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사진]일상생활 (1401)
청자몽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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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드이발소" 캐릭터 수제사탕이 있어서 샀다. 화이트데이 맞춰서 배송됐다. 6살 딸아이 주려고 샀다. 하지만.. 작은거 3개 먹고, 또 얼굴에 뽀드락지가 올라왔다. 기냥 엄마가 다 먹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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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딸아이 등원시켜주는데, 유치원 문앞에서 사탕을 받았다. 아파트 상가에 있는 태권도장에 오라고 하면서 전단지랑 사탕을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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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여성은 매일 일정량의 단백질 섭취를 해줘야 한단다. 60kg 기준으로 계란 한알을 먹으면 충분하다고 한다. 그래. 먹자. 먹고 힘내자. 가래떡 떡볶이 세트를 주문해서 먹었다. 귀찮아도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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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한 겨울 추위를 지나고보니, 베란다 화분의 많이 죽었다. 슬슬 볕도 좋아지고해서 화분을 하나씩 들이기 시작했다. 뭐 이렇게 이쁜게 다 있지? 하며 샀던 화분. 녹보수가 이뻐서 샀는데, 엄청 큰게 왔다. 죽이지 않고 잘 키워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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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주려고 열어보니, 콩나물이 너무 많이 자란듯 했다. 잔뿌리가 무성했고, 제대로 자라지 못한 콩나물이 뒤엉켜 있었다. 더 두면 안 될거 같아, 콩나물을 모두 뽑았다. - 콩을 반만 키우자. ⅓ 정도만 키워도 될듯. 준 그대로 다 키우니 너무 빡빡해진거 같다. - 4일 됐을 때 수확하자. 3일 정도 지나서, 하나 샘플로 뽑아보고 괜찮으면 수확하자. - 물을 더 자주 주자. 하루에 4번 이상.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460 콩나물 키우기(1) : 콩나물 키우기 키트를 사다 6살 딸아이의 봄방학인데, 뭔가 의미있는걸 해보자 싶었다. 그러다가 콩나물 키우기 키트를 발견했다. 1. 콩 고르고 물에 8시간 불리기 2. 시루에 콩 넣고 까만 천으로 덮기 3. 어둡고 따뜻한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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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 먹고도 잘 자란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460 콩나물 키우기(1) : 콩나물 키우기 키트를 사다 6살 딸아이의 봄방학인데, 뭔가 의미있는걸 해보자 싶었다. 그러다가 콩나물 키우기 키트를 발견했다. 1. 콩 고르고 물에 8시간 불리기 2. 시루에 콩 넣고 까만 천으로 덮기 3. 어둡고 따뜻한 곳에 sound4u.tistory.com https://sound4u.tistory.com/5461 콩나물 키우기(2) : 싹 나다 세팅하고 다음날, 밥 먹을 때마다 콩나물도 물을 줬다. 관련글 : sound4u.tistory.com https://sound4u.tistory.com/5462 콩나물 키우기(3) : 줄기가 길어지다 콩나물 키우기 3일차. 싹도 많이 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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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키우기 3일차. 싹도 많이 나고 줄기가 길어졌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460 콩나물 키우기(1) : 콩나물 키우기 키트를 사다 6살 딸아이의 봄방학인데, 뭔가 의미있는걸 해보자 싶었다. 그러다가 콩나물 키우기 키트를 발견했다. 1. 콩 고르고 물에 8시간 불리기 2. 시루에 콩 넣고 까만 천으로 덮기 3. 어둡고 따뜻한 곳에 sound4u.tistory.com https://sound4u.tistory.com/5461 콩나물 키우기(2) : 싹 나다 세팅하고 다음날, 밥 먹을 때마다 콩나물도 물을 줬다. 관련글 : sound4u.tistory.com https://sound4u.tistory.com/5463 콩나물 키우기(4) : 쑥쑥 잘 자란다 물만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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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팅하고 다음날, 밥 먹을 때마다 콩나물도 물을 줬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460 콩나물 키우기(1) : 콩나물 키우기 키트를 사다 6살 딸아이의 봄방학인데, 뭔가 의미있는걸 해보자 싶었다. 그러다가 콩나물 키우기 키트를 발견했다. 1. 콩 고르고 물에 8시간 불리기 2. 시루에 콩 넣고 까만 천으로 덮기 3. 어둡고 따뜻한 곳에 sound4u.tistory.com https://sound4u.tistory.com/5462 콩나물 키우기(3) : 줄기가 길어지다 콩나물 키우기 3일차. 싹도 많이 나고 줄기가 길어졌다. sound4u.tistory.com https://sound4u.tistory.com/5463 콩나물 키우기(4) : 쑥쑥 잘 자란다 물만 먹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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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딸아이의 봄방학인데, 뭔가 의미있는걸 해보자 싶었다. 그러다가 콩나물 키우기 키트를 발견했다. 1. 콩 고르고 물에 8시간 불리기 2. 시루에 콩 넣고 까만 천으로 덮기 3. 어둡고 따뜻한 곳에 놓기 4. 하루에 4번 물주기. 싹 나면 여러번 더 주기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461 콩나물 키우기(2) : 싹 나다 세팅하고 다음날, 밥 먹을 때마다 콩나물도 물을 줬다. 관련글 : sound4u.tistory.com https://sound4u.tistory.com/5462 콩나물 키우기(3) : 줄기가 길어지다 콩나물 키우기 3일차. 싹도 많이 나고 줄기가 길어졌다. sound4u.tistory.com https://sound4u.tistory.com/54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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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냄비받침대 나머지도 바꿨다. 잘 바꾼 것 같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420 오래된 물건, 25년 된 냄비받침대 뭘 버리는걸 잘 못한다. 그래서 물건들을 정리하지 못하고 쌓아두고 사는 편이다. 남편이 97년에 서울 생활 시작하면서 산 냄비받침대가 있는데, 버리지 않고 잘 사용하고 있었다. 뭔가 기념비적 sound4u.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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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 갔다가 낑깡 파는걸 보게 됐다. 6살 딸아이에게 가끔 들려주는 태연의 "제주도 푸른 밤" 가사에 '낑깡밭 일구고..' 라는 가사가 나온다. "엄마, 낑깡이 뭐에요." 그러면 작고 껍찔째 먹는 귤이라고 설명은 해주는데, 실제 보는게 더 좋을거 같다고 했었다. 그런데 파는게 보이는거다. 낑깡을 검색해보니 '금귤'이라고 나온다. 금귤. 새콤달콤 맛있다. 안에 씨가 있어서 빼서 반 갈라서 주었다. 아이도 맛있단다. 먹고나면 향이 입안에 감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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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사거리에서 길건너려고 신호등 2개를 기다리는, 그 짧은 5분도 안 되는 시간동안 앰블런스를 3대나 보았다. 그러고보니 언제부턴가 길에서 앰블런스를 흔히 볼 수 있다. 일주일에 한번 보기도 힘든 시절도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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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러스 온라인에서 장을 보는데 1+1아이템으로 팔길래 샀다. 팥맛 시리얼이었다. 기묘한 맛이 난다. 그래서... 결국 1+1이 된건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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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버리는걸 잘 못한다. 그래서 물건들을 정리하지 못하고 쌓아두고 사는 편이다. 남편이 97년에 서울 생활 시작하면서 산 냄비받침대가 있는데, 버리지 않고 잘 사용하고 있었다. 뭔가 기념비적인 의미도 있고 해서.. 왠만하면 데리고 살려고 했는데, 너무 낡은거다. 그래서 어제 꼬마랑 동네 큰 마트가서 새로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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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챙길 것도 많은데 과연 가능할까? 싶던 일을 했다. 물을 끓여서, 텀블러에 담아가지고 집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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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추운 겨울인데.. 신기하게도 베란다에 있는 호접란에 꽃봉우리가 맺혔다. 얼어죽을까봐 걱정했는데, 꽃 필 준비를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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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에서 콩나물을 사거나 숙주나물을 살 때, 같이 사면 할인해준다고 뜨는 순두부소스와 순두부를 샀다. 순두부찌개 맛있게 끓이는게 쉽진 않아서 소스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았다. 처음에는 물을 좀 넣고 끓였는데, 그러니까 싱겁다 덜 진하다 말이 많다. 그래서 그냥! 소스랑 순두부만 넣고 끓였다. 그랬더니 완전 성공이었다. 이때 소스를 다 넣지 않고, 1/4 정도는 덜 넣어야 둘이 먹기 딱 좋았다. 우리집은 간간하게 먹는 편이라... ※ 위에 두 회사와는 아무런 상관 관계가 없습니다.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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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텀블러 커피집을 끊은지 3일째. 지나칠 때마다 금단현상이 온다. 게다가 춥다. 고민하다가 350ml짜리 텀블러를 하나 샀다. 과연 아침에 정신없는 중에 물을 끓여서 텀블러를 챙길 수 있을까? # 그리고 카누 역시 커피는 카누인건가. 맥심 모카골드도 좋은데, 텀블러에는 역시 카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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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앞 건널목에 있는 저가 커피점에서 매일 아침 1,500원짜리 커피를 한잔씩 마셨다. 그러다가 문득 아침에 요새말로 '현타'가 왔다. 내가.. 왜.. 언제부터 매일.. 커피를 사서 마시기 시작했는가. 커피를 끊고 대신 매일 1천원씩 저금을 하기로 했다. 커피를 앱으로 주문해서 들고 다녔다. 그런데 문제는, 앱으로 주문하면(메가오더? 컴포즈오더?) 직원들이 싫어한다는거다. 나보다 늦게 와서 기계로 주문한 사람이 먼저 가져간다.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기다리다가 "저.. 커피, 앱으로 주문했는대요." 이러면 그제서야 내려준다. 내껀 제일 쉬운 아메리카노인데.. 내가 저 사람들보다 일찍 왔는데... 기분 나쁜걸 참고, 얼굴 들이밀고 "앱으로 주문했는대요." 몇번 말해서 받아왔다. 이렇게까지 내 돈 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