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5982)
청자몽의 하루
2015 추석 구글로고 2010/09/22 - [특별한 날의 Google Logo] - 추석 - 구글이미지 2010 2009/10/03 - [특별한 날의 Google Logo] - 행복한 하루하루 되세요~ - 구글 2009 추석 로고 2007/09/27 - [특별한 날의 Google Logo] - 다시 여름이 되었나보다 -- 구글 2007 추석 로고 한글날 로고 요새 한참 유행하는 '캘리그라피'를 적용한 이미지.인상적이었다.
티스토리 초대장 8장을 나눠드리려고 합니다/ 비밀댓글을 남겨주세요 댓글 접수 기간 : 10월 10일 ~ 12일 : 댓글 신청을 마감합니다. (10월 12일 밤 11시 59분)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초대장 8장을 나눠드리려고 합니다. 초대장 배포와 댓글에 관해 적어봅니다. [초대장 배포] 초대장이 8장 생겼습니다. 저번에는 초대장이 꽤 많아서 선착순으로 나눠드릴 수 있었는데,이번에는 8장밖에 없어서 적어주신 댓글 읽어보고 정성스럽게 써주신 분들께 나눠드리려고 합니다. 티스토리 만들고 정말로 사용하려고 하시는 분들께 나눠드리고 싶습니다.댓글은 10월 10일 ~ 12일까지 남겨주세요. 10월 13일 화요일에 일괄 배포할 예정입니다. [아래의 3가지 항목에 대해서 "비밀댓글"로 댓글을 남겨주세요] 이메일 주소 ..
목포 갓바위 : 추석(3) 추석때 서울 오기전 마지막날 밤에 들렀던 '갓바위'.슬픈 전설이 있는 삿갓을 쓴 모양의 바위다. 불빛 아래 해파리와 손가락만한 물고기떼가 몰려다니는게 신기헀다. 바다 위에 뜬 달. 2015/10/06 - [[사진]여행기(2004~)/한국] - 목포 갓바위 : 추석(3) 2015/10/05 - [[사진]여행기(2004~)/한국] - 대한다원, 보성녹차밭 : 추석(2) 2015/10/04 - [[사진]여행기(2004~)/한국] - 선운사에서 - 꽃무릇, 차 한잔, 선운사 앞 계곡 풍경 : 추석(1) 글쓴이에게 힘이 되는, [ ♡ 공감 ] 버튼은 로그인하지 않고도 누를 수 있답니다 : )
2007년에 샀던 Sony Cyber-shot 똑딱이 카메라: SuperSteadyShot DSC-T70 플라스틱컵에 담긴 핸드폰을 찍으려니, 딱히 방법이 없어서, 서랍에서 백만년만에 카메라를 꺼냈다. 2015/10/08 - [[사진]일상생활/일상생활] - 플라스틱컵 스마트폰 스피커 : 플라스틱컵의 또 다른 사용법 예전에는 거의 매일매일 꺼내서 찍곤했었는데,스마트폰 카메라 화질이 좋아져서, 이젠 따로 카메라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다. 2007년 발렌타인 데이에 울집아저씨한테 선물받은 거다.분홍색 카메라에 분홍색 가방. 나름 깔마춤한 예쁜 녀석이다. 한동안 정말 잘 사용했다. (귀국해서 스마트폰 장만하기 전까지 - 2012년 봄까지) 기록으로 남긴다. 글쓴이에게 힘이 되는, [ ♡ 공감 ] 버튼은 로그인하..
스마트폰 스피커, 플라스틱컵의 또 다른 사용법 던킨도너츠에서 음료수 담아줬던 플라스틱컵이 예뻐서 버리지 못하고 가지고 있었는데, 마침내 사용할 일이 생겼다. 라는 영화를 보니, 남자 주인공이 핸드폰으로 음악을 재생한 다음 플라스틱컵에 핸드폰을 넣어버리는거였다. 보면서 무릎을 탁..! 쳤다. 저렇게 사용할 수도 있겠구나. 옷장 위에서 놀고 있던 던킨도너츠컵을 꺼내서 따라해봤다. 컵에 소리가 가지런히 모아져서 울려퍼진다. 플라스틱컵이 나름 스피커 역할을 하는거였다 : ) 아하하.. 나한테도 '스마트폰 스피커'가 생겼다. 글쓴이에게 힘이 되는, [ ♡ 공감 ] 버튼은 로그인하지 않고도 누를 수 있답니다 : )
[고급반4회]접시에 쓸 문구 연습/ 작품 구상 중 추석 연휴때 쉬고 거의 2주만에 수업을 들으러 갔다.2주만에 가니까, 붓도 어색하고 잘 안 써졌다.이번 시간에는 하얀 석고 접시에 쓸 문구를 연습하기로 했다. 그래서 종이도 접시만하게 (가로 세로 20cm) 잘라서 써보았다.오른쪽 글씨는 작품반 선배님이 괜찮다고 해서, 저걸로 할까 생각 중이다. 접시는 2개라서 나머지 1개의 문구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고민이다. 왼쪽 글씨도 난 맘에 드는데, 오른쪽 문구가 '자신감' 또는 '신념'에 관한 것이라서 다른 걸로 해야하나 고민 중이다. 여러가지 방향에 써보았다. 같은 글씨인데 가운데로 모아놓느냐, 바깥으로 밀어놓느냐에 따라 달리 보인다. 그림도 넣으면 좋을까 싶어서 살짝씩 그려봤는데,선생님이 글자에 집중해주었..
짜왕, 팔도 짜장면 등 - 예전에 '하얀 국물 라면' 전쟁이 생각난다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는 "짜왕"을 먹어봤다.건더기가 정말 듬북듬북 들어있는게 맛있었다!짜왕 짜왕 할만하네. 싶었다. 맛있다고 하는! 이연복씨가 광고한다는 "팔도 짜장면"도 사서 먹어봤다."짜왕"보다 이게 더 잘 팔리는지, 처음 갔던 작은 동네 마트에 없어서;옆에 다른 가게 가서 몇개 남지 않은걸 하나 집어가지고 나왔다. 큼지막한 액상 스프가 들어있는데, 정말 짜장면집에서 해주는 짜장면 맛이 났다.잘 나가는데는 다 이유가 있구나. 짜장면은 별 고민없이 늘 그냥 "짜파게티"를 사먹었었는데,'사천요리'라는 타이틀이 박힌게 눈에 띄여서 사천요리 짜파게티를 먹어봤다.이것도 맛있었다. 울집아저씨가 마트에서 세일해서 5+1한다고 사온 오뚜기 "진..
대한다원, 보성녹차밭 : 추석(2) 이번 추석때 들렀던 보성녹차밭. 신혼초기에 오고 거의 12년여만에 오는거라 감회가 새로웠다. 파랗다 못해 시꺼멓게까지 보였던 녹차밭. "대한다원", 입장료는 어른 4천원이었다. 하늘이 이렇게 맑을 수가 있을까? 초록이 이렇게 시꺼멓게 보일 정도로 푸르를까? 감탄하면서 봤다. 드라마나 영화, 광고 등 여러 곳에서 나오는 녹차밭. SK텔레콤 광고 촬영지였다고 간판이 붙어있었다.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근사한 곳이 있구나. 하면서 봤다. 근처 향나무에서 향기가 솔솔 났다. 졸졸졸.. 흐르는 계곡 물소리도 좋았다. 휘어진 특이한 나무. 넝쿨 따라 휘어진거라는데.. 2015/10/06 - [[사진]여행기(2004~)/한국] - 목포 갓바위 : 추석(3) 2015/10/05 - [[..
선운사에서 - 꽃무릇, 차 한잔, 선운사 앞 계곡 풍경 : 추석(1) 선운사는 매해 추석 시골가는 길에 들르게 되는(아마 다른 분들도 우리처럼; 빨리 출발하거나 가면서 고생한 경우, 잠시 쉬었다 가는 의미로) 곳이다. 올해는 추석 연휴의 시작이 하필 토요일이라 그런지 큰 맘 먹고 가야했다. 새벽에 일어난다고 일어나서 출발했는데도, 차가 많고 또 막혀서 깜짝 놀랐다. # 꽃무릇 '꽃무릇'이라고 하는 아주 예쁜 이름의 꽃 : ) 선운사 가는 길에 한가득 피어 있었다. # 선운사와 최영미님의 시, 선운사 소개 간판에 대자보처럼 붙어있던 시. 몇번을 읽고 또 읽었는데도 정말 좋았다. 최영미 시인은 라는 시로 아주 유명한 분이다. 제목이 시보다 더 유명한 시이기도 한, 바로 그 시를 지은 분이다. 선운사 들러 여..
가을하늘! 추석때 서울 돌아오는 길에 고속도로에서 맞이했던 아침. 이렇게 고운 하늘, 오랜만에 본다. 그날 굉장히 맑고 또 더웠다.남산타워가 저렇게 가까이 보이는구나 하며 감탄했었다. 비오고 나서 그런지 맑고 깨끗했던 밤하늘.까만 하늘에 뜬 하얀 구름도 선명하게 보여서 신기했다. 구름이 뭉실뭉실 빠르게 흘러가는게 보였다. 진짜 가을하늘이네. 파노라마 모드로 찍어본 하늘.본격적인 가을이니까, 이제 이렇게 한참 올려다보고 싶은 하늘을 마음껏 보겠구나! 글쓴이에게 힘이 되는, [ ♡ 공감 ] 버튼은 로그인하지 않고도 누를 수 있답니다 : )
기억하고 싶은, 빛 블라인드 사이로 들어오는 따가운 가을 햇볕. 따뜻하고 시원했던 어느날 찍은 사진이다. 조명 아래서 환하게 보이는 조화. 어떤때는 정말 예쁘다! 든가, 나중에 꺼내봤으면 좋겠다는 순간이 있는데 이럴땐 핸드폰에 카메라 기능이 좋아져서 바로바로 찍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스티브 잡스씨에게 감사해야 하는건가? 글쓴이에게 힘이 되는, [ ♡ 공감 ] 버튼은 로그인하지 않고도 누를 수 있답니다 : )
[고급반3회]방필로 글자를 써보다 지난주에 배웠던 방필로 글자를 써봤다.선만 계속 그어대다가 글씨 쓰니까 좀 어색하긴 했다.선생님이 쓰신 글씨 보고 따라 써봤다 : ) 방필은 단어의 시작과 끝을 네모지게 만들어 글씨를 써보는 것을 말한다. 선연습 열심히 한 덕분에, 그래도 쓸만했다. 하하.. 아래쪽으로 갈수록 작아 보이게 썼어야 하는데; 그걸 잘 못했네. 아쉽다.에이 뭐 어떠면 어떤가.그래도 지난주엔 아예 이렇게 시작과 끝을 네모지게해서 글씨 쓰는 것 자체를 못했었는데, 이번주에는 시도도 해볼 수 있지 않은가. 뭐니뭐니 해도 선연습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2015/12/07 - [글그리기] - [고급반12회]장법, 긴 문장 써보기 연습(2) - 그리고 마지막 수업! 201..
물로 붓글씨 연습할 수 있는 "지워지는 종이" 지인이 신기한 종이를 선물했다. 장터에서 팔길래 사왔다는 이 종이는, 바로 물로 붓글씨 연습을 할 수 있는 종이였다. 붓을 물에 묻혀서 종이에다가 글자를 써주면 1~2분 만에 마르면서 깨끗하게 지워진다. 네모 깍두기에 글자를 써보고, 균형이 잘 맞는지 살피면서 연습해야할 때도 있는데, 유용하게 잘 쓸 것 같다 : ) 글쓴이에게 힘이 되는, [ ♡ 공감 ] 버튼은 로그인하지 않고도 누를 수 있답니다 : )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에서 나온 말)때론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아무도 해내지 못한 일을 할 수 있다 : 문득 힘이 됐던 문자 라디오에서 퀴즈가 나오는데, 답을 아는거라 용기내서 문자를 보냈다. 문자가 얼마나 많을까? 당첨될 확률 생각하면, 아무리 아는 문제라고 해도 당첨될 확률보다 안 될 확률이 더 높기 때문에 '미친척'하지 않으면 안 보내게 된다. 답을 보냈더니, '동문서답' 같은 답변 문자가 왔다. 보통 라디오에 문자 보내면 이렇게 자기네도 잘 받았다는 예의성 멘트 섞인 답변 문자가 오곤한다. 그런데 그때 온 문자는 그냥 삭제해버리기 너무 아까운 문자였다. "때론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아무도 해내지 못한 일을 할 수 있다." 그냥 봤을때도 훅.. 눈에 들어오더니, 곱씹어봐도 정말 멋진 말이었다. ..
하늘, 호수, 나뭇잎 그리고 밤 쨍.. 소리나게 해가 났던 날. 여름인듯 아닌듯 알 수 없는 9월 더위. 하늘색은 정말 예술이었다. 호수 지나가다 찍은 새들. 뭘 보고 있는걸까? 쨍한 햇볕 덕분에 예쁘게 물들어가는 나뭇잎! 일교차가 이렇게 심하니, 이쁘게 물드는 중이다. # 지각사진 전에 한여름에 찍었던 나뭇잎 사진. 밤에 터벅터벅 걷다가 찍은 사진이다. 마침 비오고 그친 후라서 땅바닥이 젖어있었다. 글쓴이에게 힘이 되는, [ ♡ 공감 ] 버튼은 로그인하지 않고도 누를 수 있답니다 : )
구글애드센스 첫 지급액 수령하기 : KEB하나은행(구.외환은행) 자동이체의 경우 # 한통의 메일을 받다. 21일에 구글Billing팀에서 지급액 수령과 관련된 메일이 왔다! # 구글 애드센스 웹사이트에서 지급내역 확인하다 야호! 신나는 마음에 오랜만에 PC에서 애드센스 사이트에 접속했다. 메일에 나와있는대로 "톱니바퀴" 클릭 > "지급" 클릭해도 되고, "지급 내역 보기" 클릭해도 된다. 은행 자동이체되게 해놨다. 밑에 자동 결제 링크를 클릭해봤다. $107.18가 지급된다는 내용의 영수증이었다. (빨간 동그라미 "결제ID"는 핸드폰 문자로도 온 식별코드다.) 이렇게 돈이 지급됐다는 내용이 웹사이트에 표시되어 있었지만, 정작 은행 웹사이트에 접속해보니, 입금된 내용이 아무것도 없었다. (나는 "KEB하나..
라디오는 내 친구 3년전, 한국으로 돌아온 첫해 추석때 시골 갔다 집에 오면서, 차안에서 라디오 듣는데 정말 좋았다.깜깜한 밤 도로를 달리며, 한참때 듣던 노래가 라디오에서 나오는데, 울컥하기까지 했다.한때는 옆에 끼고 살았는데 어느새 잊어버리고 살았구나. 새삼 잊고 지냈던 친구, 라디오를 깨닫는 순간이었다. 그때부터 스마트폰에서 앱 깔아서 들었는데, 좀더 아날로그스러운 라디오를 듣고 싶어서작년에 1만원 남짓한 자그마한 라디오를 샀다. USB로 충전하는건데, 한번 충전하면 꽤 오래가서 불편한줄 모르고 잘 듣고 있다.간혹 손잡이끈 있는 곳에 안테나가 잘 안 맞으면 치직..거리는 것 빼고는 들을만 하다. 라디오 산 후에, 방송국 주파수가 어떻게 되는지도 찾아보며 진짜 옛날 생각났었다. 주로 아침 일어나서 잠..
오늘을 행복하게 살아야 하는 이유 : 두번째 스무살 극중에 최지우가 고등학교 친구한테 오늘을 잘 살아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대목이 있었는데, 들으면서 고개가 끄덕여져서 그대로 옮겨봤다. "1년 후, 5년 후, 10년 후를 걱정해서 오늘을 근심으로 보내는건 옳지 않아. 사람한테 중요한건 오늘, 지금이야. 오늘이 지나면 어제가 되는거잖아. 그러니까 오늘을 걱정으로 보내면 늘 불행했던 과거만 남는거야. 오늘을 잘 살면, 그게 쌓여서 늘 행복했던 과거가 되는거지." "선택은 우리들의 몫!" 그러게. 누군 "두번째 스무살"을 외치며, 고군분투하는데! 80살까지 살아도 이제 반 조금 더 산, 40살이라도 아직 많이 젊다. 힘내서 열심히 살아봐야겠다. # 두번째 스무살은, "오 나의 귀신님" 끝나고 하는 tvN ..
해바라기 키우기 봄에 "다이소"에서 해바라기 재배 키트를 샀다. 볕 좋은 여름에 키워야지! 했었는데, 어어어.. 하는 사이에 여름이 후딱 지나가버리고 있다. 그렇다! 뭐든지 다 때가 있는 법이다. 더 늦기 전에 실행해보자! 하고 뚜껑을 땄다. 볕이 엄청 따가운.. 지금 지나면 곧 추워질 판이라 더 서두르게 됐다. 컵 안에는 단촐하게 해바라기 씨앗 3개와 자그마한 압축 흙이 들어있었다. 이런 키트들은 메뉴얼을 잘 읽어봐야 한다. 컵 옆면에 붙어있는 설명서를 읽어봤다. 설명서에 나와있는대로 했다. # 9월 7일 씨앗을 1시간 정도 물에 담궈주고. (30분이면 된다고 했는데 깜박하고 있다가 1시간이 돼버렸다.) 압축흙 위에 씨앗을 3개 잘 얹어놓고 그 위에 3cm정도 흙을 덮어줬다. 뚜껑을 덮고 놔뒀다. # ..
여름만큼 더운 요즘 : 헷세의 시 "8월말" 중에서 언젠가 한번 확 추워지는가 싶다가 이제 선선해지는가 싶더니, 다시 더워졌다.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데, 낮에는 많이 덥다. 추석 즈음이 되어가니 볕이 더 따가워진 것 같다.낮 최고 기온이 28도 이런걸 보면 한여름 더울때만큼 따가운 모양이다. 가는 여름.. 끝이라 더 더운가 싶기도 하고,문득 헷세의 시가 생각나서 옮겨본다. 9월의 詩 이미 단념하고 있었는데여름은 다시 한번 그 위력을 되찾았습니다.여름은 그 무더운 나날에 응축된 것처럼 빛이 납니다.구름 한 점 없이 따갑게 내리쬐는 태양을 자랑하며, 이처럼 인간도 일생의 노력 끝에실망하고 은퇴를 해버렸다가갑자기 다시 한번 파랑에 몸을 맡기고,과감히 나머지의 삶을 걸어보는 일이 있습니다. 사랑 때문에 헛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