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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다시 앞집 문에 쪽지를 붙이다 - 소음에 대처하는 자세(두번째) 5월달에 참다참다 결국 종이를 붙이고, 한동안 잠잠해서 좋았는데,한 두어달 전부터 또 앞집에서 밤 11시~12시 되면 볼륨을 아주 크게 해놓고 해외 통화를 하는거였다. 아니! 왜???!!!! 또?? 테스트 삼아 우리집 TV 소리를 나름 크게 해놓고, 밖에 나가서 들어봐도 문앞에선 소리가 잘 안 들리던데, 얼마나 크게 해놓고 통화를 하는걸까? 싶었다.그래도 소리 들리자마자 행동하기엔 좀 그래서, 잠잠히 두어달 참았던건데 한계가 와버렸다. 그래서 결국 용기를 내서 또! 저번에 썼던 문구 그대로 써서 앞집에 붙였다. 2016/05/14 - [[사진]일상생활/일상생활] - 미워하지 않기 위해 쪽지를 붙이다 - 층간 또는 이웃 소음에 대처하는 방법 ..
문득 하늘을 올려다보니... 비온 다음 날이라 그런지, 하늘이 쨍.. 하니 맑았다.이런 날은 구름이 떠 있어도 맑은 느낌이 오래가는 것 같다. 확실히 가을 하늘은 파란빛이 더하다. #하늘http://sound4u.tistory.com/tag/%ED%95%98%EB%8A%98
(1)하늘공원 - 가고 오는 길, 서측 계단과 동측 계단 # 하늘공원 - 2호선 당산역 6번출구에서 버스타고 가던 길 하늘이 열리는 10월 3일 개천절 휴일.뭘할까? 하다가 "하늘공원"에 가보기로 했다. 10월 1일은 선유도 공원 가고, 이틀 뒤에는 하늘공원으로..연이어 공원 놀러가네. 이건 좀 무리야.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지나놓고보니 그날 가길 잘했구나 싶다. 녹색이랑 파랑타요는 많이 타봤는데, 빨간 타요 버스 처음 타봤다. 빨간 타요 이름이 "강이"라지.녹색은 "록이", 파랑은 "타요" 그러는거 같던데... 버스타고 겨우 한정거장만 가면 됐는데,워낙에 차가 막히는 악명높은 지역이라 그런지 버스 한정거장 가는데시간이 걸렸다. 왼쪽은 노을공원, 직진하면 난지천공원, 오른쪽이 하늘공원 가는 길이었다."하..
나뭇잎이 가만히 물들고 있다. 요새 오며가며 나뭇잎들을 들여다보게 된다.나뭇잎이 가만히 물들고 있다. 가을이 오는데, 나뭇잎이 다시 연두색이 되어간다. 저렇게 서서히 물이 빠지다가 노랗게 은행잎 비가 내릴 것 같다.
10월 파란 하늘과 구름과 가을 매일 보는 하늘인데, 볼때마다 참 이쁘단 생각이 든다. 하늘 올려다보는게 취미인데, 좋은 취미인 것 같다 : ) 파란 하늘 위로 장난감 같은 비행기가 날아간다. 구름이 끼어있어도 푸른 빛은 여전하다. 파란 빛깔이 참 곱다. 하늘http://sound4u.tistory.com/tag/%ED%95%98%EB%8A%98
도심 속 가을 - 들꽃, 감, 나뭇잎, 풀잎.. 가을이 가까이에 와있었다. # 들꽃 가을은 가을인가보다. 어디 멀리 가지 않아도, 길거리에 이런 예쁜 들꽃을 볼 수 있었다. # 익어가는 감 며칠전에 봤을땐 이렇게 노랗기만 하더니.. 어느새 주황색 물이 들었다. # 그리고 나뭇잎 한들한들 강아지풀도... 가을이 가까이에 와있었다.
구름이 돋보이는 가을 하늘과 파랑색 분수 쨍한 날씨에 파란 하늘과 구름이 돋보여서, 건물색이 훅.. 죽어보이던 날이었다.가을 하늘이 참 이쁘다. 무심결에 지나가다가 쓱 봤는데, 파랑색 분수대 타일 색이 의외로 예뻤다. '하늘' 태그http://sound4u.tistory.com/tag/%ED%95%98%EB%8A%98
옅은 하늘색 하늘에 희미한 구름이 흘러간다. 어느날 문득 올려다본 하늘. 옅은 하늘색 하늘에 희미한 구름이 흘러간다. 새파란 하늘에 뭉터기 구름과는 또다른 느낌이다. 한여름 찌는 더위를 잠시나마 잊게해줬던 분수대... 날이 서늘해지면 안 틀어주겠지만.
일찌감치 추석 선물 세트를 받았다. 배송이 오래 걸릴까봐 빨리 주문해주었다고 하더니 오늘 왔다. 참치랑 식용유, 햄 세트. 들고 집에 오는데, 묵직한 무게만큼 추석이 실감났다.
사무실 책상 위 2016년 8월 23일 책상 위 풍경 어느덧 9월 1일. 시간 참 빠르다.너저분하지만 찍어둔 사무실 책상 풍경을 한번 쓱.. 본다. 몇달 후에는 또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다. 2016/07/31 - [[사진]풍경,터/회사] - 사무실 책상 위, 그리고 동료의 구글 티셔츠 뒷면 - 매일 매일 고민하며 생활을 남겨보기로 하다. 2014/06/12 - [[사진]일상생활/일상생활] - 장미/ 푸른 하늘/ USB 선풍기 : 여름 느낌 2012/07/03 - [[사진]풍경,터/회사] - 2010년 4월 6일 - 사무실 책상 사진 [지각사진. 제 6 탄] 2008/04/16 - [[사진]풍경,터/회사] - 사무실 책상... 2008/01/08 - [[사진]일상생활/식물사랑] - 사무실 책상에 놓아둘 ..
토요일, 파란 하늘에 솜을 뜯어서 던져놓은 것 같은 구름을 보다. 하늘에 이런 양떼 구름이 흘러가는게 보였다.토요일인데다가 바람도 선선하니 부는게 놀러가기 딱 좋겠다 싶은 그런 날이었다. 흠.. 하지만 할일이 있어서 놀러가고 싶은 마음은 접고, 지하철 타고 갔다. 하늘에 솜을 뜯어서 던져놓은 것 같은 구름이 떠있었다. "막 찍어도 그림" 이럴때 쓰는 말인듯 막 찍어도 그림같은 하늘이었다 : ) 캬... 하늘 진짜 맑다.
금요일, 하늘이 파랗던 날 - 갑자기 가을을 느끼다. 목요일 퇴근녁부터 비가 쏟아지기 시작하더니, 밤사이 비가 내렸다.그러고는 다음날 아침, 좀 쌀쌀한가 싶었다. 점심먹으러 밖에 나왔는데!!!하늘이 파랬다. 상쾌한 공기와 쌀쌀하지만 기분좋은 바람이 불었다.으... 왜 이런 좋은 날씨는 꼭 평일인건가. 거짓말하면 혼날 것 같은, 맑은 하늘이었다. 사진 찍는다고 열심히 핸드폰으로 찍어대서, 옆에 동료를 계속 기다리게 했지만,그래도 이런 날은 기념으로 남겨야 한다 했다.
사무실 건물 앞 배롱나무 무더위가 살짝 한풀 꺽인 8월 중하순.쨍.. 하니 타들어가는 햇볕이 내려쬐는 중인데.... 사무실 들어가는 입구에 100일동안 핀다는 예쁜 꽃, 배롱나무가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발견했다.여기 담배 피는 분들이 뻑뻑 담배 피는 곳인데, 이런 예쁜 꽃나무가 있는거다. 그래도 다행이다.의외의 장소에서 꽃도 볼 수 있고. 8월말에 한참 예쁘게 필 때인데, 한동안 볼 수 있을 것 같다. 2019/08/05 - [[사진]일상생활/식물사랑] - 배롱나무 분홍꽃이 활짝! 2018/09/16 - [[사진]일상생활/식물사랑] - 금요일 저녁 마을버스 타고 집에 가다가 찍은 배롱나무. 토요일엔 가까이에서 찍다. 2018/08/31 - [[사진]일상생활/식물사랑] - 여름 분홍꽃나무, 배롱나무 201..
붉은 구름 - 해질 무렵 여름 하늘 퇴근녁에 밖에 나오니 길바닥이 불그스레 물이 들어있었다.뭐지? 하다가 하늘을 올려다보니 하늘에 붉은 구름이 떠있는거다. 구름빛이 붉게 물들어서 땅바닥까지 불그스름하게 보였던 모양이다. 이렇게 곱고 파란 하늘도 여름스러운데...붉은 구름도 특이하고 예뻤다. 여름에만 볼 수 있는 하늘빛이 좋다.
타들어가는 햇빛을 줄이기 위해 작은 "암막커튼" 달다. 책장과 벽 사이로 들어오는 햇볕도 막아보고, 노트북 모니터 보호필름도 사서 붙여봐도 한참 뜨거운 오후 2시~5시 사이에 타들어가는 햇볕은 막아지지가 않아서 결국 작은 "암막커튼"도 사서 달았다. 책장 위에 억지로 붙이니까 모양이 좀 이상해보이기는 하는데, 그래도 눈 아픈 것보다는 나아서 눈 질끈 감고 사서 붙였다. 눈도 덜 아프고, 암막커튼에 그려진 곰돌이도 귀여워서 좋았다.그래.. "곰" 컨셉으로 가는거다. 내가 일하는 직종이 어차피 "곰개발씨" 아닌가 : ) 암막커튼 달기 전 모습 (Before) 2016/08/06 - [[사진]풍경,터/회사] - 타들어가는 햇빛을 줄이기 위해 작은 "암막커튼" 달다 2016/08/02 - [[사진]풍경,터/회사..
그냥 지나쳐버리기엔 아까운 - 사무실 근처 나무들과 분수 가끔 점심 먹으러 가는 사무실 근처 건물 앞에 특이하게 생긴 소나무가 있다."금송"이라는 품종이란다. 생긴 것만 특이한게 아니라,그러고보니 킁킁.. 소나무 특유의 냄새가 난다. 소나무도 이렇게 예쁠 수 있구나! 볼때마다 그런 생각이 든다. 출퇴근때 오며가며 보이는 곳에 이렇게 예쁜 배롱나무들이 서있다.꽃이 무려 100일이나 간다고 "백일홍"이라고 불리는 예쁜 나무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이쁘다!" 하고 볼때마다 감탄하지만, 역시 나만 감탄한다 : ) 점심때 간혹 건물 앞 분수를 틀어주는데, 모양이 참 다양하다.역시 볼때마다 감탄하는데!! 실은 나만 감탄한다. "이야! 분수다." 하고...좋은데, 안 좋은가? 암튼 난 볼 때마다 좋아라 한다. 이..
노트북 보호필름을 샀다. 햇살이 환하게 비치면, 노트북 모니터가 훤히 다 비춰서 결국 "보호필름"을 샀다.붙이고나니까 확실히 덜 눈이 부시다. 아예 하나도 안 아프고 그런건 아니다.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한건 아니니까.. 아무래도 왼쪽과 등뒤로 쏟아지는 햇볕은 여전해서 2~4시 사이에 주변이 훤..해서 문제긴 하지만, 그래도 모니터라도 덜 반짝거리니까 살만하다. 모니터를 왜 그렇게 반짝거리게 만들어놨을까? 아쉽다. 가볍고 빠르고 좋은데, 모니터가 좀 아쉽다.하긴 뭐든지 100% 다 좋을 수는 없는거니까..
우이동 계곡 계곡은 그래도 계곡이라서 습하지만 물이 있어 시원했다. 흠... 한가지 아쉬운건, 이런 좋은 풍경은 음식점 가서 밥을 먹어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밥 먹는다는 핑게로 말로만 듣던 우이동 계곡에 가봤다.
사무실 책상 위, 그리고 동료의 구글 티셔츠 뒷면 - 매일 매일 고민하며 생활을 남겨보기로 하다. ▲ 사무실 책상 위 풍경 - 2016년 7월 티스토리에 글쓰기 시작한지 어느덧 꼭 10년이 됐다. 2006/08/11 - [★Tistory사용하기★] - 티스토리 첫번째글(2006/8/10) - 어느날 문득, tistory가 내게로 왔다! 이 글이 첫번째로 쓴 글인데, 글 주소가 무려!!! http://sound4u.tistory.com/1 이다. 첫번째 글이란게 이런거구나. 지금 쓴 이 글의 주소는 http://sound4u.tistory.com/3422 2006년 8월 5일부터 2016년 7월 30일까지 3422개의 글(공개 + 비공개 글)을 쓴 셈이다. 블로그 주소를 숫자로 해놓은 덕분에 몇개 썼는지 ..
드디어 눈이 아픈 이유를 알았다 - 쨍쨍 내리쬐는 햇볕에 반짝거리는 노트북 모니터 때문이었다! 눈이 아파, 며칠전 안과가서 검사를 받았다.백내장, 녹내장, 노안 등등.. 멀쩡하단다. (선생님) 안구건조증이 심해져서 결막염이 온거에요. 생활하는 공간 가까이에 에어컨이나 선풍기가 있나요? (나) 네. 며칠전 사무실이 이사를 갔는데, 에어컨이 머리 위에 있답니다. 그런데 에어컨 틈막이를 해놔서 바람이 바로 떨어지진 않아요. 그때 안약이랑 인공눈물을 챙겨와서 한 일주일은 거의 부어넣다시피해서 염증은 겨우 가라앉혔다.그런 다음에도 인공눈물을 달고 산다. 그래도 있다보면 순간 눈이 감당하기 버거울 정도의 부담을 느꼈는데... 이유를 알았다. 바로 강렬한 햇볕이 문제였다.태양이 이글이글 타오르기 시작하면 내 왼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