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사진]일상생활 (1400)
청자몽의 하루
소소한 일상 중에 나와 함께하는 물건들 요즘은 왔다갔다 할때, 얼음팩이 없으면 힘들다.너무 덥다. 흑흑.. 허리 보호용 의자 등받이.마트에서 샀는데, 왠 영어로 써있다. 물건너 온 모양이다. 정말 오랜만에 산 연필깍이.조그만 수동 연필깍이(돼지)를 사용하다가, 그것 돌리는 것도 손이 아파서, 오른쪽 연필깍이도 샀다. 한 겨울 발을 따뜻하게 데워줬던 발담요 ^^.유용하게 잘 사용했다. 겨울에 따뜻한 음료를 담은 컵을 지켜주던 뚜껑.한여름 삼복 더위에 보니 새삼스럽구나. 재밌는 공책과 메모 표지들 노트북 Cooler 연필깍이 모양의 종이 분쇄기 글쓴이에게 힘이 되는, [ ♡ 공감 ] 버튼은 로그인하지 않고도 누를 수 있답니다 : )
교보문고 피규어들 : 태권V, 아이언맨, 원피스와 피카츄, 키티, 리라쿠마, 곰돌이 등등 교보문고 왔다갔다 하면서 핫트랙스 등에서 전시되는 피규어들 중에 흥미로운 것들을 모아봤다. # 태권V 2015년 7월 24일. 탄생 40주년을 맞이했다는! 태권V 피규어가 있었다. 반가와서 구경하러 갔다가, 가격에 놀라서... 역시 눈으로 열심히 구경하는게 제맛이다 했다. 저 쬐그만게 9만원. 흠... 올블랙버전도 7만 5천원. 사서 만져볼 생각하지 말고 나중에 그려야봐야겠다. 그리면 되지 : ) # 아이언맨 폼이 살아있던 아이언맨 내 손바닥보다도 작은 사이즈였다. # 원피스와 피카츄 원피스 피규어들 속에 함께 있는 피카츄 피카츄, 건담, 원피스... 모두 안 본 애니메이션인데, 이런 식으로 피규어들을 많이 봐서 친..
핸드메이드 페어 코리아 (HAND MADE KOREA FAIR) 2015 : 삼성동 COEX7월 23일 ~ 7월 26일: 입장료 어른 1만원 (인터넷에서 예매하고 온 경우는 6천원) 수공예품 전시회가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삼성동 Coex B Hall에서 열렸다. 행사 마지막날 2시간반전에 간신히 가서 그런지;사람이 정말 많았다. 게다가 일요일 저녁이니... 이런 아기자기한 작품/ 상품들이 전시되고 있었다. 가구, 도자기, 천으로 만든 작품들, 종이로 만든 공예품 그리고 재료 등등 여러가지가 전시, 판매되고 있었다. 직접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었다. 예쁜 작품들이 많았는데, 사진 찍으면 안된다고 해서그냥 열심히 구경하고 왔다. 글쓴이에게 힘이 되는, [ ♡ 공감 ] 버튼은 로그인하지 않고도 누를 수..
Heartbreak in Peanuts : 스누피 캐릭터 탄생 65주년 기념 전시회 장소 : 잠실롯데월드몰 6층 Avenual Art Hall 일시 : 7월 30일 ~ 8월 16일관람료 : 무료 전시회다. 입장료는 0원 # 포스터 앗! 스누피다!! 롯데월드몰 근처 지나가다가 포스터를 보게됐다. 7월 30일부터 8월 16일까지 전시한단다. # 전시장 바깥 풍경 스누피네 집 모양의 출입구. 피너츠 만화 속에 Heartbreak(실연). 여기는 또다른 출입구다. 전시장 바깥 전시풍경 # 전시장 안쪽 풍경 스누피 탄생 65주년 기념한 전시회라고 한다 : ) 신문에 연재됐던 스누피 만화들을 액자에 담아 전시했다. 포토존 피아노 연주에 몰두한 슈로더와 루시 타이핑하는 스누피 : ) 작가의 사진이 크게 프린트되어 있..
뽀로로 : 롯데월드몰 건물 안 (2층과 3층) 건물 바깥 말고, 안에도 이렇게 뽀로로가 있었다. 뽀로로도 참 귀여운거 같다 : ) 식판 들고 밥먹으러 가는, 딱 어린이집 가는 뽀로로 모습 같이 모여있는 모습 풍선껌 부는 녀석과 러버덕과 같이 있는 녀석도 있었다. 얍! 슈퍼뽀. 슈퍼맨 흉내내는 뽀로로. 그림을 그려봐요. 뽀로로 동상 옆에 아이들이 서서 찍을 수 있게, 발모양 스티커도 있었다. 그냥 보고 있으면 웃음이 난다. 단체샷 따로 혼자 기둥에 서있는 녀석도 있었다. 롯데월드몰에서 내려다보니, 밖에 뽀로로들이 서있는게 보였다. 2015/08/05 - [[사진]일상생활/전시회/ 관람] - 뽀로로 : 롯데월드몰 건물 안 (2층과 3층) 2015/02/23 - [[사진]일상생활/소품] - 28마리의 뽀로로와..
(7.3~8.2) 1600 PANDAS+ : 롯데월드몰 잔디정원 및 석촌호수 롯데월드몰 뒤편 잔디정원을 쓰윽 보다가, 뭔가 이상해서.. 처음엔 내 눈을 의심했다!뭐지? 뭐지??? 팬더 곰들인거 같은데? 천지에 팬더곰이 잔뜩 깔려있었다. 휴.. 팬더다 팬더. 자세히 보니, 귀엽게 생겼던데... 많다 싶었는데, 1600마리나 되는 모양이다. 원래 목요일까지 전시였는데, 8월 2일까지 연장 전시한다고 한다. 글쓴이에게 힘이 되는, [ ♡ 공감 ] 버튼은 로그인하지 않고도 누를 수 있답니다 : )
커피, 되게 일반적인 음료. 그래서 많은 추억이 함께 한 음료 밖에 장대비가 내리는 날, 약속시간까지 2시간 정도 남게 됐다. 가지고 있는 작은 우산 가지고는 비 피하기도 힘에 부쳐서 어쩔 수 없이 까페에 가게 됐다. 요새 몸에 안 좋다는 음료나 음식은 가급적 피하는 중이라,몸에 썩 좋지 않다는 커피도 안 마신지 오래됐다. 근데 하필 이 까페는 커피 전문점이라, 칠판 한가득 커피가 참 많았다.이런 전문점 와서 다른 차 마시면 안될거 같았다. 그래서 뭐가 좋은지, 뭘 마시면 좋은지 추천해달라고 해서 그나마 연하다는 '에디오피아 커피' 중에 과일향이 더 많이 난다는 '아리차'를 주문했다. 커피를 피하고 될 수 있으면 다른 음료를 마시면서 알게된 사실은, 커피가 되게 일반적인 음료라는거다."커피 말고 다른 걸..
김수영 문학관(도봉구 방학동) : 장대비 내리던 날 # 김수영 문학관에 가다장대비가 쏟아지던 날,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김수영 문학관"을 갔다.(건물 사진은 전에 비 안 올때 찍었던 사진) 홈페이지 바로가기:http://kimsuyoung.dobong.go.kr/ 맨날 왔다 갔다하면서 보기만 했는데, 실제로 들어간건 처음이었다.1층과 2층에 전시관이 있고, 3층은 도서관, 4층은 대강당, 5층은 옥외쉼터였다. 제 1 전시관 : 1층 시인의 얼굴 조형물이 있는 포토존 김수영 시인의 생애와 원고가 전시되어 있는 곳이었다. 김수영 시인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풀" 프로젝트로 쏘는 움직이는 풀. 살랑살랑 움직였다. 시인의 사상을 바꾸게 됐다는 포로 수용소 생활이 적혀있었다. 친필 원고들을 봤다.원고 속 글을 ..
키티 모양의 떡 : 예뻐서 먹기 미안했다 아침에 냉동실에 얼려둔 떡과 우유로 아침을 대신한다.아침잠이 많아서 밥을 챙겨주기 힘들다. (아침에 따뜻한 밥상을 차려주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지나가다가 모양이 예쁘길래 키티모양의 떡을 샀다.데우려고 접시에 놨더니! 너무 깜찍한거다!!! 이건 블루베리 넣고 빚은 분홍떡.참고로 하얀 떡이 더 많이 팔리고, 분홍떡은 잘 안 팔리는거 같았다. 울집아저씨 먹으면서 "이거 꼬마들한테 먹으라고 주면 울겠는걸." 그렇죠. 귀 하나 없어지고, 볼 없어지고, 눈도 없어지고..잔인한... 매번 비슷 비슷한 모양의 떡만 사가지고 오다가,어쩔려고 좀 다른 모양의 떡을 사와봤다. 글쓴이에게 힘이 되는, [ ♡ 공감 ] 버튼은 로그인하지 않고도 누를 수 있답니다 : )
텅빈 공중전화 박스를 보며.. 깜깜한 밤 길을 걷다가 문득 보니, 텅빈 공중전화박스에 불이 환하게 켜져있는게 보였다. 공중전화 박스 보기 힘든데, 이 사거리에는 잘 보이는 곳에 있었다.요새는 다들 핸드폰 하나씩 들고다니다보니, 여기서 전화걸 일이 거의 없게 됐다.간혹 전화기 놓고 온 상황에 급하게 전화할 사람들을 위해 있는건가? 싶기도 했다. '예전엔 저렇게 전화거는 사람 하나 없이 텅비어있지 않았는데...' 하면서 지난 시간들이 문득 생각났다. * * * 예전에 한참 삐삐 사용할때는 저렇게 텅빈 공중전화박스는 별로 없었다.많이 늦은 밤이 아니고서는 대부분 전화 확인하거나 메시지 남기려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줄을 서있었다. 늦은 밤 집에 가는 길에 삐삐에 녹음된 음성을 듣고, 다시 음성사서함에 녹음했던 생..
스투키 싹나다 : 게으르게 키우는데도 잘 자란다 # 스투키 스투키에 싹이 났다! 그것도 3개나 났다.화분갈이한지 보름쯤 지난거 같다. 물 한번도 안 주고, 하루종일 해도 안 드는 방인데 잘 자라는거 보니까 신기하다.게으르게 키우는데 잘 자라주니 감사하다!물은 봐서 한달에 한번씩 줄까 생각 중이다. 2015/07/22 - [[사진]일상생활/식물사랑] - 스투키 싹나다 : 게으르게 키우는데도 잘 자란다 2015/07/05 - [[사진]일상생활/식물사랑] - 직거래 장터에서 산 풍란 3개와 스투키 : 겸사겸사 화분갈이 # 산세베리아 보면 비슷한 종류인 산세베리아도..
빙수와 시원한 음료 # 빙수 제과점에서 먹었던 팥빙수. 작년에 찍었던, 올리지 못한 사진이다. 이건 봄에 먹었던 빙수다.큰 맘먹고 주문해서 실컷 먹었던 흑임자 빙수.흑임자와 견과류와 팥이 맛있었다. 까페에서 먹었던 옛날 팥빙수.생각보다 맛이 없고, 엄청 달았다. 먹고 후회했다. 딸기 설빙.우유를 갈아서 만든건데 팥빙수와 또다른 맛이 있었다. 속에서 열이 펄펄 났던 날, 역시 큰 맘 먹고 주문해서실컷 먹고 속 풀었다.나중엔 한기가 다 들 정도였다. 카페베네 자몽빙수. "빙설아"라는 동네 팥빙수 집에서 먹은 자몽빙수.카페베네 빙수랑 또다른 별미다. # 시원한 음료수 흑임자 블렌드. 쌓여있는 사진들 정리하고 늘어놓으면서마음 정리하는게 좋다. 이건 망고주스였다. 허니 딸기 라떼였던가? 아니면딸기 허니 라떼였던가..
꽃, 들꽃, 여러가지 꽃들 길가에 핀 금계국 숲에서 본 꽃 - 이름은 모르겠다. 이 꽃 이름도 모르겠는데; 요즘 공원 등에서 볼 수 있다.종이접기할때 만들었던 꽃인듯 하다. # 길 가다가 흔히 보는 식물에 핀 꽃 아주 흔하게 길거리에서 볼 수 있는 식물 자세히 보니까 꽃이 피어있었다. 그리고 꽃 위에 앉은 벌도 볼 수 있었다 : ) # 화단에 핀 꽃 이것도 이름을 잘 모르겠는데, 종종 화단에 심어있는걸 볼 수 있다. # 능소화 요즘 능소화를 자주 볼 수 있다. 7월에 만개하는 모양이다. # 한강 - 들판에 핀 꽃 요즘 한강 걷다보면, 여러가지 꽃을 볼 수 있다. 이름을 잘 모르겠는데, 앙증맞은 꽃이다 : ) 바람에 하늘하늘 날리는 꽃들.하얀 꽃은 이렇게 보니 안개꽃 비슷해보이는데, 작은 국화다. # 작은..
직거래 장터에서 산 풍란 3개와 스투키 : 겸사겸사 화분갈이 # 풍란 3개와 스투키 잘 키우던 풍란들이 결국 겨울을 넘기지 못하고 죽은 바람에 빈 화분만 남게 됐다. 겨울에는 잎이 쭈글쭈글해진다는데, 죽은건가? 하고 물을 덜 줬더니 완전히 말라버렸다. 하트모양 화분에 있던 풍란은 그래도 거의 1년 넘게 키운건데 죽고, 숯에 심었던 풍란은 벌써 2번째다. 동네에 가끔 "5일장"처럼 서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 구경을 갔다가 화초파는 가게를 발견했다. 쓰윽하고 둘러보니 여러가지 화초들을 파는게 보였다. 둘러보다가 작은 풍란 3개와 스투키를 좋은 가격에 샀다. 풍란 한개에 2천원, 스투키는 1만원이었다. 일반 꽃가게에서는 요렇게 작은 풍란도 3천원에 팔기도 하고, 쎄게 부르는 집에서는 5천원에 팔기도 한다. 스투..
혼자 밥먹기 - 레벨 6정도 되는거 같다 요새 혼자 밥먹기에 관한 실험이나 레벨에 대해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모양이다. 혼밥(혼자 먹는 밥의 줄임말)이라는 말도 있을 정도다. 혼자 밥먹기 관련된 글을 몇번 본 적이 있는데, 얼마전에 티스토리 메인에 올라온 글 중에 혼자밥먹기 레벨에 관한 글이 있어서 유심히 보게 됐다. http://www.mojaca.com/3 직접 체험하고 글과 사진도 올리고, 동영상도 찍으시는거 같았다. 나는 레벨 6 정도 된다. 전문점 가서 남 신경 안 쓰고 먹는다. 레벨 7, 8, 9까지는 못할거 같다. [레벨 7]은 뭐 그렇게까지 스파게티나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서 먹고 싶은 생각이 없고, 내가 아무리 잘 먹어도 [레벨 8]처럼 ..
늦은 밤, 별다방에서 밤 10시 넘어 투벅투벅 집에 오는 길에 다리에 힘도 풀리고, 목도 바짝 마르는 것 같아 주위를 둘러보다가, 왠만해서는 잘 가지 않는 ''별다방'에 들렀다. (원래는 다른 곳을 가려고 했는데, 10시 되니까 매정하게 영업 끝났다고 몰아내서 할 수 없이 갔다.) 따뜻한 음료수가 위로가 됐다. 오랜만에 커피마시니, 밤에 뒤척일 수도 있겠다 싶었지만 이런 때는 한잔 마시는게 좋을성 싶었다. 바깥이 훤히 뵈는 통유리창 앞 자리가, 좋아서 자리를 잡았다. 자리 앉자마자, 옆에 앉았던 새침한 아가씨도 새초롬이 짐을 챙겨 나갔다. 같이 있어도 괜찮은데... 쩝. 집에 갈 시간이 됐을지도 모르지. 10시반이 다 되어가는 시간이었으니까. 한참동안 바깥 구경을 하면서 멍 때리고 있었다. 등뒤에서 신나..
6개월만에 꽃기린에 꽃이 피다 : 주변 환경이 중요하다 작년에 줄창 예쁜 꽃을 피웠던 꽃기린에 꽃이 점차 줄어들더니, 겨울을 지나면서는 꽃이 하나도 피지 않았다. 좀 건조하다 싶게 키우라고 해서 물도 살펴가면서 주고, 비료도 줘보고 볕이 좋은 곳으로 옮겨줘도 봤는데 소용없었다. 일년내내 꽃이 잘 피는 식물이라던데? 대체 뭐가 잘못된걸까. 휴.. 그러다가 뿌리가 화분에 꽉차서 그런가 싶어서 지난달에 화분을 옮겨줬다. ( 이 화분은 아래 통에 물을 채워주면 스스로 물을 먹는 나름 발명품이었다. ) 그랬더니 눈에 띄게 쑥쑥 자라기 시작했다. 며칠전에 물통에 물채워주다가 보니까 꽃송이가 맺힌게 눈에 띄였다! 거의 6개월만이었다. 그렇구나. 물도 부족했고, 뿌리..
유리창에 맺힌 빗방울 - 단비가 내리다 지난주 토요일.. 가물어 단내마저 나는, 마른 땅에 오랜만에 단비가 내렸다. 유리창을 두드리는 빗소리가 반가웠다. 야.. 비다. 비가 온다.간만에 내리는 비가 반가워서 찍어봤다. 비오니까 뿌옇던 세상이 환해졌다 : ) 2015/05/17 - [[사진]시간/시리즈] - 어느덧 5월 중순, 장미의 계절이 돌아오다 - 시간의 흐름 글쓴이에게 힘이 되는, [ ♡ 공감 ] 버튼은 로그인하지 않고도 누를 수 있답니다 : )
이불 빨래하고 여름이불 준비 - 여름 준비 : ) 안개 자욱한 아침 풍경. 비가 올거 같으면서도 오지 않는, 마르고 더운 날이 계속 되고 있다. 바람 불어서 시원한 것 같으면서도 은근 더운 그런 날.. 2015/05/17 - [[사진]시간/시리즈] - 어느덧 5월 중순, 장미의 계절이 돌아오다 - 시간의 흐름 이불 빨래하고 (하하. 내가 하지 않고 세탁기가) 말려놨다. 열을 오랫동안 머금고 있는 집 특성상 자다가 더울 때도 많아서, 땀을 많이 흘렸다. 시원한 여름이불로 바꿨다. 진짜 여름이 시작됐다. 글쓴이에게 힘이 되는, [ ♡ 공감 ] 버튼은 로그인하지 않고도 누를 수 있답니다 : )
다이소 : 들여다보면 꽤 괜찮은 물건들이 있는 재밌는 상점 한참 찌기 시작했던 5월 어느날, 2012년 5월 귀국해서 많이 다녔던, 전에 살던 동네에 '다이소'에 들렀다.(어느새 귀국한지 3년이 지났네.) 2012년 당시 생각도 나고, 괜찮아보이는 물건도 사고 좋았다. 다이소'라는 가게는 미국에 있을때 한국에서 온 사람들에게 얘기 들어서 알게 됐다. 1천원부터 시작해서, 그렇게 많이 비싸지 않은 돈으로 꽤 쓸만한 물건을 살 수 있는 곳이라고 했다. 그때 얘기 듣고는 미국에서도 1달러 Store 같은 곳이 있었는데 비슷한 개념의 가게인가 했다. 한국에 돌아와서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살림 다시 장만할때 '다이소'에 자주 갔고, 많은 물건들을 샀다. 들었던 것처럼 가격도 괜찮고, 재밌는 물건이 많았다. 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