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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요약 (5월 18일 변경) : * 마스크를 한번에 12개 보낼 수 있게 됨(기존에 8개만 가능) * 3개월치인 36개를 한번에 보낼 수 있게 됨 * 마스크 받을 수 있는 가족 범위 일부 변경 4월 16일에 미국에 사는 언니에게 처음 마스크를 보낸 후 한달이 지났다. 언니에게 마스크를 보내러 5월 18일에 우체국에 갔다. 직원분이 그날 아침(5월 18일)에 한번에 12개를 보낼 수 있게 법이 바뀌었다고 하셨다. 번거롭지만 집에 다시 와서 4개를 더 상자에 넣었다. https://ems.epost.go.kr/front.EmsNewsDetail.postal?seq=915&db=notice 국제특급-공지사항 ems.epost.go.kr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4717미국(C..
신호등 기다리며 앞에 두리번 거리는데, 눈 앞 건물의 광고판이 눈에 띄였다. 저런 뜻이었구나. #의료진 덕분에 #감사합니다 #당신을 존경합니다
3개의 건물인 마리오아울렛 돌아다닐 때 3층에서 걸어다니면 비 덜 맞으면서 편하게 옮겨 다닐 수 있다. (1관에서 2관 갈 때는 건물 사이에 연결된 통로에 천장이 없어서 비 맞을 수 있다.) (2관에서 3관으로 갈 때 건물 사이에 연결된 통로 천장이 있어서 비 안 맞는다.) 작년에 비 오던 날 돌아다니며 알게 된 방법이다. 관련글 : 2020/05/16 - [[글]쓰기/주제가있는 글] - 마리오아울렛, W몰 :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가능(세대주 서울시 거주자에 한함) 마리오아울렛, W몰 :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가능(세대주 서울시 거주자에 한함) 마리오아울렛, W몰 :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가능(세대주 서울시 거주자에 한함) 아이 내복을 사러 마리오아울렛에 갔다가 긴급재난지원금 카드를 사용할 수 있음을 알게 ..
마리오아울렛, W몰 :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가능(세대주 서울시 거주자에 한함) : 돌봄쿠폰 사용 불가 아이 내복을 사러 마리오아울렛에 갔다가 긴급재난지원금 카드를 사용할 수 있음을 알게 됐다. 그래서 지난주 금요일에 샀던 것도 영수증이랑 카드 가져가서 재결제했다. # 마리오 아울렛 :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가능, 돌봄쿠폰 사용 불가 고민만 하던 내 옷 몇가지랑 어차피 사야할 아이 내복 등을 긴급재난지원금 카드로 샀다. 참고로 돌봄 쿠폰은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 옆에 W몰 가서 물어보니, W몰에서도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고 했다. # W몰 :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가능, 돌봄쿠폰 사용 불가 한꺼번에 결제 문자가 남편한테 가서, 핀잔을 들었지만.. 그래도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이래저래 잘 샀다. 감사합니다!..
작년 12월에 집안 돈을 탈탈 털어 계산을 하고, 마지막 여유돈을 손에 쥐었다. 정말 아주 조금.. 뭐에 쓸까 하다가 노무현시민센터 건립하는데 후원을 했다. 후원할때 문구도 적을 수 있는데, 나중에 센터 완공되면 그때 쓴 문구도 보여준다고 했다. 5개월 가까이 지나서, 센터에서 보내온 선물이 도착했다. 뱃지와 안내지가 들어 있었다. 반가웠다. 노무현시민센터는 종로구 원서동 108-4번지에 들어설 예정인가 보다. 어딘지 궁금해서 카카오맵에서 검색해보니, 창덕궁 근처였다. 2021년 5월에 완공 예정이라고 나왔다. 문자와 함께 왔던 소식지 링크http://simincenter.knowhow.or.kr/html/story_view.php?page=1&seq=317
몇번 떨어져 놓고도 정신을 못 차려서.. 이번에도 낚였다. 쓸까 말까 일주일 넘게 고민만 하다가 어제 마감 1시간 남겨놓고 바짝 긴장해서 글을 썼다. 겨우 1시간만에 쓴 글이 당선될리가 없다. 다른 사람들이 쓴 글을 보면 맥이 탁.. 풀린다. 이런걸 쓸까 말까 며칠을 고민한 내가 한심하다. 결국 떨어질걸 알면서 또 썼다.
1. 3주 걸렸다. 3주전(4.16)에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사는 언니에게 보내준 마스크를 어제(5.6) 받았다고 한다. 한국에서 2주 넘게 머물러 있다가(교환국) 비행기 타고, 막상 미국에서는 하룬가 이틀만에 갔다. 미국 가는 비행기가 없나보다. 2. 3개월치 한번에 보내는 것 가능(5월 2일부터) 어제 우체국에서 들은 얘기다. 집에 와서 기사 찾아보니 배송비 절감을 위해 한번에 보낼 수 있게 한 것이란다. 한달에 8개씩 보낼 수 있는 원칙이 바뀐건 아니라고...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4717 미국(CA) 사는 언니에게 kf94마스크 보내기 (2020.04.16) : 주의사항과 시행착오 미국(CA) 사는 언니에게 kf94마스크 보내기 (2020.04.16) : 주의..
2주전에 미국 사는 언니한테 필터마스크를 부쳤다. 그런데 2주동안 발송교환국에 있었다. 한달 가까이 걸린다더니, 한국에서만 2주를 머물러 있었다. 그러던게 오늘 보니까 비행기를 탔나보다. 드디어!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4717 미국(CA) 사는 언니에게 kf94마스크 보내기 (2020.04.16) : 주의사항과 시행착오 미국(CA) 사는 언니에게 kf94마스크 보내기 (2020.04.16) : 주의사항과 시행착오 주의사항을 요약하면, - ems 1호 박스에 마스크만 담아서 보낼 수 있다. - 필터마스크는 8장까지 보낼 수 있다 (마스크 무 sound4u.tistory.com
염색 후 비듬(각질) 없애는 법 : 염색 안하기/ 두피 구석구석 잘 감기/ 드라이로 잘 말리기/ 베개에 수건 깔고 매일 바꿔주기 12월에 염색하고 두피에 각질이 심해져서 고생을 했다. 12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 거의 5개월을 각질 흩날리는 머리를 한채로 살았다. 두피관리센터에서 관리도 한번 받고, 피부과에서 받아온 로션도 한달 넘게 발라봤다. 천연샴푸니 비듬샴푸니 하는 좋은 샴푸나 헤어에센스도 발라봤는데, 쉽게 좋아지지 않았다. 그런데 염색 안하고 5개월 살다보니 각질이 사라졌다! 내가 했던 몇가지 노력을 정리해보자면... 01. 염색 안하기 (이게 제일 중요)(실은 코로나19 때문에 미장원 못 간지 4개월째) 02. 머리 감을 때, 샴푸를 500원짜리 동전만큼 손바닥에 덜어서 거품내기/ 거품낸 다음..
아직도 사회적 거리두기 해야하는 상황인데.. 윗집 공사 소리 때문에 바깥에 나가야 한다. 의도치 않은 유랑민 생활을 하고 있다. 인테리어 공사를 하필 이때 할게 뭐람. 아니.. 하필 지금 이사온다는건가? 답답하다. 그래도 2주정도면 끝나겠지. 하면서 참아본다. 바깥을 떠돌면서도 불안하다. 집콕도 좋았던건데.. 갇혀만 지낼 때는 왜 그걸 몰랐을까? .....대상포진 나으면 다 괜찮을줄 알았는데, 하필 귀도 꽉 막힌 것 같고 안 좋다. 귀까지 왜 이럴까? 윗집 공사 소리도 힘들고, 떠돌아 다녀야 하는 유랑 생활도 힘들다. 코로나 때문에 무서워서 지하철도 못 타고, 버스도 못 타니 동네나 돌아다녀야 한다. 까페나 식당 가도 찝찝하고 어디 들어가기도 애매하다.
이 시국에.. 아직도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바깥 세상은 무서운데.. 윗집 아저씨가 지난주부터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했다. 한달 뒤에 입주 예정이라고 하는데, 인테리아 공사는 1~2주 한다고 했다. 그런거면 한주만 있다가 4월 20일부터 해주시면 안 되느냐고 물었더니.. 난감해 했다. 결국... 지난주부터 시작했다. 월~화욜까지는 그래도 페인트칠하는거라 참을만 했는데, 목요일은 정말 엄청난 소음이었다. 아이를 어린이집에 등원시키고 나도 대피를 했다. 윗집 때문에 집에서 쫓겨났다. 하필 이 시국에.
미국(CA) 사는 언니에게 kf94마스크 보내기 (2020.04.16) : 주의사항과 시행착오 주의사항을 요약하면, - ems 1호 박스에 마스크만 담아서 보낼 수 있다. - 필터마스크는 8장까지 보낼 수 있다 (마스크 무게 최대 : 96g) - 우체국 방문하기 전 PC나 모바일에서 우체국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ems 사전 예약을 한 다음 접수번호를 가지고 가야 한다. (사전 예약을 하면 바코드가 생성된다.) - ems 사전 예약할때, 보험 체크하지 말고/ 결제 정보를 입력하지 않는다. - ems 사전 예약할때, 내용품을 등록할때 Gift(선물)로 해야한다. 물품은 Family mask(6307909000)를 입력해주어야 한다. - 신분증 지참, 주민등록등본과 가족관계확인서를 주민센터에서 떼어서 가져가야 ..
선거날은 사람이 많이 몰려 찝찝할 것 같아, 토요일에 사전투표를 하러 갔다. 병원 2곳 들렀다가 주민센터에 갔다. 엘리베이터 안 타고 4층까지 올라갔다. 열 체크하고 손소독제 바르고, 비닐장갑 끼고 신분 확인을 했다. 테블릿보다 좀 큰 기계에 신분증을 넣으니 화면에 내 이름이 보였다. 이름 쓰고 용지를 2장 받았다. 국회의원 후보가 4명이라 금방 찍었는데, 문제는 비례대표정당이 너무 많아서 살짝 당황했다. 흠.. 암튼 찍고 종이 접어서 투표함에 넣었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당황했다.
1월말부터 지금(4월 중순)까지 나는 멈춤 상태다. 뭔가 할일이 있어 해야할 것 같은데, 할 수 없거나 하기 싫거나 한 상태다. 게다가 여기저기 아프다. 1월말~2월초 첫번째 방학(가정보육)을 한 다음, 대상포진을 앓기 시작했다. 왼쪽 눈 근처가 퉁퉁 붓기 시작했다. 일주일을 앓다가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대상포진이라고 했다. 72시간내(3일)로 약을 먹어야했다고 한다. 나는 5일째에 갔다. 눈물나게 아팠다. 눈쪽이 너무 부어서 응급실도 갔다왔다. 그래도 다행이 대상포진 심하게 앓고 나아가는 2주동안은 아이를 어린이집을 보낼 수 있었다. 2월말이 되어 증상이 나아지나보다 했는데... 긴 방학이 시작됐다. 그리고 4월 중순인 현재까지 아이는 방학 중이다. 나는 약을 타러 가야해서 토요일마다 나갔는데, ..
쌀쌀했던 주말에 꽃놀이 인파로 걱정이 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좀 지킵시다. 덧. 지난주는 꽃놀이 인파로 걱정이 됐는데, 돌아오는 일요일은 부활절이다. 그러고 그 다음주는 선거.. 답답하다.
택배기사님들 덕분에 집에서 한발자국 나가지 않아도 살 수 있다. 감사드립니다.
일주일만에 약을 받으러 나갔다. 꽃샘 추위도 한창이었는데, 볕이 좋아서였는지 목련이랑 산수유가 활짝 피어 있었다. 갈수록 길거리에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같다. 볕은 점점 더 좋아질테고, 그러면 주말에 돌아다니고 싶은 사람들은 더더 많아질텐데.. 큰일이다. 애들 개학만 속절없이 연기되는 것 같다. 이제 대상포진이 많이 좋아져서, 상태 봐가면서 타온 약을 먹으면 될 것 같다. 개학 때까지 남은 2주는 바깥 세상에 나오지 않을 생각이다. 27개월 아이와 함께 버텨볼 생각이다.
화이트데이라고 남편이 사탕을 사줬다. 27개월 아이가 잘 볼 수 없는 찬장 위쪽칸에 살짝 얹어놨다. 사탕이다.
응급실 다녀온 후, 대학병원 피부과를 다니며 치료를 받고 있었다. 원래대로 하면 오늘 대학병원에 갔어야 했지만, 저번에 2주 뒤로 미뤄버려서 갈 수가 없었다. 약 안 먹어도 될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생각보다 대상포진 통증이 오래갔다. 게다가 내가 먹고 있던 약이 신경통약이라, 함부로 끊으면 후폭풍이 생길 수 있어서.. 부랴부랴 동네병원으로 뛰어갔다. 대학병원 예약이라는게 뒤로 미루는건 마음대로 되지만, 앞으로 당겨서 받는건 어려운 일이다. 당장 엄청 아프다 해도 안될듯. 동네병원은 약을 일주일치만 지어줬다. 밖에 한번 나가기도 어려운데.. 다음주에 다시 받으러 오라고 했다. 휴... 어쩌다 신경통약에 진통제까지 먹는 신세가 된건가. 답답하다.
그러고보니.. 내 병명이 뭔지? 아직도 모른다. 두피건선? 지루성 피부염? 피부과 선생님이 로션만 처방해주셨다. 대상포진 진료 받으면서, 머리에 각질이 너무 심해서 치료 받고 싶다고 했다. 그랬더니 살펴보지 않고 로션을 처방해줬다. 대상포진 심할때는 두피에 붉은 반점 같은게 있었는데 그런건 없다고 했더니, 그러면 스테로이드 연고는 필요없겠네요. 했다. 그러고보니 왜? 머리에 각질이 심해졌는지.. 등등에 대해서도 묻거나 답하지 않았다. 뭐지? 뭔가 좀 이상하지만.. 아무튼 피부과 선생님이 처방해주신 방법은 이랬다. - 자기 전에 로션을 각질이 심한 두피 곳곳에 잘 발라준다. - 베개에 수건을 깔고 잔다. - 아침에 머리를 물로 헹궈준다. 이때 손톱이 아니라 손끝으로 눌러주듯 감는다. 샴푸는 머리 끝에만 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