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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도깨비" 내 결혼 사진도 아니고, 남의 결혼식 사진인데 보고 있으면 '속도 없이 좋구나' :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었던 도깨비 내외 출처 : 김고은의 인스타그램 12월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을 기다리게 했던 드라마가 끝났다. 매회 다음 이야기가 궁금했고, 드라마 내내 재미있게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무엇보다 드라마 보면서 생기는 "생각 뭉텅이"들이 좋았다. 그냥 좋은게 아니라, 생각을 남겨주고 곱씹게 해주니까 그게 참 좋았다. 분명 해피엔딩인게 맞는거 같은데, 쓸쓸한 이유는 뭔지... 이런 '해피엔딩'의 탈을 쓴 '새드엔딩' 같으니라구.. 그래도 결혼식 사진 보니까 좋다. 내 결혼 사진도 아닌데, 보면서 '속도 없이 좋구나'. 이상하고 아름다운 "도깨비"는, 쓸쓸하지만 찬란하게 끝이 났다. 멋진 드라..
흩날리던 눈이 만들어낸 풍경 낮부터 눈발이 흩날리기 시작하더니, 저녁때 보니까 이렇게 수북히 쌓였다.밟으면 뽀득뽀득 소리가 나는...눈사람 만들기 딱 좋은 그런 눈더미가 돼버렸다. 눈은 그치지 않고 밤까지 솔솔 흩날렸다.날이 어둑어둑해지면서 눈이 흩날리니, 어디 그림 속 풍경을 보는듯 했다. 아름다운 풍경이었다.눈이 만든 풍경.... 2017/01/23 - [[사진]풍경,터/풍경/ 산책] - 흩날리던 눈이 쌓인 풍경 2017/01/21 - [[사진]풍경,터/풍경/ 산책] - 쌓인 눈은 빛을 만나 멋진 작품이 되었다. 2016/11/27 - [[사진]일상생활/일상생활] - 첫눈이 내리다. 가을 안녕~
한겨울에 비타민 - 귤 한 박스와 햇볕 한줌 귤 한박스를 주문했는데, 상자 열어보고 "엥?"했다.시장이나 마트에서 파는 것처럼 껍질이 반들반들 잘 생긴게 아니어서 조금 실망했다.많이들 사신다는걸로 주문한건데, 나 이거 제대로 산건가 싶었다. 껍질에 생채기가 나 있어서 그렇지, 맛있었다.생채기가 나 있고 그래도 속이 안 좋은건 아니니까...반듯하니 번지르르한데, 실상 맛이 없는 귤인 것 보다는 훨씬 낫다. 역시 겨울엔 귤까먹기가 낙이다. 겨울엔 "광합성"도 중요한데, 며칠에 한번씩 미세먼지 주의보가 뜨니 햇볕 쪼이기도 힘들다.미세먼지 경보 뜨는 날엔 목이 꽉 막힌 것 같아 잔기침이 난다. 미세먼지가 걷히고, 볕 쪼이면서 그래도 이런게 좋지 하며볕을 찬양하는 날이 빨리 왔음 좋겠다. 한겨울에 낙 중에 하나가..
쌓인 눈은 빛을 만나 멋진 작품이 되었다.: 오랜만에 정말 "쌓이는 눈"을 봤다. 밤사이 소복소복 내린 눈이 쌓여서 여기저기에 작품을 만들어놨다.나뭇가지에 얹혀진 솜같은 눈..이쁘다. 지하철 철로에 쌓인 눈도 예뻤다.만질 수도 없지만, 사람 손길이나 볕이 잘 닿지 않아 한참동안 저렇게 있을 것 같다. 길가에 눈은 사람들 발에 닿아서 녹기도 하고, 물처럼 질척질척 대가가 얼어버렸는데,사람 발이 닿지 않는 화단에 눈은 이렇게 눈더미가 되어버렸다. 어두워지자 화단에 전등이 들어오니까 이렇게 작품이 된거다.보자마자 눈에 확 띄여서 "예쁘다"를 연발했다. 해가 지고 어스름이 깔리면서, 가로등에 불이 들어오니나뭇가지에 쌓여 있던 눈이 더 근사하게 보였다. tvN "도깨비" 15화 중에 한 장면 하얗게 쌓인 눈밭 위..
"도깨비" 난 '내 모든 날이 좋았다'고 고백할 수 있을까?, 마마무 "LOVE" OST 곧 끝이 날 드라마 "도깨비". 3회 남았다. 내일이면 드디어 한다. 누가 했던 말마따나 900년 같은 일주일이 지나갔다. 보통 16회 정도의 드라마면 중간에 지지부진 늘어지기도 하고, 좀 재미없어지기도 하다가 흐물흐물 끝나곤 했는데, 그래도 이 드라마는 다음이 궁금하게 만들었다. 지난번에 '내 생에 신이 머물다간 순간'에 대해 쓰다가, 도깨비 가슴에 꽂힌 '검'에 대해 써야겠다 싶었다. 저주와 한이 검 꽂힌 가슴을 단단하고 아프게 만들었을거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다가 문득 스페셜 방송 제목이기도 했던 "모든 날이 좋았다"가 떠올랐다. 그건 초반에 '마지막회 느낌나던' 6회에 나오는 말이기도 했다. 검을 ..
인형뽑기 기계에서 온 "라이언 인형" 어느날 밤 울집아저씨가 '라이언' 후드티 인형을 들고 집에 왔다. "이게 뭐에요?" 했더니, 지하철역 근처 인형뽑기 기계에서 동료가 뽑아준거란다. 내가 '라이언 덕후'라는게 알려져서, 일부러 뽑아준거라고 했다. 3천원이나 들었다는데... 아고. 요새 인형뽑기 기계가 유행이라더니 정말인가보다. 나름 무게가 나가던데, 뽑기 힘들었을거 같다. 원래 정품 라이언 인형은 하늘색 후드티를 입고 있는데, 빨간 후드티에 날개까지 달고 있었다. 보통 인형뽑기 기계 안에 있는 인형들은 모양이 별로 안 이쁜데, 얘는 그래도 봐줄만하다. 뽀로로 친구 "에디" 옆에 같이 놔줬더니 나름 어울린다. 인형과 담요가 함께 하는 거실 풍경. 소파 밑으로 찬바람이 들어와서 밑을 막아버렸다. 밖은 춥지..
따스한 온기가 전해지는 커피와 차 시간 보내기 위해 우연히 들어간 전통찻집에서 차를 주문했더니, 그릇이라고 하기엔 좀 커다란 컵에 차를 한사발 주셨다. 찬바람 쐬서 얼얼했는데 따뜻한 차를 마시니 속이 뜨끈해지면서 식은 땀도 살짝 났다. 커피 끊어야지 끊어야지 하다가, 날이 추워지니 결국 이기지 못하고 한잔 시켜 마셨다.커피는 몸을 차게 하니 왠만하면 멀리해야 하는데, 향이 그리운거다. 뜨거워서 컵 뚜껑을 열어보니 이렇게 예쁜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커피 만드시는 분이 센스가 있네 했다. 보통 동네 커피집에선 그림 그려주지 않는다.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마시면서도 따뜻한 온기에 스르르... 마음이 녹는다. 따뜻한 차와 커피가 좋은, 정말 추운 한겨울이다.
"도깨비" 내 생애 신이 머물다간 순간을 떠올리다, 샘김 "Who are you" OST "도깨비" 스페셜에서 젊은 모습의 삼신 할머니가 은탁이에게 '목화꽃'을 선물하는 장면 보다가, 문득 내 생에 신이 머물다간 순간을 떠올리게 됐다. 그것도 한번이 아니라 여러번... 죽을 뻔한 고비들을 넘겼던 순간들이 머리를 스쳐지나갔다. 머리표피가 찢어져 20바늘 남짓 꿰매는 진짜 죽을뻔 했던 상황에서 극적으로 살아나기도 했고, 아무 희망이 없이 정말 죽을 것 같다고 생각되는 상황을 여러번 어떻게 어떻게 넘기기도 했다. 그 '어떻게 어떻게'일때 조용히 도움이 있었으리라 생각된다. 다급했다가 그 상황이 지나버리면 스르르 잊혀졌었는데, 이번에 드라마 보면서 다시금 생각하게 됐다. 드라마는 도깨비와 도깨비 신부의 사랑이라..
영하 10도... 춥긴 춥다 드디어 올 것이 왔다!영하 10도의 강추위라니...!!! 한동안 따뜻해서 이번 겨울엔 큰 추위 없이 이렇게 어물쩡거리다가 봄 되겠다. 했는데 춥긴 춥다.영하 10도, 영하 9도 이런 날씨들을 경험하는 요즘이다. 땅도 얼고, 개천도 다 얼고.. 눈도 녹지 않은채 그대로 얼어붙어버렸다.막힌 곳은 꽝꽝 얼어붙었고, 그나마 물이 잘 흐르는 곳은 살얼음 낀 채로 졸졸 흐른다. 20일이 "대한"이라던데..겨울은 겨울이다. 간만에 정신이 번쩍 들 정도로 춥다.
마지막회 같았던 "도깨비" 13회, 에일리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OST/ 로이킴 "Heaven" MV 아직 3회 정도 더 남았다는데, 13회는 꼭 마지막회 같았다. 오열하는 은탁이를 남겨둔채, 도깨비는 가슴에 있는 검을 뽑아 무로 돌아갔다. 검이 왜 도깨비 가슴에 박혔는지 알게 되는지 알게 되는 장면에서는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 치는데, 보는 나도 그랬다. "아.. 그랬구나" 죽은 유회장의 이름인 '신우'가 '신을 만난다'는 뜻이라던데, '신을 만난 사람'의 집앞에서 도깨비와 저승사자는 마침내 신의 뜻을 만난다. 유회장 명패가 잘 보이는 집앞에서 도깨비와 저승사자가 만나, 도깨비가 죽는 날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눈다. 그래서 자신도 모른채 사랑을 받았음을 천년 후에 알게 된 저승이의 뒤늦은 후회와 ..
감동적인 대상 소감/ 인상적인 장면 - 2016 연기대상 중에서 # SBS 연기대상 대상 - 한석규 2017년이 시작된지 보름 조금 안 되었는데, 1월 1일 새벽 1시반 영상이 어색해보인다.아직 음력으로는 2016년이니까 빨리 정리해야겠다 싶다. 보통 12월 31일은 TV에서 하는 연기대상을 보며 누가 상 받았구나/ 못 받았구나. 나와서 무슨 말을 했구나를 보며 그 해를 마무리하고, 1월 1일 새해를 시작했었다. 예전에는 TV에서 생중계해주는 보신각 종 타종식을 보면서 새해에는 이랬으면 좋겠다는 바램도 해보았었는데, 어느 순간 보신각 종 타종식을 생중계해주지 않아 그게 좀 아쉽다. 그게 없어진데에도 다 이유가 있다던데.. 조금 씁쓰름하지만. 어쨌든 연기대상 시상식은 해넘이의 의미이기도 하다. SBS 연기..
테라로사 커피, 광화문점: TERAROSA COFFEE 전에 강릉에서 가봤던 "테라로사커피"가 광화문에도 있다는건 알았는데, 연말에 우연히 지나가다가 들렸다.커피 공장이기도 했던, 강릉 본점하고는 좀 다르지만 나름 분위기가 있는 곳이었다. 그냥 쓱 찍어보니 한 눈에 들어오지 않아서.. 파노라마 모드로 다시 찍어봤다. 커피 내리는 곳을 오픈해 놓은게 특이했다. 커피내리는 공간 오픈해놓은 것 빼고는 다른 커피집과 같았다.벽면이 벽돌로 되어 있어 차분하게 보였다. 별도로 따로 독립된 까페 형태로 있을거란 생각했는데, 회사 건물 1층에 자리잡고 있어 의외였다.그리고 회사 건물 1층인데, 게다가 주말 밤인데 사람이 많아서 또 놀랐다. 직원들이 굉장히 친절했다.아무래도 커피로 유명한 집이다보니, 일부러 찾아온 분들..
(2)연말~연초까지 함께 하는, 반짝거리는 크리스마스 트리 극장 앞에서 본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 영화보러 갔다가 극장 앞에 예쁘게 장식된 트리를 봤다.눈에 확 띄게 예쁘게 꾸며놨고, 의자도 있고 그렇다보니 이 앞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았다.같이 오신 분들 단체 사진 찍어드리기도 했다. 루돌프 사슴코는 매우 반짝이는 코. 3단 눈사람 보통 많이 보는 2단 눈사람이 아닌, 외국에서 온 듯한 3단 눈사람이다.미국에선 주로 이런 형태였어서 그런지, 3단 눈사람 보면 예전 생각이 난다. 그래도 역시 어렸을때 내가 만들어보기 했던 "2단 눈사람"이 정감 있고 좋다. 2017/01/05 - [[사진]일상생활/소품] - (2)연말~연초까지 함께 하는, 반짝거리는 크리스마스 트리 2017/01/04 - [[사진]일..
(1)연말~연초까지 함께 하는, 반짝거리는 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 전날인 금요일날 들어갔다가 나와버린 음식점의 트리 해도 바뀌었는데, 왠 크리스마스 트리?하고 뜬금없다 생각할지 모르지만, 연말(빠르면 12월초)에 등장한 크리스마스는 긴긴 겨울 함께 하다가 날 좀 풀려야 사라지기도 한다. 부지런한 가게들(건물들)은 빨리 치우기도 하겠지만, 대체로 음력설까지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계속 보게 되는거 같다. 그래서 오며가며 본 크리스마스 트리를 갈무리해봤다.그냥 쓱 보고 말기에는 예쁜 트리가 많았다. 서울시청 앞 광장, 크라운 플라자 호텔 앞에 크리스마스 트리 상징성이 꽤 큰 '서울시청 앞 크리스마스 트리'다.1960년대말(70년대초?) 부모님 결혼식 즈음에도 서울시청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찍은 사진이 있다..
꽃말로 보는 "도깨비" # 메밀꽃 - 연인 은탁이가 도깨비한테 뺏은 "메밀꽃"의 꽃말은 "연인"이었다. 꽃 꺽어가지고 온 것 보고 저게 뭘까 했는데, 꽃말 때문에 들고 있었나보다. 은탁이는 9살때는 배추를 받고, 19살에는 메밀꽃.. 주로 생일에 풀을 받네요. 라고 퉁명스럽게 말한다. 억지로 끼워맞출려고 찾아보니, "꽃배추"의 꽃말은 "축복"이라고 하던데... 삼신할머니가 준건 꽃배추가 아니라 그냥 진짜 배추라서 해당되진 않겠지만, 그래도 "축복"을 건네받았다고 생각하고 싶었다. # 목화꽃의 꽃말 - 어머니의 사랑 삼신할머니가 졸업식에 준 꽃이 특이해보여서 찾아보니까 "목화솜 꽃"이었다. 통통하니 살찐 털뭉치 같았는데, 그게 목화솜 이었나보다. "어머니의 사랑" 꽃말도 고운 꽃이었다. 그래서 꽃 주면서 ..
"도깨비"와 친구들 저승사자와 모델 워킹 : ) 은탁이 구하러 나타난 멋진 모습의 저승사자와 도깨비 둘다 모델 포스가 있어서 그런지 멋있었다.김은숙 작가도 이 장면 보고 무척 만족해 했다고 한다. 그래서 신년 특집 겸 해서 다시 등장한 '대파 워킹'.대파 들고 걸어가는 두 사람도 멋있었다. 도깨비와 친구들 처음에 각을 세우고 다투기 일쑤였던 도깨비와 저승사자는 어느새 친구가 됐다.이 집에 여러 공간들이 다 근사한데, 특히 이 공간 참 멋있다.베란다라고 해야 되나? 도깨비 내외와 저승아저씨 소녀가 워낙 사랑스러워서 "아저씨"라고 부를때 둘다 사랑스럽게 느껴지나보다. 가운데 낀 덕화. 덕화 아역으로 나오는 꼬마도 귀엽던데..덕화군도 비밀을 갖고 있는듯. 사진과 캐릭터 이미지들 밥상머리 전쟁을 벌이던 장면 h..
"도깨비"의 이상한 연애담: "내 눈에만 보여"/ 소유 "I Miss You" OST 초반에 도깨비 신부네 아니네 티격태격하다가, 사채업자한테 붙잡힌 은탁이를 구해준 후에 둘 사이가 돈독해졌다. 폴짝 폴짝 뛰는 은탁이는 정말 사랑스러운 소녀였다. 서서히 도깨비 마음 속에 들어가고 있었나보다. 풋... 전혀 집중이 안 되는구만. 그러다가 이제 막 사귀기 시작한 사람들 사랑 싸움하듯 투닥투닥 싸우다가"내가 남친"이라고 말하고는 분위기 되게 이상해지기도 했다.정확히 말하면 남친이 아니라 "남편"인데, 정정을 해야 하나..? 손 잡고 뛰는 장면도 있었다.이건 연예 드라마나 영화 등에 흔히 나오는 "나 잡아봐라~" 식으로 나오는상투적인 장면 아닌가? 사이 좋아보이긴 했다. 은탁이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던 도깨비 아저..
"도깨비" 예정된 만남. 그렇게 시작된 그들.../ Stay with Me 뮤직비디오 그냥 서 있기만 해도 멋진 배우 공유씨.하얀 메밀밭을 배경으로 서있으니 퍽.. 근사하군. 900년이나 산 고려시대 무신을 무장해제 시켜버린건 바로!본지 얼마나 됐다고 "사랑해요"를 외치는 19살 먹은 맹랑한 고딩 여학생이었다. 만난지는 몇분 안됐겠지만, "도깨비"를 제 지아비로 생각하고 산지 무려 10년이나 됐으니, 그 세월동안 생각으로 쌓아둔 정이 얼마나 깊겠는가. 그것도 감수성 예민한 사춘기에.이 소녀의 "사랑해요"를 나도 지지했다. '허걱..! 뭐? 사..사랑? 이건 퍽 난감하군..' 900년만에 처음 들어본 당돌한 고백에 당황하는 도깨비씨.그렇게 둘의 사랑은 시작되었다. 그런데 활짝 웃는 소녀가 정말 사랑스러웠다..
눈 내리는 겨울 풍경이 예뻤던 "도깨비" 9회: 정준일 "첫눈" MV / 어반자카파 "소원" MV 9회에서는 잠시(뜬금없이.. 아마도 예쁜 겨울 풍경을 놓치지 않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이것도 PPL인가?) 스키장에 간 도깨비 신부 덕분에 근사한 풍경을 볼 수 있었다. 전나무숲에 소복히 내린 하얀 눈이("월정사 전나무숲"이라고 한다.) 2016/11/09 - [[사진]여행기(2004~)/한국] - 월정사 전나무숲 - 9월초 여행(6) 정말 근사했다. 말없이 예쁜 풍경을 배경으로 걷던 두 사람 PPL이든 이쁜 풍경 탓이든..덕분에 아주 근사한 화면을 드라마에서 볼 수 있었다. 너와 함께 한 모든 순간이 좋았다. "첫눈" MV 이건 왠지 메밀밭에서 첫키스 나눴을때 나왔어야 할 것 같은데, 스키장에서 두 사람..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2016 나의 블로그 결산": 1주도 안 빼먹고 포스팅한 '핵 부지러너' 넘나 비현실적인 것.. # 티스토리에서 "2016 나의 블로그 결산"을 제공하다!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페이지에 로그인했더니 상단 알림 링크에 아래와 같은 제목의 글이 보였다.2016년 한해 내 블로그에 대한 통계인가? 제목 : 2016 블로그 결산 - 여러분의 블로그에는 어떤 일이 있었나요?링크 : http://notice.tistory.com/2362 글을 클릭했더니 제목 : TISTORY X DAUM BLOG 2016 블로그 결산링크 : http://tistory.com/thankyou/2016 이렇게 티스토리와 다음 블로그 2016년도 결산 페이지가 나왔다.1년동안 블로그들의 댓글과 게시글 수 등이 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