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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더 뮤지컬>...너를 노래한다 / '무대를 함께 만들어갔던 기쁨'을 생각나게 하다 요새 사람들이 별로 안 보는, 나만 보는 드라마가 있다. 애국가 시청률에 도전하는 고작 시청률이 3%안팎인, 그것도 사전제작된 드라마. 뮤지컬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봐도 재미없을 드라마 "더 뮤지컬" 나도 알뜰살뜰 첨부터 끝까지 다 챙겨보는 것도 아니고, Youtube에 부분부분만 나와있는 정도만 봤다. 그래도 그럭저럭 볼만했다. 굉장하게 짱짱한 사건이 있는 것도 아니고, 무한 감동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작가가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취재해서 쓴 것 같은 진짜 현장 이야기가 생생하게 그려진 편이다. 보통 드라마들에서는 직업이 그냥 '배경' 정도로만 나오고 주로 사랑 이야기 쪽으로 무게중심이 실리는데, 창작 뮤지컬과 로얄티 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재밌는 제목의 책이 있었다. 전체 다 읽지는 못했는데, 예전에 서점에서 서서 얼마간 읽기도 했다. 밑에 인용한 내용 중에도 있는데 보통 잘한 일 칭찬하기보다는 (그런 것에는 많이 무관심하고) 못하고 부족한 일은 심하게 질책하는 경향이 있다. 나는 나중에 저러지 말아야지. 그런 생각이 들면서 이 책이 생각났다. 좋은 글 보면서 긍정적인 면을 배우려고 한다. 잘하고 있다!! 잘될꺼다! 내가 나에게 칭찬을 ... '재귀함수'를 호출해본다. 책제목: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출처: http://w1.hompy.com/hope888/b019.htm 사람들을 생산적이고 편안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그들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을 발견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하지만 실제로 대부분의 회..
예전에 밑줄 쳐놓은 좋은 글귀가 눈에 띄여서 옮겨본다. 꿈을 상실할때 인간은 죽어가기 시작한다 - 조지 허버트 사람이 지치는 것은 부지런히 움직일때가 아니라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이다 - 사무엘 스마일즈 추우니까 괜히 힘이 없으지려고 그러고, 움직이기도 싫다. 많이 지친 금요일 밤이다. 괜히 실없이 노트만 뒤적거리다가 문득 예전에 적어놓은 글귀를 보니 마음이 움직인다.
시 한편이.. 그야말로 블로그 제목처럼 가로지르고 갔다. 가슴을 쿵쿵 두드리고 가버렸다. 읽고 또 읽고 생각한다. 내가 감정이나 지나치게 예민함을 극복하고, 든든한 듬직한 사람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쁜 생각들을 과감하게 끊어버리고, 좋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사랑하고 사랑받는 것을 배워야겠다. 출처: 그녀, 가로지르다 제목: 배우고 싶은 것 http://www.bookino.net/413 나는 배웠다 - 저자 미상 나는 배웠다.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나를 사랑하게 만들 수 없다는 것을.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 되는 것뿐임을.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의 선택에 달린 일. 나는 배웠다. 내가 아무리 마음을 쏟아 다른 사람을 돌보아도 그들은 때로 보답도 ..
11월말까지 제출해야하는 term paper 주제를 정해야 했다. 뭘할까 고민했다. 도서관에서 선생님하고 이야기하다가 얼마전에 미국에 왔다가 가기도 했던 한국 작가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선생님도 누군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라디오 방송에서 그 작가에 대해 들어보신 것 같다고 하셨다. http://www.npr.com(NPR 뉴스라고 여기 사람들이 많이 듣는 라디오 방송인거 같다) 선생님은 "그 책 읽어봤어? 나중에 책을 읽고 그 작가/작품에 대해 한번 이야기해보자." 그러셨다.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주제넘게도 이 작품에 대해 써보기로 결심했다. 한국책과 영문버전을 모두 주문하기로 했다. 2개를 읽고 나름 판단도 하고 생각도 하고, 그리고 조사도 해보기로 했는데.. 아직 정확하게 무엇에 대해 어떻게 써야..
- 푸쉬킨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아라. 슬픈 날엔 참고 견디라. 즐거운 날이 오고야 말리니. 마음은 미래를 바라느니 현재는 한없이 우울한 것. 모든 것 하염없이 사라지나 지나가 버린 것 그리움이 되리니 고등학교때 그림까지 그려가면서 노트에 여러번 적어봤던 시. 그때는 무슨 뜻인지도 잘 모르고 그저 멋있다. 그러면서 적었었는데.. 한발자국씩 인생이라는 길 위에 발자국을 찍어나가면서 앞으로 가다보니 이게 참 이해가 간다. 모든 것은 사라지고, 지나간 것은 한없이 그립게 되겠지만.. 즐거운 날도 곧 오겠지 ^^. 감사하며 이렇게 한주가 간다.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 - 유흥준 서문 중에서 사랑을 하면 세상이 달리 보인다. 매일 똑같고, 지루하고 짜증났던 것들도 다 새롭게 보이고 사랑스러워보인다. 걸어다녀도 구름 위를 둥둥 떠다니는거 같고. 정말 이게 내가 살던 세상 맞던가 싶게.. 그렇게 달라지게 만드는게 사랑의 힘인거 같다.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다면 정말 복받은 인생이다. 그런데 그렇지 못했더라도, 설사 사랑을 받지 못했더라도 사랑을 할 수 있으니 사랑은 얼마나 위대하고 좋은건가. 며칠전에 가져온 이외수 작가님 글에서처럼.. 2011/09/16 - [[글]읽기/좋은글+생각] - “코끼리에게 날개 달아주기”라는 책 내용 중에서 (‘책읽는 엄마의 보석창고’에서 가져왔어요) 그러고보니 사랑이..
오늘은 거의 3일만에 '내일 숙제'가 없는 날이다. 내일까지 내야할 것도, 해야할 의무인 일도 하나도 없는 그야말로 홀가분한 날. 게다가 회사에서 끝내야할 일까지 끝내고 온 무척 기특한 날이다. 장하다 장하다! 9시반에 집에 와서 수제비 끓여먹고(반죽을 망쳤다 ㅜㅜ) 어떤 애기 엄마가 부탁한 2009년도 사진을 찾는다고 열심히 헤매다가 찾아서 보내고 나니까 .. 그러고 조금 멍하니 앉아있다보니까 벌써 1시다. 맨날 이러네. 아까 온 메일도 정신 좀 차리라고 때맞춰 온거 같아서 물끄러미 쳐다보다가 옮겨본다. 괜히 심통부린다고 스킨도 한번 바꿔봤다. 이게 이렇게 좋은 스킨인지 몰랐는데, 기능이 알찬 꽤 쓸만한 스킨이다. 그러고보니 또 할일이 있었네. 모르겠다. 내일해야지. 자자! 내일은 오랜만에 해뜬다니까 ..
예상은 했었는데 막상 그렇다는 답변을 받고보니, 정말 별별 생각이 다 났다. 생각이 많은 나는 어제 밤 10시부터 밤 1시까지 원없이 생각을 실컷 했다. 숙제도 하고, 문서 스캔도 하고, 어디 업데이트할 일도 하고 그러긴 했는데. 먹먹했다. 밤에 잠을 잤는지 안 잤는지 뒤숭숭하다. 머리도 멍..하다. 이런 뒤숭숭한 상황에 꺼내어본 메일진 하나가 참 와닿아서 옮겨본다.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다 잊고 매일매일 새로 시작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자! 결과보다는 그 과정과정이 소중하고, 함께 했던 사람들이 소중했던걸 더 생각해보자. 사람을 죽이는 글이 있지만, 반대로 죽은 사람 살리는 글도 있어 이 세상은 묘하게 균형을 이루는 모양이다. 이왕이면 살리는 쪽으로 생각을..해봐야겠다. 혼자 고민하지 말고, 어르..
(흠.. 정작 내가 읽고 있는 책은 몇년째 마무리를 못하고; 다른 분 블로그에 인용된 글 읽기도 바쁘네. 게으른 변명이다. ㅜㅜ) 마침 그런 생각하고 있던 찰나였는데, 역시 가끔 가서 보고 감사하는 "책읽는 엄마의 보석창고" 블로그에 인용된 글귀가 마음에 와닿아서 가져왔다. 아름다움을 느낄 수 없는 사람은 또한 사랑도 느낄 수 없다. 사랑을 느낄 수 없는 사람은 또한 사랑을 줄 수도 없다. 그러나 사랑을 줄 수가 없는 사람도 사랑을 받을 수는 있는 법이다. 그래서 사랑이 좋은 것이다. ... - "코끼리에게 날개 달아주기" 이외수 작가님 책 중에서 출처: http://jungsu19.egloos.com/3729156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요즘 들어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야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절감한..
아무개 게임회사 다닐때 옆에 모바일 게임팀 팀장이었던 고평석 팀장님(이제는 사장님이신가본데..)이 쓰신 글 중에 하나가 인상적이어서 가져왔다. 이 분 글 꽤 잘 쓰셔서 책도 내고 하셨던거 같은데 따로 블로그나 그런건 운영하지 않으시나보다. 똑똑한 사람이라는게 느껴지는 자기 주관이 확실한 분이었다. 2011/09/12 - [[사진]일상생활/일상생활] - 2009년 7월 - Borders에서 찍은 사진 (오래전 사진인데 컴퓨터에 저장만 해놓았던 사진이다) 앞에 Borders 남자 화장실에 벽낙서를 보며 울아저씨가 감명받았다는 이야기를 쓰다보니 예전에 봤던 이 분 글이 생각났다. (잠깐 내 얘기를 덧붙이면...) 글가져오면서, 나는 왜 글을 쓰고있는지 생각해보게 됐다. 무미건조하게, 아무 생각없이 지낼 수 있..
용서 누군가를 용서하는 일, 나를 힘들게 하고 상처를 준 누군가를 용서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더더욱 힘든 것은 바로 내가 나를 용서하는 일인거 같다. 외부에서 들어오는 어떤 위협이 아니라, 스스로가 스스로를 책망하고 야단치고 그리고 미워하고 화내는 일. 나도 모르게 은연 중에 그러고 있었던거 같다. 강박관념 같은게 있어서 그런걸 수도 있고. "이것 보다 더 잘해야지. 이것밖에 못하니?" "실수하지 말아야지. 왜 틀리고 난리야!!" "넌 잘해야되!" "넌 달라야 된다구!!" "니가 참어. 못 참을 상황에서도 참으란 말야." 스스로에게 윽박지르면서, 그러면서 지치기도 했다. 나혼자 우두커니 있어도 멍한데, 스스로가 2개로 쪼개져서 혹여나 실수했던 나를 마구 야단치면.. 대체 아픈 나는 어디서 ..
이 책은 1998년? 1999년? 즈음 생일날 선물받았던 책이다. 우선 부피가 얇아서(130 페이지 정도 된다) 받으면서 좋아라 했다. 책장을 넘기면서 얇은데 책이 전하고자하는 메시지가 꽤 묵직함을 느꼈다.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고, 시간은 흐르는게 순리인데.. 그걸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야하는 연어의 숙명은 그 자체가 묵직한 운명인거 같다. 이 책 읽다보면 그런 생각하게 된다. 시간 흘러간다고, 좀 살기 어렵다고, 생각하기 귀찮다고 막 살지 말고. 내가 지금 왜 여기 있는가? 어디로 가는가? 그리고 어디로 갈껀가? 그런 정말 생각해야하는 여러가지들 생각하면서 하루하루 등산하는 기분으로 한걸음씩 정성스럽게 밟고 올라가는 기분으로 살아야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생김새가 남과 달랐던 은빛연어가 눈맑은연..
동네 Borders 신간 코너에 수북하게 쌓여있던 신경숙씨의 책 "엄마를 부탁해"(Please take care of my mom)은 너무 잘 팔려서 동이 난건지, 아니면 이제 더이상 신간이 아니라 치워졌는지 갈때마다 줄어들고 전시 위치를 바꾸더니만 며칠전부터는 아예 자취를 감춰버렸다. 간간히 꺼내 넘겨보는 재미가 솔솔했는데.. 영어책이라도 읽을 수 있을만큼 다 볼려고 했는데 한 10장도 읽기 전에 사라져서 아쉽다. 눈 부라리고 볼만한 목표가 있어 좋다 싶었는데, 갑자기 어느날 목표가 사라져버리다니 허무하다. 목표 상실. 다시 Borders에서 읽을만한 만만한 책을 골라야했다. 난 아무래도 어디가서 문학 전공했다고 말을 하지 말아야 한다! 책은 많은데 막상 읽자니 자신이 없다. 보기에도 한눈에 부담 백배..
오랜만에 놓여난.. 자유를 만끽하는 요즘 올해는 1월달부터 지지난주까지 매일 꽉 짜인 계획표대로 매일매일을 앞만 보고 달렸다. 그렇게 좌우 돌아볼 여유없이 달리는 것도 좋긴 한데, 그러다보니까 나도 모르게 지쳤나보다. 지지난주부터 그렇게 매일매일 쉼없이 달리던 것에서 놓여나니 갑자기 맥이 확 풀린다. 몇개월만에 놓여나서 자유를 만끽하는 요즘이다. 계획도 방향도 없이 맨날 흐느적거리고 있었는데 이제 좀 정신을 차려보고 꽉 짜인 남의 계획표가 아닌, 내가 스스로 짠 계획표대로 생활을 해보려고 한다. 다시 동네 한바퀴 알러지 심했던 봄날도 서서히 가고 날씨도 많이 풀려서 예전처럼 열심히 동네 한바퀴를 돌고 있다. 어제는 걷다가 더워서, 아이스크림도 큰거 하나 사서 여유자작하게 앉아서 먹었다. 한가로이 아이스크..
어쩌다가 이 황당하고 말도 안되는 드라마를 보게 되었냐면.. 바로 이요원 때문이었다.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에서 인상적이었던 이 배우가 나오는 드라마나 영화는 왠지 봐야할거 같은 생각이 들었다. 이요원이 나온 드라마를 살뜰히 다 챙겨본건 아니었지만, 는 줄거리만 보고, 도 한두번 보다 말았지만, 그래도 이요원이 나온다고 하니 왠지 관심이 갔다. 이 동네 긴 겨울 탓에 봄을 느낄 겨를이 없었지만, 이 드라마 보면서 덕분에 꽃도 구경하고, 햇살도 느끼고 좋았다. 화면을 통해 간접적으로 느낀 봄 드라마 덕분에 '진안' 구경도 하고. 마이산이라 그랬나. 백과사전에서 봤던거 같기도 한데, 이렇게 화면으로 보니 신기했다. 개나리, 벚꽃.. 여기도 다 피었었는데, 흐리멍텅하고 비오는 바람에 꽃다운 꽃을 제대로 보지..
한 일주일 침묵기간을 지나면서 느낀건.. 요즘 내가 블로그든 페이스북이든, 인터넷이든, 뭐든.. 아무튼 다 무심해서 침묵을 하든, 하지 않든 별차이가 없다는거였다. 많이 무심하게 살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만 했다. 다른건 그렇다치고 블로그는 하루에 꼭 글 하나는 써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쓰는 것이니 마음 닫고 싶고 아무말 하기 싫어도 그러지말고 꼭 한개씩은 써보도록 해야겠다 결심했다. 제목: 마음먹기 달렸다 출처: 사랑밭새벽편지 2011년 4월 20일자 http://www.m-letter.or.kr/mail/2000/letter2793.asp 어느날 공자가 조카 공멸을 만나 물었습니다. "네가 그 자리를 맡아 일하면서 얻은 것은 무엇이며 잃은 것은 무엇이냐?" 공멸의 표정이 어두워졌습니다. "예, 얻은 것은 ..
아침에 자리에 가만히 앉아있는데, 힘센 빗줄기가 천장에 우두두둑 내려꽂히는 소리가 요란하게 들렸다. 위쪽에서 요란하게 들리더니 어느새 저쪽 왼쪽에서 크게 들렸다. 바람의 방향이 바뀌었나보네. 수직으로 내려꽂히다가 옆으로 꽂히는가보다 했다. 소리하고는 정말.. 요란하네. 수(水)요일이어서 더 많이 오는건가? 비 쏟아붓는 소리가 무섭게 들리는 오전이었다. 왤케 비가 많이 오는건가, 것도 한꺼번에? 하다가 문득 작년 4월에 홍수 나서 고생했던 생각이 번뜩 머리를 스쳐지나갔다. 이 동네는 봄에 홍수가 나는 동네다.
정신일도하사불성(精神一到何事不成) 정신을 집중하여 노력하면 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성취할 수 있다. 시끄럽고 혼잡한, 그리고 어쩔 수 없는 산만한 환경에 굴하지 않고 집중해서 나아갈 수 있는 '도' 닦는 정신으로 씩씩하게 살자. 환경은.. 환경은 참 쉽지가 않다. 내가 원하는 좋은 환경은 절대로 만들어지지 않을꺼다. 이겨내야지. 치밀어오르는 짜증과 치열하게 싸우며.. 화이팅!
얼마전에 읽은 노스웨스트 항공사 하태우 사장님의 이야기는 읽는 내내 나를 돌아보며 다시금 생각하게 해주는 귀감이 될만한 이야기였다. 하는 일이 귀해서가 아니라, 일을 하는 사람이 자신의 일을 귀하게 여기고 열심히 했다. 그런 자세로 최선이 되고 최고가 될 수 있었다는 감명깊은 이야기였다. 13년간 얼마나 많은 숨은 이야기가 있을까 싶다. 많은 부분에 동감할 수 있어서 더더욱 가까이 다가온 이야기가 아닐까 한다. 용기를 내서 열심히 살고 싶다. 제목: 아무리 하찮은 일을 하더라도 일에 임하는 사람의 태도가 미래를 결정한다 URL: http://careerlab.tistory.com/1167 출처: 정철상의 커리어노트 (....)그는 완전 백지 상태라는 것에 대해서 크게 두려워하지 않았다. 미국에 간 지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