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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
갑자기 추웠던 금요일은 입동이었다고 한다. 추위에 접어드는 날.. 가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바삭바삭 말라버린, 나뭇잎 색이 곱다.
가을이 깊어가다(1) : 10월 20일 - 3주 전 풍경 3주 전에 찍었던 가을 풍경이다. 낙옆이 다 떨어져 사라지기 전에 갈무리해본다. 3주 전에는 아직 푸른 기운이 더 많았었다. 사진으로 찍어보면 실제 눈으로 보는 것보다 갈색빛이 더 강하다. 2019/11/06 - [[사진]풍경,터/풍경/ 산책] - 가을이 깊어가다(1) : 10월 20일 - 3주 전 풍경 2019/10/19 - [[사진]여행기(2004~)/한국] - 문득 남산둘레길 산책 & 왕돈까스 : 미세먼지가 몰려오기 전에.. 2019/09/24 - [[사진]일상생활/식물사랑] - 8월말, 나무에서 가을을 발견했을 때 찍은 사진 2019/05/15 - [[사진]풍경,터/하늘] - 어떤 (가을) 저녁 하늘 2018/12/15 - [[사진]시간/시..
며칠전 비오는 날 찍은 사진을 갈무리해본다. 버스 타고 가다가 유리창이 예뻐서 찍었던 사진. 흙바닥에 그려지는 동그라미가 예뻤다. 비 떨어지는 소리가 맑게 들렸다. 칼국수가 생각나서 국수집에 갔다. 김치가 맛있는 집이라 김치도 듬뿍 담아와서 먹었다. 비 오는 날은 역시 칼국수다.
추석 명절 마지막날. 오늘은 구름이 이렇게 예쁘게 드리운 날이었다. 마지막날이라 비도 안 오고.. 다행이다.
영화에서 봄직한 붉은 하늘이었다. 환기하자 하면서 창문을 활짝 열었는데, 이런 예쁜 하늘이 눈 앞에 펼쳐져 있었다. 21개월 딸과 저녁 먹으면서 라디오를 들었다. 어딘가에 무지개가 떴다는 얘기가 들렸다. 비가 올만큼 왔나보다. 내일부터는 비가 좀 덜 왔음 좋겠다.
어제 낮, 뜨거운 햇살을 피하며 걷다가 하늘이 너무 좋아서 찍어본 사진이다. 처서라고 하더니. 가을이 다가오나보다. 하늘 좋다.
오랜만에 회색구름이 걷히고 짜잔~! 해가 떴다. 파란하늘이 너무 좋아서 비명이라도 지르고 싶었다. 진짜 푸른 여름 하늘이었다.
저녁밥 먹고 창문 열어 환기할 즈음에 늘 보는 저녁하늘. 아파트 건물 사이에 슬쩍 보여도 근사하다. 역시... 하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