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글]쓰기 (1536)
청자몽의 하루
2014년에 퇴직금으로 산 노트북이다. 파일를 폴더별로 정리했다. 정리도 시간이 걸렸다. 이틀째 정리 중.. 내일은 한번 밀어야겠다. 윈도우10만 깔아야겠다. 메모리를 늘리면 좀 빨라질텐데.. 잘 모르겠다. 그런건. 메모리 늘려주는 것도 돈일텐데. 할 수 있는 한에서 최선을 다하자.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4447 윈도우10으로 (이제서야) 갈아타다. 구 윈도우7 사용자 윈도우10으로 (이제서야) 갈아타다. 구 윈도우7 사용자 : 부팅 속도 빠르고, 종료 속도도 빠르고. 너무너무 좋다. # 윈도우7 시대, 막을 내리다 5년전에 퇴직금 탈탈 털어서 깡통 노트북(프리도스) sound4u.tistory.com https://sound4u.tistory.com/2700 le..
작년에는 습관처럼 매일 확진자 추세를 살펴봤다. 그러던게 언제부턴가 나도 무뎌졌다. 무뎌진건지 보기 싫어진건지 잘 모르겠다. 벌써 3년째다. 미친듯이 올라가는 확진자. 코로나 확진자나 병원 입원 등.. 코로나에 관해 검색을 많이 하나보다. 그리고 나처럼 확진된지 1년이 지난 사람들도 검색을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얼마나 맺혔으면, 1년이 지났다는 글도 검색을 해볼까. 1년 지난 이야기를 올리니, 이제 코로나는 더 이상 쉬쉬하는 병도 아니고. 나도 걸렸었어. 뭐.. 별거없더군 이런 반응이다. 나는 잊지 못할만큼 몸과 마음이 모두 아팠는데.. 사람들이란.. 잊지 않고, 작년을 꼭 기억할 생각이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626 2021.08.02~2022.08.07 :..
며칠 정말 비가 많이 내렸다. 인명피해도 나고, 물에 잠기고.. 재난영화를 보는듯 했다. 이틀 비가 미친듯이 오다가 수요일 그쳤다. 가끔 비가 온다고 나오는데.. 그래도 한풀 꺽인듯 하다. 입추가 지나서 그런가보다. https://sound4u.tistory.com/5622 8월 절기 : 4일(칠석)/ 7일(입추!)/ 15일(말복)/ 23일(처서) 내일이 칠석인데.. 비가 오려나? 8월 4일 (목) : 칠석 8월 7일 (일) : 입추 (벌써!!!!!) 8월 15일 (월) : 말복이자 휴일 8월 23일 (화) : 처서 sound4u.tistory.com
작년 이맘때 코로나 확진이 됐다. 2021년 7월 28일 간염이 되고, 8월 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1년이 지났다. 1년 전만해도 확진 사실을 숨겨야만 했던 병인데, 이젠 더이상 쉬쉬 하지 않는다. 확진자는 몇배로 증가했다. 올봄에 폭발한 후에 이렇게 됐다. 어제는, 마을버스 정류장에서 큰소리로 전화를 해대는 아줌마를 봤다. 시아버님이 양성판정 받았단다. 그러면서 두번째 전화를 걸어, 같은 내용을 또 누군가에게 전한다. 버스를 타고는 큰소리로 자기도 걸렸는데, 무증상이었었다고. 걸려봐서 안단다. 버스 안인데.. 제발 좀 그 입 좀 다물어라. 속에서 부아가 치민다. 순간 벌컥 창문을 열었다. 아무리 1년 사이에 세상이 바뀌었어도 그렇지. 저렇게 떠벌릴 일인가? 아.. 맞다. 저 여자분은 더 이상..
'더워'라고 카톡창에 입력해주면 재밌는 이벤트다. 지난번에 '비와'를 찾았었는데, 우연히 '더워'도 알게 됐다. 공지사항에도 없는.. 이런걸 다들 어떻게 아는걸까? 우연이 주는 선물. 그렇게 찾나?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6089 카카오톡, 2023 추석 이스터에그 [추석][즐거운 추석]카카오톡, 2023 추석 이스터에그 - 추석 - 즐거운 추석 카카오톡에 [추석] 이라고 입력하면, 라이언달에 춘식이들이 강강술래를 하는 모양이 보인다. # 추석 춘식이들이 돌고 또 돈다. # 즐거운 추sound4u.tistory.com https://sound4u.tistory.com/5621 카카오톡 메시지창에 '비와'라고 입력해보세요/ 카톡 배경이 바뀌는 문구 (니니즈 친구들이 우..
내일이 칠석인데.. 비가 오려나? 8월 4일 (목) : 칠석 8월 7일 (일) : 입추 (벌써!!!!!) 8월 15일 (월) : 말복이자 휴일 8월 23일 (화) : 처서
카카오톡 메시지창에 '비와'라고 입력해보세요/ 카톡 배경이 바뀌는 문구 (니니즈 친구들이 우산 써요) 카톡 배경 화면이 바뀐다. '비와'라고 입력하면 비와라고 글씨에 밑줄이 좌악 쳐지면서.. 우산을 좌악 편다. 재밌다. 가끔 이런 배경화면 바뀌는거 재밌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6089 카카오톡, 2023 추석 이스터에그 [추석][즐거운 추석]카카오톡, 2023 추석 이스터에그 - 추석 - 즐거운 추석 카카오톡에 [추석] 이라고 입력하면, 라이언달에 춘식이들이 강강술래를 하는 모양이 보인다. # 추석 춘식이들이 돌고 또 돈다. # 즐거운 추sound4u.tistory.com https://sound4u.tistory.com/5624 더워 : 카카오톡 배경 바꿔주는 ..
많이 덥다. 정말 덥다. 장마철 끝나고 며칠 찌더니, 비가 왔다. 비 그치고도 덥다덥다. # 최고기온이 36.1도 체온과 실온이 비슷하니..헉 했다. 36.1도 쪄 죽는 줄... 더 덥다. 그래도 32도. # 에어컨 안 틀고 버티다가 죽을 뻔 : 실내가 30도 금요일부터 3일내내 에어컨 켜놓은게 좀 그래서.. 오늘은 3시까지 꺼놓고 버티다가 결국 켰다. 실내온도가 30도. 그래서 숨이 막혔나보다. 전기세는 할 수 없지. 우선 살고 보자. # 확진자는 4만명/ 휴가철
지역신문에 보면, 색칠해서 응모하는 독자응모 코너가 있다. 지난달초에 지역신문에 나온 그림을 보고, 아이가 칠하겠다고 했다. 칠하고 7월 8일까지 메일로 보내달래서 써있길래, 해당 메일로 스캔한 사진이랑 정보를 보냈다. 그렇다. 담당자는 내 메일을 열어보지도 않았다. 그냥 웃음이 난다. 허허. 그래도 참가에 의미가 있는거다?! 올림픽처럼..
그게 벌써 1년전 일이라니.. 시간 참 빠르다. 2021년 7월 28일 수요일 오전 11시. 아파트 입구 1인용 미용실 갔다가, 원장님 '덕분에' 코로나 바이러스에 간염됐다. 그리고 1년이 흘렀다. # 2022년 7월 28일 금요일 34.6도 그때처럼 많이 덥다. 7월 28일 오늘은 '세계 간염의 날'이기도 하다. 간도 안 좋은데.. 겸사겸사 기념해야 한다. 작년엔 코로나 델타바이러스가 한참 기승을 부렸고, 지금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란다. 앰블런스 소리가 다시 요란하게, 자주 들린다. 쾌유를 빈다. 잊지 않겠다. 반드시 기억할 것이다. 누군가에게 일없이 무시당하지 않을 것이며, 당당하게 맞서 싸울 것이다. 아직도 작년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다. 그래서.. 나는 절대로 잊지 않기로 했다. 관련글 : ..
네이버 로그인이 털렸다. 그리고 이 문제를 쓰려고 캡쳐화면 붙이고 글을 썼는데.. 보안 뭐가 걸린지, 티스토리도 글 저장할 때 튕겨나갔다. 이틀 후인 오늘 다시 적는다. # 그건 나의 불찰이었다 새벽에 해외지역에서 로그인이 시도됐다고 알림이 왔다. 차단한 상태라.. 그냥 잤다. 다음날 아침, 그 시끼가 서울쪽에서 로그인을 성공했다!!!!!!!!!!! 역시 알림이 와서 알았다. 심장이 쿵.. # 비번을 간신히 바꿨다. 손이 너무 떨렸다. 급한대로 전체 로그아웃시키고, 비번 변경을 시도했다. 손도 벌벌 떨리고, 비번 규칙이 틀린지 자꾸 튕겨나갔다. 그런 사이에 이 간 큰 놈이 로그인을 했다. 지역을 바꿔서.. 역시 알림메시지 보고 알았다. 겨우겨우 비번 변경 규칙에 맞아서, 다음으로 넘어갔다. 다시 한번 전..
# 유치원 다른 반 확진자 발생 아침에 원감선생님이 어떤 아이 아빠와 이야기 나누는걸 들었다. 5세반 아이가 확진됐다. 번거롭겠지만, 집에 가서 신속항원검사 하고 괜찮으면 등원시켜주세요. 하필 비가 왔다. 그 아이 아빠는 차를 임시 주차시켜놓은채로, 깜빡이를 켜놓은채로 유치원에 들어온거였다. 빠듯한 출근시간이었을텐데.. "죄송합니다. 제가 지금 출근해야 되서.. 있다가 하원하고 꼭 검사하겠습니다." 집에 데리고 가서 하지 않고, 유치원에서 검사해줄 수는 없냐고 아이 아빠는 말했다. 원감선생님은 그건 안 된다고 했다. 마음이 무거워졌다. # 코로나와의 동거 아마도...
카톡친구에 소식에 이벤트가 떠서 후다닥 주문했다. 물 들어왔을 때 노를 젓나보다. 많이 파세요. 행사 URL : https://modamoda.co.kr/board/free/read.html https://modamoda.co.kr/board/free/read.html modamoda.co.kr *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제 카드로 샀어요.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594 모다모다 신제품이 집에 왔다 : 다크닝샴푸 (내돈내산) 6월말에 7월 4일 출시된다는 신제품을 사전예약했다. 그게 7월 5일날 집에 왔다. # 모다모다 다크닝 샴푸 (신제품) 택배를 뜯자마자 사은품부터 살펴봤다. 저런.. 5명 준다는 트리트먼트는 내 것이 sound4u.tistory.com
집근처에 7호선 남구로역이 있다. 이 동네 살면서 불편했던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지하철역에 엘리베이터가 없다는 사실이다. 평소에는 몰랐는데, 임신을 하고 아이를 낳아 데리고 다니니 불편함이 확 와닿았다. 얼마전 6살 아이와 지하철 타고 집에 오는 길에 "엄마랑 국회의원 아저씨한테 엘리베이터 좀 만들어주세요. 라고 편지 쓸까?" 했는데.. 쓸 필요가 없게 됐다. "드디어 남구로역에 엘리베이터가 생깁니다." 라는 현수막을 보았다. 국회의원님 선거공약집에 있던 내용이기도 했나보다. 관련글 : 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2003672 서울지하철 모든 역에 '엘리베이터' 생긴다…올해 10곳 신설 서울시대표소통포털 - 내 손안에 서울 mediahub.seoul.go.kr h..
# 코로나 확진자 : 더블링 한동안 확진자 그래프 볼 필요가 없었다. 당연히 몇천명대. 더 떨어지는 추세였는데... 여기저기서 늘어난다고 그래서, 다시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어제는 3만7천명이었다. 올 2월초 한참 숫자가 늘어나던 때와 비슷하다. 이 추세면 곧 100만명 금방 될 것 같다. 두렵다. # 덥다. 35도 어쩐지.. 일요일에 길에 사람이 없었다. 35도였다. 장마철이라 습기도 많고, 흐리고. 좀 우울하다
# 더위 달력 달력만 봐도 덥다. 7월은 숨가쁘게 더운 달이다. - 소서 : 7월 7일 (목요일) - 초복 : 7월 16일 (토요일) - 대서 : 7월 23일 (토요일) - 중복 : 7월 26일 (화요일) 잘 살아보자. # 수박이 좋아요 수박 큰거 사도 먹는 사람이 없다. 나중에 결국 나혼자 다 먹어야해서, 작은거 사는게 낫다. 애플수박 사고 싶었는데 다 팔려서 못 샀다. 그냥 잘라서 파는 1인용 커팅 수박을 샀다. 맛있었으면 좋겠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4037 애플수박, 과일칼로 깍아 먹을 수 있는 애기 머리만한 작은 수박 1인 가구/ 자취하는 사람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달고 맛있고 작은 애플수박 식구가 별로 없는 집이라 여름이면 늘 아쉬운게 집에서 수박을 ..
6월말에 7월 4일 출시된다는 신제품을 사전예약했다. 그게 7월 5일날 집에 왔다. # 모다모다 다크닝 샴푸 (신제품) 택배를 뜯자마자 사은품부터 살펴봤다. 저런.. 5명 준다는 트리트먼트는 내 것이 아니었나보다. 대신 여느 비싼 샴푸(?)처럼 샘플이 들어있었다. 보통 검은콩 샴푸 등.. 비싼 샴푸들은 샘플을 주는데, 모다모다는 이전에는 안 주다가 이번엔 넣어줬다. 살림이 나아지셨나보다. 정말 많이 팔긴 많아 팔았나보다. 본품 사용에 앞서, 샘플부터 사용해봤다. 나의 결론 : - 앞번 샴푸보다 향이 좋다. (일반 샴푸에 가깝다) - 사용감이 좋다. (더 묽고, 새치커버 샴푸 같지 않다) - 그동안 써본 새치샴푸 중에 이게 젤 낫다. *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제가 결제한 카드로 샀음을 밝힙니다. 관련글 :..
01. 날이 너무 덥다 푹푹 찌던 일요일 34.7도를 찍었다. 이번주내내 비 온다더니.. 막상 비는 소나기 수준이고, 푹푹 찐다. 에어컨 안 틀고 버티다가 결국 틀었다. 대신 온도는 높이고, 선풍기를 같이 돌린다. 너무 덥다. 습기 때문인가. 02. 코로나 환자 폭증 마치 코로나가 끝난거처럼 돌아가더니만... 결국 이렇다. 또. 03. 산책은 중단 이유는? 더워서다. 너무 더워서.. 어차피 유치원 끝나고 놀이터 돌아야 되니까, 그때도 걷는거다. 물론 내 의지가 아니라 딸내미 의지지만. 너무 더워서 그냥 빨리 집에 오는게 남는거다. 한동안 산책 안녕이다. 뭔가 좋은 시절이 가고, 견뎌야하는 시기가 온듯하다. 버티자.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485 누적 확진자가 1천만..
아침에 카톡 상단에 광고가 떴다. 그렇지 않아도, 카톡으로 신제품 사전구매하라는 메시지를 받았다. 탈색전문 샴푸(보색)와 새치케어 샴푸가 새로 나왔나보다. https://modamoda.co.kr/category/product/23/ MODAMODA Official E-Commerce. PRODUCT modamoda.co.kr 7월 4일부터 예약발송이라는데.. 나는 새치케어 샴푸를 사전구매했다. 안 뜯은 모다모다 샴푸 한개 집에 있는데, 일단 다 쓰고 새로온 거는 그 다음에 써봐야겠다. 모다모다가 쏘아올린 '새치커버 샴푸'. 경쟁이 아주 치열하다. 경쟁 속에 샴푸는 점점 더 진화할테니.. 나같은 새치인들에겐 좋은 일이다. *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저도 사전구매를, 제 돈으로 했어요. 관련글 : https..
지난주에 연기가 되었던, 누리호 발사가 드디어 성공했다. 로켓과 인공위성.. 사실 나와 직접 관련이 없는 것들이지만, 그래도 발사 성공했다고 하니 너무 좋다. 이미 쏘아올린 우리나라 인공위성이 많다고 하지만, 앞에 쏘아올린 인공위성은 다른 나라 도움을 받은거라고 한다. 이번에 누리호는 안에 들어가는 부품 제작부터 로켓 발사까지 모두 우리나라 기술로 한거라서 의미가 있다고 한다. 2010년에 시작된 프로젝트라고 하는데, 12년만에 꿈을 이뤘네. 2027년까지 4번의 발사를 더 계획하고 있고, 2030년에는 달 탐사선도 계획 중이라고 하니 기대가 된다. 하늘 높이 높이 날아올라라! 자랑스러운 날. https://youtu.be/6LLVKvaIjGA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