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사진]일상생활 (1401)
청자몽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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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접란 꽃대가 올라오다2 6월 중순에 우연히 호접란 꽃대가 올라온걸 발견했다. 신기하고 기특해서 매일매일 들여다봤다. 옆으로 기울어져 자라는 꽃대에 지지대를 대주었다. 잎도 튼튼해 보이는데 꽃대까지 올리니까 진짜 신기했다. 맨날 호접란 사서 키우다가 죽이기 일쑤였는데, 이렇게 키울 수도 있구나. 관련글 : 2020/06/16 - [[사진]일상생활/식물사랑] - 호접란 꽃대가 올라오다 호접란 꽃대가 올라오다 호접란 꽃대가 올라오다 호접란에 꽃대가 올라왔다. 물 거의 안 주거나 최소한만 주고 좀 무심하게 키웠는데, 열심히 자라고 있었나보다. 첨엔 키울 줄 몰라 사는 족족 죽였는데, 이제 약간 알 �� sound4u.tistory.com 2019/03/17 - [[사진]일상생활/식물사랑] - 다시 시작하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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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 없는 햄버거집이라 : 7월 1일부로 버거 접습니다.(롯데리아) 유치원 햄버거 사건 이후로 버거가 문제가 됐다. 롯데리아 지나가는데 유리창에 "버거 접습니다"라는 문구가 눈에 띄였다. 덜 익힌 패티로 여러번 문제가 생겼었던 것 같은데, 개선되기 어려운걸까? 햄버거 없는 햄버거집이라. 앙꼬 없는 찐빵. 붕어 없는 붕어빵.. 가끔 밥 대신 함께 했던 햄버거를 한동안 함께 하지 못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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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째 폭염이다. 아직 그래도 찐득한 습기는 덜한 편이라 그늘에서 피하면 살만하다. 32도가 넘으니까 햇볕 내리쬐는 곳에서는 서있기가 힘들었다. 마스크 때문에 훨씬 더 덥게 느껴졌다. 덥다 덥다 덥다. 관련글 : 2020/06/11 - [[사진]일상생활/일상생활] - 6월 중순, 더위가 찾아오다/ 코로나19 확진자도 늘어나다 6월 중순, 더위가 찾아오다/ 코로나19 확진자도 늘어나다 6월 중순, 더위가 찾아오다/ 코로나19 확진자도 늘어나다 # 좀 덥다. 많이.. 12시도 안 됐는데 31.2도. 여름 더위가 찾아왔다. 드디어... 6월부터는 절기상 여름이라더니. 그러게 정말 여름이 돼�� sound4u.tistory.com 2019/09/28 - [[사진]일상생활/일상생활] - 9월의 끝 더위 9월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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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껍질 잘 까지게 삶는 방법 : 실온에서 30분 놔두었다가 삶기/ 끓는 물에 달걀 넣기/ 삶은 후 찬물로 여러번 헹구기 쉬운 것 같으면서 어려운 달걀 껍질 잘 까지게 삶는 법. 이것저것 해보다가 좋은 방법을 알았다. - 삶기 전 (냉장고에서 꺼내어) 실온에서 30분 정도 놔둔다. - 삶는 물에 소금을 넣고 끓인다. - 물이 팔팔 끓으면 달걀을 넣는다. - 15분 정도 끓이다가 불을 끄고, 달걀을 찬물로 여러번 헹군다. - 그릇에 담아 몇 시간 실온에 놔두었다가 냉장고에 넣는다. 쉬운듯 쉽지 않은 달걀 삶기. 껍질 잘 깔 수 있게 삶는게 왜 그렇게 힘든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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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에 스마트폰 유심(USIM) 교체 : 영상통화 가끔 이상, 배터리 소모 심함, NFC 오류 등 해당/ 5년 주기 교체 권장 비용은 7,700원인데, 다음달 요금에 포함되서 나온다고 했다. 아래 문자에 해당되는 증상이 여러개라서 교체했다. 거의 7년만에 바꾼 셈인데, 5년 정도 사용하면 바꾸는게 좋다고 한다. [Web발신] [SKT] 구형 및 커팅 유심(USIM) 교체 안내 고객님, 안녕하세요. 휴대폰에 들어 있는 유심(USIM)은 소모품이기 때문에 일정 기간(약 5년) 사용하면 제 기능을 못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고객님께서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는데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의 불편 현상을 경험하신 고객님께서는 가까운 대리점에 방문하셔서 유심 교체 안내를 받아보세요. ■ 유심 문제로 인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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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삼겹살 비빔밥을 먹으러 갔다. 1시반 정도? 되었으니까, 피크인 점심시간은 지난 상태였다. 그래도 손님이 있는 편이었다. 혼자 가서 좀 뻘쭘했지만, 나처럼 혼자 온 사람들이 간격 두고 앉은 테이블에 조용히 앉았다. 김치항아리에 김치가 없길래 달라고 하니까 아주머니가 쓱.. 보시더니 옆에 김치항아리를 가지고 와서 가운데 테이블에 놓으셨다. "김치 가져와서 드세요. 저쪽에 있어요." 아.. 뭐지. 옆에 두 사람은 앉아서 김치 먹고, 나보고는 니가 가져와서 먹어라? 그 식당 여러번 갔는데, 김치 리필하는 곳이 있는지 처음 알았다. 뭔가 울컥 서운함이 몰려왔다. 혼자 온 여자 손님이라 함부로 하나? 김치 뜨러 일어서서 가는데, 다른 테이블에 있던 여자분들한테도 니가 갖다 떠먹으렴. 그렇게 말하신 모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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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접란 꽃대가 올라오다 호접란에 꽃대가 올라왔다. 물 거의 안 주거나 최소한만 주고 좀 무심하게 키웠는데, 열심히 자라고 있었나보다. 첨엔 키울 줄 몰라 사는 족족 죽였는데, 이제 약간 알 것 같다. 물은 정말 최소한으로 줘야 하나보다. 관련글 : 2019/03/17 - [[사진]일상생활/식물사랑] -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꽃화분을 들이다 : 서양란, 꽃 핀 다육이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꽃화분을 들이다 : 서양란, 꽃 핀 다육이 시장에 가서 꽃화분을 몇개 샀다. 겨우내 키우던 화분이 다 죽었다. 죽은 화분은 정리하고 새로 들인 화초로 채워넣었다. 분홍빛이 고운 서양란과 아이보리 색깔 서양란을 샀다. 꽃대가 올라온 � sound4u.tistory.com 2017/08/18 - [[사진]일상생활/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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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석 부엌티슈걸이, 냉장고에 붙여놓다 부엌티슈를 찬장 밑에 티슈걸이에 걸어서 사용하고 있었다.티슈걸이는 라이터불로 지져서 고정했다. 아슬아슬하긴 했다. 언젠가는 사단이 날 줄 알았다.그런데 정말..어느날 찬장 밑에 고리가 부러지는 바람에 티슈걸이가 툭 떨어져버렸다. 라이터불로 지져서 고정하는 방식은 아무래도 약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온라인 쇼핑몰에서 검색하다가 자석 부엌티슈걸이를 발견했다. 이런 신박한 아이템이라니!!뭔가 굉장히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이다.무엇보다 안정적이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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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중순, 더위가 찾아오다/ 코로나19 확진자도 늘어나다 # 좀 덥다. 많이.. 12시도 안 됐는데 31.2도. 여름 더위가 찾아왔다. 드디어... 6월부터는 절기상 여름이라더니. 그러게 정말 여름이 돼버렸다. 좀 많이 덥다. 다행이라면, 아직 찐득이는 습도는 덜하다는 것. 그래서 그늘진 곳에서는 상쾌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 확진자는 늘고.. 더워서, 답답해서, 지겨워서.. 사람들이 밖으로 뛰쳐나가나보다. 모이지 말라 그래도 모이고. 이런식이면 정말 올해 안에 안 끝날 것 같은데.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다고 해서 외출을 자제하고 있다. 그냥 집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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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밀조밀 작은 장미 개량종일까? 작은 장미였다. 자그마한 꽃송이가 보기 좋았다. 덥다. 29도라니... 여름이 됐구나. 관련글 : 2019/09/29 - [분류 전체보기] - 5월 한강공원, 장미꽃 2019/06/02 - [[사진]일상생활/식물사랑] - 5월말 장미(를 보내며...) 5월말 장미(를 보내며...) 5월말 장미(를 보내며...) 시들기 전 한참 예쁠 때 찍은 장미 사진. 5월은 역시 장미의 계절이었다. 활짝 핀 꽃과 꽃봉우리와 같이 찍어봤다. 꽃집에서 파는 장미와 또다른 매력이 있는 넝쿨 장미�� sound4u.tistory.com 2019/05/22 - [[사진]일상생활/식물사랑] - 5월 장미 5월 장미 어느새 장미가 이렇게 많이 핀건지... 오랜만에 바깥 세상에 나와보니 장미 세상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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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에 나와있는 파프리카 볶음밥(피망 볶음밥)을 만들다. 30개월 울딸이 재밌게 보고 있는 동화책에 피망볶음밥 만들어 먹는 장면이 나온다. 심지어는 만드는 방법도 나온다! 피망보다 단맛이 강하다는 파프리카. 하지만 만드는 동안 집안에 매운 냄새가 가득했다. 마트에서 산 빨간색과 노랑색 파프리카로 열심히 만들었다. 그럴듯하게 됐다. 아이는 신기한지 잘 먹었다. 성공이었다. 관련글 : 2018/10/19 - [[글]읽기/책 읽기] - 3 ~ 10개월까지 아기 그림책 그림동화책 단행본 50권 : 많이 팔린 책, 추천 도서, 검색, 느낌 등으로 사다. 3 ~ 10개월까지 아기 그림책 그림동화책 단행본 50권 : 많이 팔린 책, 추천 도서, 검색, 느낌 등으로 3 ~ 10개월까지 아기 그림책 그림동화책 단행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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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난 도시락 라면. 예전에는 표지에 야쿠르트 아줌마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없다. 하긴 처음 본게 언젠데 아직까지 팔고 있는게 더 신기한 라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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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을 줄인 모카골드라고 해서 하나 샀다. 음.. 근데 맛 차이를 잘 모르겠다. 커피는 과자랑 같이 먹어야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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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 뚜껑이 보통 분리되지 않나? 하필 싼 가격에 여러개 산 페*오 치약이 뚜껑이 분리되지 않는 형태였다. 마개를 열어서 치약을 짜는 형태였다. 치약이 뚜껑에 묻어서 결국 뚜껑을 닫을 수 없었다. 고민 끝에 치약짜개(디스펜서)를 주문했다. 더이상 뚜껑을 고민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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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상 아저씨가 오셔서 한방에 알아내셨다. "난로는 바로 꽂아써야죠. 누가 멀티탭에 꽂아 써요. 불 나서 다 태워 먹을 뻔했잖아요." 화내고 가셨다. 출장비 2만원과 함께 홀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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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비오는 줄 알았는데.. 다행이 오전~정오까지 비가 오지 않았다. 우체국 일 보고, 딸아이 장화 사고 집에 들어오자마자 비가 퍼붓기 시작했다. 하필 하원 시간에 비가 순식간에 어마어마하게 왔다. 장화를 신고 데리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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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는 언니가 화이트골드가 맛있다고 했다. 화이트골드라면 일명 '연아커피' 아닌가? 전에 나도 맛있다고 한 것 같은데, 어떤 맛이었는지 생각이 안 났다. 그래서 마셔봤다. 맛있긴 한데 뭔가 밍밍하니 아쉬웠다. 역시 모카골드인가? 싶어 역시 마셔봤다. 맛이 기억나지 않았는데, 먹어보니 알 것 같았다. 바로 이 맛이었다. 익숙한 모카골드의 맛. 모카골드 일명 '이나영커피'가 화이트골드 보다 먼저 나와서이기도 하지만... 회사 다니면서 아침마다 습관처럼 마시던 커피라 그런지 더 익숙하다. 습관 참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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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시 서늘해져서 좋은데.. 마스크 때문에 덥다. 아이스커피 한잔 마음 편하게 마시기 힘들어져서 슬프다. 결국 집에 들고 와서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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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먹을 일이 딱히 없어서, 삼겹살 주는 냉면세트가 보이길래 주문했다. 9시 ~ 저녁 6시까지 물 안 나온다고 해서 평일 외식을 했다. 밥 먹은 식당은 그나마 테이블이 띄엄띄엄 떨어져 있는 곳인데다가, 11시 땡에 도착하니 사람이 없었다. 밥 먹고 일어서니 그제서야 바글바글 사람이 많았다. 이제 조금 마음을 놓아도 될까? 했는데.. 집단 감염이 터졌다. 걱정했듯이 연휴에 일이 났었나보다.코로나 이전의 일상생활로 돌아가는건 어려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