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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오랜만에 갈무리해보는 구글 특별한 날의 로고 5월 5일 어린이날 5월 8일 어버이날 5월 15일 스승의날 - 움직이던 로고
지난주 목요일(5월 7일) - 하늘을 날았던 날 : Daum 메인 타다 지난주 목요일(5월 7일) 울집아저씨한테 카톡이 왔다.Daum메인에 내 글이 올라와있다는거였다! 일명 '메인 탔다'고?!! 그래서 부리나케 확인해보니, 정말 메인에 내 글이 올라와있었다. Daum > 라이프 > 블로그 & T!p > 투데이 블로그 에 올라와있었다. 이야! 진짜네!! 2015/05/06 - [[글]쓰기/주제가있는 글] - 가끔 '종이신문'을 읽는 이유 통계를 확인해보니, 메인페이지와 모바일 Daum 메인페이지 타고 들어오고 있었다. 티스토리앱에서도 클릭해봤다. Today's Story를 클릭해봤더니 올라온게 보였다~! 야호. 컴퓨터로 티스토리 메인 페이지에 접속해보니 ..
초급반 7주 과정 중에 여섯번째 수업을 들었다!! (이제 초급반 수업은 1번 더 남았다)이번 시간에는 "필압체 응용" 을 연습했다. ( 빨간선은 선생님의 글씨 ) 지난주에 배운 필압체를 응용해서 써보는 거였다.획에 힘을 줘서 긋는 연습을 했다. 하지만, 역시 응용은 어려워.선생님이 글씨가 다 비슷하게 보인다고 하시면서, 강약을 좀더 줘보라고 하셨다. 지난 시간에 '한석봉'은 보고 따라하는 것만 잘하는 사이비 한석봉이었나보다.응용을 잘해야 하는데 말이다!! ( 빨간선은 선생님 글씨 ) 벌써 다음 시간이 초급반 마지막 시간이다.작품 하나는 하고 가자, 하시면서 종이액자 3개를 주셨다. 나와 같이 수업 듣는 다른 분은 액자용으로 글씨 연습을 했다. 그 분이 쓰는건 좀더 자유로와 보였다.선생님이 그 분 글씨가 ..
건담베이스 : 삼성동 COEX 지하 2층 2014년 11월에 리모델링을 한 삼성동 COEX를 구경하러 갔다.지하 2층에서 "건담베이스"를 발견했다.용산점과 강남역점에 이어, COEX점도 구경하게 됐다. 건너편에 Daum Kakao 캐릭터 전시장이 있었다. http://www.bandai.co.kr/contactus/coex_offline.jsp 용산이나 강남역에 비해서 규모는 작았는데,아무래도 접근성이 좋다보니 사람이 많았다. 어린이날이라 그런지!사람이 정말 많았다. 역시 멋지네. 울아저씨도 열심히 구경했다.멋지네. 옆에서 그러면서 유심히 봤다. SD들. 역시 귀엽다. 여기도 역시 사람만한 건담이 서있었다. 건담이 뱅글뱅글 돌았다.저런 장식틀도 멋있는거 같다. 제대로 똑바로 서있게 하려면, 틀이 필요할거..
"아카시아 향기 바람에 날려" : 5월 중순의 풍경 버스 타러 가면서 집 근처 큼지막한 아카시아 나무를 찍어봤다.이 나무 덕분에 곁을 지나갈때, 멀리까지 향긋하다. "아카시아 향기 바람에 날려" 학교 다닐때, 어느 노래 동아리가 축제할때면 사용했던 슬로건인데이맘때쯤 아카시아 향기 솔솔 날때마다 생각이 난다. 이건 무슨 나무인지 모르겠는데, 꽃이 한참 흐드러지게 피었다가 떨어지는 모양이다.향기가 나지 않는걸 봐서는, 아카시아는 아닌 모양이다.5월 중순에 바닥이 덮힐만큼 잔뜩 핀게 신기해보여서 찍어봤다. 어제 갑자기 비가 콸콸콸 쏟아지더니,아까 저녁때도 비가 갑작기 쏟아졌다. 어쩔려구 낮에 잠깐 푸른하늘에 뭉게구름이 보이길래 잽싸게 찍어봤다. 날씨가 오락가락해도,그래도 잠시 보이는 하늘은 맑은 5월 중순이다..
소소한 일상 속 행복에 관하여 뜻밖에 선물을 받은 날 식당에 가서 주문하고 밥이 나오기를 기다리는데, 아주머니가 자그마한 나무 쟁반에 떡 두 덩어리를 담아가지고 오셨다. 떡은 화려한 맛이 있는건 아니었는데, 정성스러운 맛이었다. 생각도 못한 에피타이저에 감사드리며, 맛있게 얌얌 먹었다. 크기랑 상관없이 이렇게 생각도 못한 선물을 받은 날 행복하다. 웃으면서 밥을 먹었다. 이벤트로 오늘만 할인~ 인걸 만났을때 간만에 간 식당 근처에 새로 오픈한 까페가 눈에 띄였다. 여기 이런데가 생겼네? 하면서 잘 둘러보고 있는데 "오늘만 할인"이라는 글자가 눈에 확 들어온다. [오픈이벤트] 오늘만 아이스크림 천원 할인 이런건 절대 놓칠 수 없지! 언른 들어가서 주문해 받아가지고 나왔다. 웃으면서 먹었다. 우연한 발견 지..
볕좋은 어린이날 한강산책 : 잠실나루역 ~ 청담역 서늘하지만, 볕이 좋았던 어린이날, 무작정 한강산책에 나섰다. 집동네에서부터 열심히 걸어서 탁트인 한강으로 나오게 됐다. 햇볕에 부서지는 '이팝나무' 이름이 참 이쁘다. 이팝나무라..꽃이 피어있었다. 긴다리에 홀쭉한 몸매를 한 근사한 새가 서있는게 보였다. 물살이 쎈 한강 옆에 돌을 막아이렇게 조용히 흐르는 개천을 만들어두었나보다.팔뚝만한 물고기들을 볼 수 있었다. 하늘이 얼마나 맑은지, 저 멀리 남산이 훤히 다 보였다. 역시 바람 많이 부는 날은 쾌청하다. "씨크릿가든"이라는 이름의 레스토랑을 봤다. 헬기를 타고 서울 상공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인가보다."서울헬기투어" 목적지를 정하고 나온게 아니었는데,정처없이 걷다보니 꽤 많이 걷게 됐다. 가까이 가서 ..
종합운동장역에서 9호선 타기/ 여의도~종합운동장역(급행 20분 소요) 며칠전에 종합운동장역에서 9호선을 타보게 됐다.2015년 3월에 연장 개통된 구간을 지나가게 됐다. 종합운동장역에서 9호선으로 환승하면서 느낀 점은 - 환승구간이 좀 길다는 느낌 : 2호선에서 9호선까지 좀 많이 걸어야 됨 - 급행과 일반열차의 표시를 잘 봐야 한다 : 헛갈릴 수도 있음 - 처음에 왜 같은 방향가는데 내려가는 계단이 양쪽으로 나뉘었지? 하고 살짝 고민했다. 빨리 가는 열차인 "급행"은 표지판에 굵게 빨간색으로 표시가 되어 있다.잘 모르겠으면 아무거나 타고 가다가, 안내방송 듣고 내려서 급행 또는 일반 열차로 갈아타면 된다. - 2호선에서 교통카드 찍고 나와서, 9호선 타면서 다시 카드를 찍어야 함 : 이것도 헛갈렸음 환..
오랜만에 특별한 주제없이 편안하게 쓰는 글이다. 광고(구글애드센스)를 달고부터는, 매일 일정한 시간에 글을 올려야할거 같은 강박관념에 편치 않게 썼던거 같다.까딱하다보면 글을 못 쓰는 날도 생기다보니5월 들어서부터는 미리 글을 써놓고 0시에 예약발송되게 해놓고 있다. 강박관념도, 특별한 주제도 없이흐느적 흐느적 써보는 글이 참 오랜만이다. 한동안 덥다가, 갑자기 다시 추워졌다가 5월 들어서, 역시나 여름에 가깝게 한낮에는 덥다. 주변에 늘 그득했던 꽃도 모두 지고.계절이 바뀌어간다. 그러고보니 시간도 많이 흐른 것 같다. 5월중순. 그러고보니 2015년도 어느새 5개월이나 지나가버렸다. 유독 빨간 공휴일이 없는 올한해선..
[2]여의나루역~63빌딩 나들이 : 한강시민공원 산책 - 1시간 정도 느긋하게 걸었다 탁트인 한강이 시원하게 보이는 곳 4월 볕좋은 어느날, 갔던 여의나루역 근방에 한강시민공원. 잠실쪽보다 훨씬 더 잘 되어 있었다. 곳곳에 예쁜 조형물들도 눈에 띄였다. 자전거 타는 사람, 앉아서 강물 보고 있는 사람, 까르르르.. 마냥 즐거운 아가씨들 넋놓고, 혹은 생각에 잠겨 걷기 참 좋았다. 의자나 이렇게 쉼터가 많아서 좋았다. 꽃밭, 화단이 예쁘게 잘 되어있었다 꽃도 예쁘게 심어져 있었다. 튤립이 투명해보였다. 잔디 공원 - 나무가 아직 작아, 그늘이 아쉽긴 했다 여의도 증권가 등등의 여러 건물들이 보였다. 63빌딩도 반가웠다. 포토존이라고 표지판에 써있길래, 딱 그 자리에서 찍어봤다. 선착장 배를 타고 내리는 곳..
초급반 7주 과정 중에 다섯번째 수업을 들었다!! (이제 2번 더 남았다)이번 시간에는 "필압체"를 배웠다. 획을 시작하고 마칠때 힘을 주는 방식으로 글씨를 썼다. 선생님 말씀은 캘리그라피에 여러가지 글씨체가 많지만초급반에서 배우는 직선체, 곡선체, 필압체가 중요하다고 하셨다. 획마다 힘을 줘서 꺽거나 긋거나 하면서 열심히 쓰다보니, 문득 예전에 국민학교(^^ 응?) 서예반에서 글쓰던 생각이 났다. 이렇게 힘줬다가 살짝 덜 줬다가 하는 기법을 많이 사용했던거 같다. 나눠주신 교재보면서 열심히 쓰고 있었더니, 글씨에 힘이 있다고 한석봉 나오셨다고 옆에서 놀린다.근데 익숙한 형태를 연습해서 그런지, 쓰는 나도 재밌었다. 게다가 연습하는 문구도 요며칠 내가 느꼈던 감정들을 정리(마무리)해주는 것 같아서 한구절..
서울 新관광 문화명소 안내도 : 서울의 새 친구를 소개합니다 - 지하철역 중심으로 안내- 한강시민공원에서 본 표지판 세워진지 좀 되서 그런지, 지도의 색깔이 바래있었다.안내가 잘 되어 있었다.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가볼만한 곳이 정리되어 있는듯 했다. 서울창포원 - 지하철 1, 7호선 도봉산역 노원 문화의 거리 - 지하철 4, 7호선 노원역 북서울 꿈의 숲 - 지하철 4호선 미아삼거리역, 6호선 돌곶이역 아리리로 디자인거리 -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역, 한성대역 용마폭포공원 - 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 세운 초록띠공원 - 지하철 1호선 종로3가역 풍물시장 - 지하철 1, 2호선 신설동역 어린이대공원 -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광진교 걷고 싶은 다리 -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8호선 ..
[1]여의나루역~63빌딩 나들이 : 한강시민공원 안내표지판 지난 4월 어느 햇살 화창한 날, 문득 여의도 나들이를 가게 됐다.5호선 여의나루역에서부터 63빌딩까지 걷게 됐다. 여의나루역에 내리니, 이렇게 친절하게 지도에 표시가 돼있었다. 도보로 약 940m였다.원래는 전에 일했던 회사 근방을 돌아볼 생각이었는데, 그날 날씨가 좋아서 산책코스로 조금 걸어보기로 했다. 여의도는 이래저래 추억이 많은 곳이다. 2007/03/08 - [[글]쓰기/나의 이야기] - 너섬.. 여의도에 대한 추억 먼저, 걸어가면서 본 표지판들을 나열해봤다. 여의도 한강공원 여의도 한강공원은 대한민국 정치, 금융, 방송의 중심지를 배후에 두고 있다. 그 옛날 백사장에는 땅콩 밭이 있었다. 일제강점기인 1916년부터 1971년까지는 여..
가끔 '종이신문'을 읽는 이유 위기감이 몰려오다 예전엔 일부러 가방에 책을 한권씩 가지고 다녔었는데, 어느샌가 가방이 무겁다는 핑게를 대면서 안 가지고 다니기 시작했다.책을 가지고 다니지 않으면서부터는, 멍..하니 가기가 좀 그래서 스마트폰을 보게 됐는데 보다보면 머리가 무겁고, 눈도 따꼼거린다.그런데 손이 된통 아파버린 후 놀라서, 가급적 스마트폰 안 보려고 노력하게 됐다. 책은 무겁고, 스마트폰은 통증을 유발하는데.. 그냥 시간 흘려버리긴 아깝고 어떻게 하지? 종이신문을 읽게 된 이유 작년 여름 이후 거의 매주 먼거리를 지하철로 이동하게 되면서, 가판대에서 토요판 신문을 사게 됐다.그렇게 하면서, 신문을 읽게 됐다. 800원짜리 토요신문은 나름 볼만했다.주말판이다보니, TV에 관한 내용도 세밀하게 나..
브라보~! 내 인생 : 45주년된 부라보콘과 시원한 냉면과 함께 더워서 편의점 갔다가 "45주년 기념" 로고가 크게 박힌 부라보콘을 샀다. 당연히 기념샷도 찍었다. 오랜만에 보는 부라보콘이 세상에 나온지, 45년이나 됐구나.계산대 아줌마도 부라보콘 봤다고 반가워하셨다. "얘가 이래뵈도 오래된 친구네요." 하고 한마디 거들었다. 요즘 나온 부라보콘은 이렇게 생겼다.포도와 피스타추 맛을 먹었다. 드디어! 더위와 싸워야할 여름이 됐다.시원한 냉면 먹고!! 힘내서 싸우자! 이기자! 주먹 불끈 쥐고 열심히 먹어야했다.양이 좀 많긴 했다. 그래서 배 두드리며 전투모드로 먹었다. 국물이 꽤 시원한 맛있는 냉면이었다. 글쓴이에게 힘이 되는, [ ♡ 공감 ] 버튼은 로그인하지 않고도 누를 수 있답니다 : )
'바크(말린 나무조각)' 이용한 화분갈이 요새 볕이 좋으니, 베란다 식물이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란다.얼마전에 화분갈이를 했었는데, 4개 정도 더 분갈이를 해주게 됐다. 이번에 화분갈이할때, 난 종류가 있어서일부러 긴 화분을 샀다.(저번에 넓은 화분에다 심어서 죽은건가 싶어서..) 긴 화분에 흙을 다 채우면, 공연히 화분 무게만 나갈거 같아생각해보다가 '바크(말린 나무조각)'을 다이소에서 샀다. 1000원이다. 긴 화분인 경우, - 화분 밑에 바크를 반 정도 깔고 - 달걀 껍질 말려 갈은걸 깔아줬다. (영양분 되라고..) - 그 위에 흙을 뿌리고 - 마지막으로 식물을 심어줬다. 난도, 페어리스타도 예쁜 화분에 옮겨줬다.쑥쑥 잘 자라라. 페어리스타 가지 2개는 '물꽂이'해주었다.뿌리내리면 분홍 페어리스타 ..
축결혼, 축화혼, 축화촉 - 축의금 봉투 앞에 쓰는 글 첫번째 회사 직장에서 만난 동생과 언니, 동생하면서 연락하며 지낸다. 햇수로 18년이 되다보니, 이젠 직장동료하기보다 학교 선후배나 사촌동생과 언니쯤의 친근한 느낌이 든다. 역시 오래된 친구. 라고 했던가. 그 긴 시간 함께 하다보니, 시간과 추억과 기억을 많은 부분 공유하게 됐다. 그 동생의 남동생이 결혼한다고 결혼식에 다녀왔다. 근로자의 날 휴일 바로 다음 날이라, 그렇지 않아도 결혼식이 많은 날이기도 했다. 봉투에 '축화촉'이라고 써줄려다가 찾아보니까, 신랑측 (祝結婚 축결혼) 신부측 (祝華婚 축화혼) 신랑, 신부 모두에게 가능 (祝華燭 축화촉) 이라고 써준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예전에 '축화촉'이라고 썼었는데.. 그것도 잘못된건 아니지만, 이..
블로그 기본 정보 중에 "블로그 이름"을 바꿨다 : 12년 동안 사용하던 이름을 바꾸다 [2003년 7월 ~ 2015년 4월] "내 안에 머무는 소리...내 마음이 담긴 소리" [2015년 5월 ~ 2015년 7월] "소중한 하루를 남기다"[2015년 8월 ~ ] "소중한 일상을 남기다" 2003년 7월부터 사용하던 블로그 이름을 바꾸기로 결심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왜 블로그 이름을 "내 안에 머무는 소리...내 마음이 담긴 소리"로 정했는지 잘 생각이 나지 않았다. 이렇게 할까 저렇게 할까? 고민하다가 [ 2015년 5월 ] '매일 소중한 나의 하루를 기록하는 기록처'라는 뜻에서 "소중한 하루를 남기다" 로 정했다.12년동안 사용했던 이름인데, 바꾸려니 아쉬움이 남는다.그래도 좀더 짧고, 내 블로그..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건, 엄청난 능력이다! 말하는 능력? 듣는 능력?말을 잘하는 사람과 잘 들어주는 사람, 이렇게 두 사람이 있다면 누가 더 능력자일까? 사람에 따라 의견이 다를텐데, 내 생각엔 잘 들어주는 쪽이 더 능력자인 것 같다. 내가 말하기는 쉬운데, 남의 말을 "잘" 들어주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건성으로 듣거나, 그냥 흘려 듣기 십상이다. 게다가 생각보다 잘 들어주는 사람이 흔치않다. 그만큼 잘 들어주는게 어렵다는 의미일 것이다. 보통 이야기하는걸 좋아하지, 들어주는건 쉽지 않다. 뜨거운 감자 - 난 어떤가? 내 경우에도 들어주는건 잘 못하고, 주로 말을 하는 타입이다. 정말 못하는건, 싫은 소리나 뭔가를 고치라고 알려주거나 말했을때 그걸 수용하고 고개를 끄덕이는거다. 싫은 소리를 듣고 좋은..
2014년 5월 1일 이사 : 이 집으로 이사한지 2년이 됐다 작년 근로자의 날에 이사를 해서 날짜를 확실히 기억한다. 이 집으로 이사한지 꼭 2년이 됐다. 그때는 좀 추운 느낌도 있었는데, 지금은 조금 덥다. 이사한 기념으로 "가압펌프"도 달아 물이 잘 나오게 했고, 더 더워지기전에 선풍기도 씌워놓은 덮게 풀러서 잘 닦아줬다. 속이 다 시원하고 후련한 날이었다. 초대받은 식사, 저녁도 맛있게 먹었다. 글쓴이에게 힘이 되는, [ ♡ 공감 ] 버튼은 로그인하지 않고도 누를 수 있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