나버렸다. 이구..그나마 울아저씨가 이렇게 만들어줬다. 가운데 부분은 쪼개기 어려웠다. 어렸을때 남들 다 해보는 나름 그 당시 놀이였는데,TV 속 드라마에서 다시금 보니 반가웠다. http://youtu.be/AJhS1UQP8wA : "내딸 서영이" 속 장면 공원에서 햇볕이 조금이나마 남아있던 5시 무렵. 집근처 몽촌토성 공원을 한바퀴 돌았다.특이한 조형물 ^^을 봤다. 의자 밑에 웅크리고 있는건 뭔가? 하고 자세히 보..
흠.. 키우기 제일 쉽다는 아이비는 왜 내 손만 닿으면 죽는걸까 ㅜ.ㅜ"다시 시작하는 이야기 - 아이비 키우기"가 됐다. 그전에 키우던 아이비 화분 중에성한 가지만 덜어서 물에 담궈놨다. 그나마 살아준 녀석들은 이렇게라도 살릴 수 있으면 좋겠다. 요리도 그렇지만,남들이 말하는 제일 쉬운건나한텐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반대로 남들한테 어려운 것이 나한테 쉬울 수도 있다.
며칠전부터 생각만 하고 있던 '알라딘 중고서점'을 가보기로 했다.골골하는 바람에 며칠동안 생각만 해보다가, 이제 좀 살만해진 휴일에 가보게 됐다. 바람은 찬데, 볕이 좋은 오후였다. 버스를 타고 가면 통유리창 사이로 햇볕도 쪼일 수 있어 일석이조가 될거 같았다. 알라딘 중고서점(강남점)에 대한 소개는 밑에 블로그에 자세히 잘 나와있다.http://blog.aladin.co.kr/aladinservice/5769942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렸다.똑똑한 안내방송을 보고 있자면, 버스가 언제 올지 알 수 있어 좋다. 블로그에 나와있던대로, 중고서점은 강남역 CGV 지하에 있었다.번호표를 뽑아서 들어갔는데, 사람이 너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다. 사람만큼 책도 많았다.가지런히 잘 정리되어 있었다.어디 도서관..
지난주 후반에 슬쩍 감기가 오나? 싶게 몸이 으슬거리더니, 결국 올 것이 오고야 말았다!감기 걸려서 며칠 골골거렸다. 금방 나을까 싶어, 버티다가 병원도 두번이나 다녀왔다.다행이 이번에는 목감기가 아니라, 코감기여서 기침을 심하게 하지 않았다. 역시 약국에서 파는 약보다 병원에서 지어먹는 조제약이 더 잘 듣는 것 같다. 처음 병원에서 약을 받아올때만해도, 이 약먹고 감기가 뚝.. 하고 다 나아버렸음 좋겠다 했는데,한참 진행되어버린 감기는 끝장을 봐야 직성이 풀리는가보다. 항생제 때문인지, 내내 잠 덜 잔 겨울곰마냥 먹고 자고, 자고 먹고를 반복했다. 밀린 잠 자고나니, 그나마 나아졌다. 오늘은 이렇게 이 시간에 깨어있다. 일주일 호되게 앓고, 나아가는 중이다. ps.가운데 있는 카드는 아까 낮에 받은 쪽..
빨간 전자기타 블록을 샀다. 빨간색이 인상적인 기타였다. ^^* Austin 놀러갔을때 산 나무 기타!드디어 친구를 만났구나. 나노 레고 블럭 시리즈 ^^ 흰색 그랜드 피아노, 키보드, 드럼, 일렉기타같이 모아놓으니 보기 좋다 : ) 어떤 분 프로필에서 본 레고 사진을 보고 따라 만들어봤다. 레고 짜투리 가지고 만들었었다. 어느날 괜히 우주왕복선이 만들어보고 싶어서고민하다가 큰 맘 먹고 샀다.작은 나노블럭의 2배 가격이었다. 가격도 가격인데, 블럭 수가 더 많다보니까 시간도 2배는 더 걸린거 같다. 만들어놓고 뿌듯했다. 2015/03/31 - [[사진]일상생활/소품] - 레고 기린 - nanoblock 나노블럭 2015/03/11 - [[사진]풍경,터/회사] - 회사 책상 위 풍경 : 2014년 4월 ~..
정월대보름 일요일(2월 24일)은 정월대보름이었다.그냥 보낼 수 없다! 땅콩을 까먹었다. 볕은 좋지만, 쌀쌀했던 토요일 - 나들이 구로동에 사시는 울아저씨 누님댁에 갔다.점심을 먹고 오는 길에, 가산디지털 단지역 근처에 아웃렛 구경을 갔다. "마리오" 아웃렛 근처를 둘러보다가, 아직 그대로 남아있는 크리스마스 장식을 봤다. 작년 여름 한참 더울때 생각이 났다.거의 6개월만에 와본 곳. 안녕! 그동안 잘 있었니? 그 덥던 여름에 땅으로 꺼질듯한 절망감을 느끼며 이 근방을 걷던 생각이 났다.그때 생각하면, 감사하며 열심히 살아야지 : ) 그 여름에 자주 왔던 까페.아직 치우지 않아 남아있는 크리스마스의 흔적. 동네 근방 - 꽃을 예쁘게 키우는 설렁탕집 음식점 안이 훈훈해서, 얘네들은 지금 봄인줄 아나보다.
7호선 타고 뚝섬유원지역 지나서 청담역으로 가는 길.청담대교를 건너면, 늘 이렇게 햇볕이 부서지는 풍경을 보게 된다.이날은 유독 쏟아지는 볕이 좋아서, 참 좋구나.. 감탄을 했다. 맨날 보면서도, 볼때마다 감동받는 풍경이다. 아침에 출근하면 10~15분 가량, 책을 읽는다.가랑비에 옷이 젖는다고, 매일 10분씩 읽으면 한주면 자그마치 50분 가량되는 시간을 읽는 셈이 된다.매주 1시간씩 4주면, 장장 4시간동안 책을 읽게되는거니까,무시못할 시간이다. 요즘은 삼매경이다.읽으면서 마음에 남는 구절은 꾹꾹 눌러가며 종이에 써가면서 읽는다. 어렸을때 아버지가 읽기 어려운 책들을, 종이에 적어가며 읽으시는지 이해가 안 됐었는데,그걸 이해할 나이가 되버린거다. 어느새.. 회사에선 주로 연필을 쓴다. (쓰는 사람은 ..
쌓인 눈이 더디 녹는다.한꺼번에 다 녹아없어지지 않지만, 조금씩 녹아간다. 녹는 중이라 밟으면마치 바닥에 슬러시 음료수를 쏟아버리고, 그 위를 걷는 것 같다. 눈이 이렇게 남아있어서 그런지한참 낮엔 영상이어도, 바람이 칼바람이다. 매섭다. 근방에 있는 운동기구. 쌔빠빠.. 새 운동기구인데,추워서 그런지 낮에 운동하는 사람이 없다.점심먹고 산책겸 걷다가 싱겁게 몇번 돌리고 온다.(근데 금요일날은 심하게 운동했더니, 허리가 뻐근하다. 한꺼번에 몰아서 하면 안된다니까;;;) 눈이 녹고 있다.겨울도.. 슬그머니 녹아버릴려나.월요일이 '우수'였다던데... 그래도 끝추위가 남아있겠지. 어렴풋하게나마 봄이 느껴지는 2월 중순이다.
나는...믿는다. 거북이처럼 천천히 느리게 걷더라도 우직하게 자신의 길을 가다보면 반드시 뜻을 이룰 수 있을거라는 사실을.. 지금 주변의 환경이, 조건이.. 그리고 여건이 그딱 좋지 않더라도 중요한건내가 내 페이스를 잃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나는 굳게 믿는다. 반드시 보게 될 그날을.. 간간이 포스트잇으로 접던 거북이를..발렌타인데이에 받았던 초콜렛통에 담아 원래 주인에게 선물해주었다.늦은 밤 시간 고생하는 이를 위한 선물이었다.
레고 피아노와 친구할만한 레고 드럼을 샀다. 이번 레고는 드럼 말고, 주변 기기들이 많은 아이템이었다. 피아노랑 키보드랑 같이 놔두니 좋아보였다 ^^ 회사에서 갖다놓은 바이올린. 그랜드 피아노와 바이올린은 사이좋은 친구가 되었습니다. 바이올린은 다른 분께 선물로 드렸다. 2015/03/31 - [[사진]일상생활/소품] - 레고 기린 - nanoblock 나노블럭 2015/03/11 - [[사진]풍경,터/회사] - 회사 책상 위 풍경 : 2014년 4월 ~ 10월 [지각사진. 제 37 탄] 2013/02/25 - [[사진]일상생활/소품] - nanoblock - 피아노 & 키보드 & 드럼 & 전자기타 & 우주왕복선 2013/02/08 - [[사진]일상생활/소품] - nanoblock - 레고 드럼 2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