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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오랜만에 하늘도 공기도 맑은 어린이날, 제발 오늘만 같아라!!! 오랜만에 미세먼지가 없는, 하늘도 공기도 좋은 어린이날이다. 바람도 적당히 부는 기분 좋은 날이었다. 드디어 시원한 음료가 더 좋은 계절이 됐다.
며칠 꽃샘추위, 추위가 빼꼼히 고개를 내밀다. 지난주 그냥 서 있어도 느껴질만큼 햇볕이 따스해지고, 바람이 좋아서 이제 곧 봄이구나 했는데 아니었나보다. 비오고 엄청 추워졌다. 이제 더 입을 일 없을 것 같던 두툼한 한겨울 패딩을 꺼내 입었다.걷다가 바람이 한번 불어주면 "어.. 춥다."가 절로 나오는 며칠이다. 토요일 '경칩'도 지난 마당인데...추위가 사라지기 아쉬운가보다. 며칠째 꽃샘추위다. 며칠은 춥겠지만, 그래도 봄은 오겠지.부디 올봄엔 미세먼지가 덜하기를 바란다. '맑고 쾌청한 봄'이 그렇게 사치인가.
하늘이 정말 좋다! 파란하늘과 저녁하늘 # 올려다보면 그저 좋은 파란 하늘 하늘이 파랗고 예쁘고 인상적이었던 날 찍은 사진 모음 순간 왠지 경건해졌다. # 왠지 경건해지는, 해저물녘 하늘 저녁 노을 머금은 하늘 뉘엿뉘엿 해가 지고 있었다. 내가 본 하늘 : http://sound4u.tistory.com/tag/%ED%95%98%EB%8A%98
하늘빛을 담다. 파란 하늘이 너무 예뻤던 날, 길을 걷다가 문득 이 하늘을 핸드폰에 담아놔야겠다 싶어 재빨리 핸드폰을 꺼냈다. 그날의 하늘은 정말로 근사했다. 사실 눈으로 보는 실물이 제일 근사하지만('눈카' 최고~), 사진으로 봐도 예쁘다.손 전화기(핸드폰)에 이런 훌륭한 성능의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음을 감탄하게 된다. 이렇게 별 볼 일 없는 개천에 담긴 하늘도 문득 근사해보이는 날이 있다.그러면 습관처럼 찰칵... 찍게 된다. 아무 때나 마음만 먹으면 이런 하늘빛을 담을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다.
건물숲 사이에, 달과 별이 있는 겨울 밤풍경: 춥지만 맑고 깨끗한 공기까지 더해진 그런 날 어제 본 손톱만한 달과 별 날이 춥다. 찬바람이 쓱 불면 오소소... 소름이 돋을 정도로 춥다. 그래도 이런 추운 날엔 맑고 청명한 공기가 있어 좋다. 매서운 바람 맞으며, 크... 너무 시원해서 좋은데... (순전히 반어법이었다.)하며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니, 검푸른 밤하늘에 손톱만한 달과 별이 또렷하고 선명하게 보인다. 와... 예쁘다.이런 건물 꽉꽉 들어찬 도심에서도 달이랑 별이 저렇게 또렷하게 보이는구나, 하고. 감탄을 했다. 오늘도 봤다. 손톱 달 옆에 꼭 붙어있는 별은 어제도 보고, 오늘도 볼 수 있었다.그래서 비록 코가 매운 밤바람에도, 괜시리 기분이 좋아졌다. 달 때문에... 그리고 달 옆에 별 덕..
회색빛 하늘에 회색 구름 아주 드문 경우 만날 수 있는 회색빛 하늘에 짙은 회색 구름을 보게 됐다. 보통 하늘빛? 하면 하늘색이나 파란색을 떠올리기 쉬운데, 회색빛 하늘도 있다. 하늘http://sound4u.tistory.com/tag/%ED%95%98%EB%8A%98
- 저물녁 하늘- 구름낀 파란하늘 매일매일 보는 하늘인데, 가끔 감탄할때마다 찍은 사진 모아서 보니까 이렇게 많게 됐다.사실 이것보다 훨씬 더 많았는데, 버리고 버리고 추려서 이만큼만 남겨놨다. 찍는 것보다 버리는게 더 어려운 일인 것 같다. 하늘, 하늘에 그려진 그림은 매일매일 봐도 질리지가 않는다.좋다. # 저물녁 하늘 - 1 전에 찍었던 저물녁 하늘 사진이다. 저녁에 회색구름이 몰려다니며 만든 풍경 # 저물녁 하늘 - 2 # 구름낀 파란하늘 그냥 파랗기만한 하늘보다 이렇게 흰 구름이 만들어내는 풍경이 더 근사하다. 파란색도 조금씩 다르게 보인다. 참 이쁘다. 눈이 시리게 예쁜 하늘이다. 하늘http://sound4u.tistory.com/tag/%ED%95%98%EB%8A%98
문득 하늘을 올려다보니... 비온 다음 날이라 그런지, 하늘이 쨍.. 하니 맑았다.이런 날은 구름이 떠 있어도 맑은 느낌이 오래가는 것 같다. 확실히 가을 하늘은 파란빛이 더하다. #하늘http://sound4u.tistory.com/tag/%ED%95%98%EB%8A%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