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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
딱히 연락하고 지내는 사람도 없는 내가 요새 자주 받는 문자는 바로 안전 안내 문자다. 나중에 코로나19와 함께 자주 오던 안내 문자도 기억이 같이 날 것 같다.
갑자기 푹.. 따뜻해진 모양이다. 3월초에 16도라니.. 역시 미쳤나보군. 밖에 못 나가니 날이 따뜻하든 덥든 상관없긴 하지만.
요새 한주 걸러 한번씩 집에서 김밥을 말아서 먹는다. 기본 재료가 다 만들어져 나와서, 계란지단과 시금치만 준비하면 된다. 밥도 해야하지만.. 어쨌든. 나머지 햄, 단무지, 당근, 우엉, 맛살.. 그런건 아예 김밥용으로 나온다. 편한 세상이다. 비록 김밥이지만 집에서 먹으니까 집밥이다.더 좋은건 재료 준비한걸로 2번에서 3번 정도는 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
카누 사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건.. 박스에 있는 공유 사진 때문이었다. 감사하네 ^^.
스타벅스 '오늘의 커피' Small size (3,300원) 가보니까 정말로 3,300원 짜리 커피가 있었다. 드립커피였다. 주문할 때 "오늘의 커피, 제일 작은 사이즈로 주세요." 라고 말해야 한다. 스몰사이즈 위에 톨사이즈는 3,800원이었다. 스몰사이즈라 양도 적당하고 딱 좋았다.
이 정도면 초봄 날씨였다. 아직 겨울인데... 이제 2월 중순인데. 올 겨울은 참 이상하다. 눈도 안 내리고 비만 오고. 이러다가 또 영하 7도까지 곤두박질 친다던데. 날씨 참 이상하다.
쩝. 또 미세먼지 최악이다. 바이러스 아니면 미세먼지.. 맑은 공기는 어디에서 마실 수 있을까?
편의점에서 급하게 산 마스크 : 마스크 없이 밖에 나가기 두렵다. 쓰고 있던 마스크에 습기가 차서 말린다고 책상 위에 올려놓고 밖에 나갔다.주머니에 마스크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당황했다. 마치 핸드폰 집에 놓고 나왔을 때처럼 가슴이 두근두근...할 수 없이 편의점 가서 급하게 하나 샀다. KF94짜리 마스크 겉모양이 유치해서 잠시 고민을 하다가, 어차피 4살짜리 아이의 엄마이니 유치해도 괜찮다 싶어 그냥 집어 들었다. 어느새 필수품이 되어버린 마스크.뉴스에는 한참 마스크 품절됐다는 소식로 시끄럽기도 했다. 조금 비싸긴 하지만 편의점이나 약국가면 낱개로 살 수 있다. 개당 2000원 ~ 3000원 한다.한꺼번에 사면 개당 가격이 더 싸긴하다. 그래서 사재기 하거나 품절되거나 하는 것 같긴 하다. 전문가..
유선청소기 돌리기가 힘들어서 적당한 가격의 무선청소기를 사서 청소를 했다. 그런데 너무 적당한걸 산 탓인지, 청소가 덜 되는거다. 그래도 유선청소기보다 편하고 없는거 보다는 나으니까 꾹 참고 1년 정도 사용했다. 그러다가 결국 고민 끝에 큰 맘 먹고 무선청소기를 다시 샀다. 전에 샀던 것보다 6배는 더 비쌌다. 그래도 정말 좋아서 잘 샀다 싶다. 처음 상자 열어서 구성품 꺼내어 보니 생각을 많이 해서 만들었구나 싶은 느낌이 들었다. 조립하고 사용해보니 더 좋다. 청소기 보관하기도 편하고, 보조배터리 있는 것도 좋다. 전원 버튼이 거슬리지 않는 곳에 있어서 좋다. 전에꺼는 청소기 잡는 쪽에 있어서 많이 불편했다. 청소할 맛 난다. ※ 청소기는 제 지갑과 함께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