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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식기세척기나 세탁기와 세탁 건조기, 로봇 청소기 등등.. 집안일 도와주는 기계들이 있어 여러모로 편하고 좋지만, 이 친구들도 가끔 관리를 해줘야 한다. 세탁기는 한달에 한번 따로 자체 통세탁을 해줘야 하고, 세탁 건조기는 먼지를 빼줘야 한다. 로봇청소기도 필터 청소 등등을 해줘야 한단다. 세탁기와 건조기, 로봇 청소기는 앱에서 알림이 떠서 뭔가 해주면 되는데.. 식기세척기는? 잘 몰랐다. 4개월이 넘어가니 냄새가 나는거 같아 검색해봤다. 한달에 한번 하라고 했는데, 내가 산 클리너는 한달에 두번 하라고 한다. 하라는대로 해야지.
벚꽃과 산수유, 매화 : 봄이 온다. 날이 따뜻해지니 꽃이 피려고 하나보다. # 벚꽃 # 산수유 # 매화
입학식(2024.3.4) 마치고# 꽃다발 꽃다발을 미리 준비했다. 월요일이 입학식이라 쿠*에서 주문. # 학교와 교실 # 준비물 이름스티커도 나눠주셨다. 붙이자 붙여서 가지고 가자.
3월 4일. 초등학교 입학식이다. 떨리고 긴장된다. 6년이나 다닐 학교. 인생의 황금기라던데... 아직도 아기같은 아이가 잘 다닐 수 있을까? 두근두근 한다. _입학식 전날 밤에 씀
뒷베란다 샷시 공사 : 작은 방과 다용도실 창문 처음에 인테리어 공사할 때는 몰랐는데, 막상 들어와보니 샷시 교체 하는게 좋을거 같아서.. 살면서 공사를 한다. 일단 돈도 많이 들었지만, 인테리어 업체 없이 바로 샷시 업체와 이야기하니 어려움이 생겼다. 주민 동의서 받는거랑 아파트관리사무소와 연락하는 부분이 힘들었다. 동의서는 대행업체에 맡겼는데, 온다는 날 바로 오지 않고 그 다음 다음날 오고 해서 아파트관리사무실 직원에게 내가 쪼임(?)을 당해서 정말 많이 화가 났다. 하필 대행업체는 남편이 뒤늦게 구했고(남편은 동의서 받고 관리실에 통보해야하는걸 처음에는 인정 안해서 나한테 뭐라고 함 ㅠㅠ) 대행업체와 남편이랑 연락하는 바람에.. 그리고 그분들이 제때 연락 안해주어서 소통이 엉망이 되었다. 나는 남..
(구글로고) 2024년 2월 29일, 윤일 윤일이라고 뜨길래 눌러봤다. 🔎 2024년 윤일: Google 검색www.google.com 오호! 그러면 올해는 366일이 되는구나. 하루 더 있는거니까. 좋네. 2월 29일에는 평소 꺼렸던 일이나 미뤘던 일 하라던데.. 잘 됐네. 골 아팠던 샷시 교체를 했으니 대박이다. 좋네.
[내돈내산] 빠바 춘식이 케이크 맛있어 보여서 샀지만... 맛은 늘 먹던 빠바의 초코케이크. 라이언이다는 못 들어봄.
'손흥민의 시대'를 살다 # 커피와 그 메*커피를 자주 간다. 아니, 가끔 간다. 가끔 가도 늘 서 있는 그를 볼 수 있다. 손흥민. 선한 이미지의 그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없을 것 같다. 축구도 잘하고, 미담도 많고. 본인도 유명하지만, 아버지도 유명하다. 라서 찍어본다. 우리는 손흥민의 시대를 살고 있다고. # 광고영상 https://youtu.be/-3gRJ0gp_qE?si=heM1zzAQHBPbb0o6 https://youtu.be/lWrFylF63DE?si=m3ttm7W-NK6NYHBG
3월 4일까지 쭉 방학(이지만 산재한 여러 문제들) 일단, 걱정이 굉장히 많다. 먼 고민>입학 잘 할 수 있나?가서 잘 적응할까?내가 지금 생각하고 진행하는게 이게 맞나? => 아이가 잘할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잘할 것이다. 당장 고민 삼시세끼 밥(까지 아니어도 끼니, 간식 챙기기)시간 잘 보내기학원 때문에;; 붕 뜨고, 뭘하자니 애매하지만 또 안하자지 애매한 시간 잘 보내기살짝 맛이 갈까말까한 나의 정신상태와 번아웃 증후군 => 잘하고 있다. 잘하고 있다. 나는 잘할 것이다. 내 판단을 믿어라. 일단 가보는거지. 뭐. 말고 진짜 애매한 고민(무서운) 샤시 교체 (후덜덜)교체 전날 베란다1과 베란다2 짐 다 치우기(언제 다 옮겨 ㅠ)이번주도 또 휴일(어차피 방학이라 망한거임)이지만, 금..
이라는 노래, 유튜브 영상과 가사 갈무리 거금 주고 산 꽃. 며칠 예쁘게 잘 봤으면 좋겠다. 아이가 거의 한달 넘게 연습했던 졸업식 노래가 인상적이라서 링크를 갈무리 한다. https://youtu.be/VTsXFxqupZE?si=8nefEOFDLo7cJswy [ 1절 ] 설레임 가득 안고 시작한 학교 생활 희망 우정 고민 소중했던 시간 어려움 있었지만 하나씩 배워가며 친구들 선생님과 작은 세상을 배웠네 내 곁에서 함께한 내 친구들 이제는 우리들의 아름다운 추억 나를 믿고 가르쳐준 우리 선생님 표현은 서툴지만 정말 사랑합니다. **졸업하고 축하하고 꿈을 꾸고 시작하고 모두가 행복하고 함께하는 우리 너와 나의 꿈과 용기 저 하늘에 가득 채워 더 넓은 세상으로 달려나가자 [ 2절 ] 두려움 가득 안고 시작한..
눈이 참 그림처럼 내렸다 : 전날 진눈깨비(2.21)부터 다음날 아침(2.22)까지 풍경 # 2월 21일 진눈깨비 # 2월 22일, 다음날 아침
프리지아 키우기, 구근을 심다. 구근이라고 굉장히 크고 굵을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어느 분이 알려주신걸 보니, 프리지아가 마늘과라고 한다. 마늘과 같은 과란다. 구근 키우는 법을 찾아보니, 심기 전에 물에 잠깐 담가두라고 했다. 그 위에 흙을 다시 덮어준다. 잘 자라라..
딸아이가 유치원을 졸업한다.졸업식에 들고가려고 샀다. 입학식은 월요일이라; 꽃을 살 수 있을까? 모르겠다. 그래서 일단 졸업식에라도 예쁜걸 들고가려고 샀다. 아이는 2월 22일에 유치원을 졸업한다. 선생님이 좋아하신다는 미니언즈를 찍었다. 알림장에 글만 쑥 쓰기가 뭣해서, 사진도 첨부했다. 그리다보면 꼭 자신과 비슷하게 그린다. 동글이 딸. 귀엽다.
핸드폰 사진 정리하다보니, 작년 10월 사진도 정리를 안한걸 알았다. 이사하면서부터 모든게 다 멈춘거 같다. 툴툴대면서 사진 정리하고 나누는 중이다. 그래도 정리하다 보니, 늦었지만 작년 가을 풍경도 구경하게 되어 좋다. 배롱나무 빛깔이 곱던 10월초 풍경을 2월 중하순에 보는 것도 좋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