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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
# 텀블러 커피집을 끊은지 3일째. 지나칠 때마다 금단현상이 온다. 게다가 춥다. 고민하다가 350ml짜리 텀블러를 하나 샀다. 과연 아침에 정신없는 중에 물을 끓여서 텀블러를 챙길 수 있을까? # 그리고 카누 역시 커피는 카누인건가. 맥심 모카골드도 좋은데, 텀블러에는 역시 카누지.
아파트 앞 건널목에 있는 저가 커피점에서 매일 아침 1,500원짜리 커피를 한잔씩 마셨다. 그러다가 문득 아침에 요새말로 '현타'가 왔다. 내가.. 왜.. 언제부터 매일.. 커피를 사서 마시기 시작했는가. 커피를 끊고 대신 매일 1천원씩 저금을 하기로 했다. 커피를 앱으로 주문해서 들고 다녔다. 그런데 문제는, 앱으로 주문하면(메가오더? 컴포즈오더?) 직원들이 싫어한다는거다. 나보다 늦게 와서 기계로 주문한 사람이 먼저 가져간다.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기다리다가 "저.. 커피, 앱으로 주문했는대요." 이러면 그제서야 내려준다. 내껀 제일 쉬운 아메리카노인데.. 내가 저 사람들보다 일찍 왔는데... 기분 나쁜걸 참고, 얼굴 들이밀고 "앱으로 주문했는대요." 몇번 말해서 받아왔다. 이렇게까지 내 돈 내고..
작년 커피 매장 순위가 1위는 별다방이고, 2위와 3위가 메가커피랑 컴포즈커피라고 한다. 코로나 시국이다보니, 어디 매장에 앉아서 느긋하게 커피 마시기는 좀 그렇고... 지나가는 길에 커피 한잔 사가지고 들고다니면서 마시는게 트렌드가 되다보니 그런가보다. 앱으로 주문하고 찾아가지고 오는게 좋아서 자주 애용한다. 미맹이라 맛의 차이를 잘 몰라서, 어차피 비싼거를 마시나 싼거를 마시나 그게 그거다.
12월 22일에 동지라고 해서, 배달앱을 켰다. 역시.. 주문이 폭주했는지 배달이 안 된단다. 그래서 웹에서 예약하고 찾으러 갔다. 죽집엔 사람들이 바글바글했다. 30분 이상 걸린다고 했다. 예약한 사람이라고 유유히 사람들을 비집고 들어가서 찾아왔다. https://m.bonif.co.kr/menu/list?brdCd=BF101 본죽 본죽, 본죽&비빔밥, 본도시락, 본설렁탕. 그리고 우리 음식을 만나는 스마트한 경험, 본오더 www.bonif.co.kr ※ 팥죽은 저의 지갑과 함께 했습니다. 홍보글 아님
김장김치를 6kg 정도 선물 받았다. 그런데 김치가 많이 짰다. 젓갈이 많이 들어있어서 그랬나보다. 고민하다가 검색도 하고 엄마한테 여쭤보니, 양념 안한 무를 썰어서 사이사이에 넣어두라고 하셨다.
12월. 이젠 진짜 겨울이다. 겨울에 맛있는 먹거리가 있다. 고구마와 호빵을 먹었다.
낙엽이 다 떨어지고 곧 12월. 겨울이 온다. 그리고 딸기도 왔다. 좀 많이 비싸긴 한데...
(알 수 없는 알고리즘에 의한) 유튜브에 자주 뜨길래 따라해봤다. 맛이 궁금하다기보다는.. 그냥 자주 나오니까 나도 한번 만들어봤다. 라면은 부셔서 다시 컵라면컵에 넣고 물을 자작하게 부어서 불렸다. 그러는동안 계란 후라이 비슷하게 하고 밥을 볶았다. 밥 볶은거에다가 컵라면 불린걸 넣고 볶기. 컵라면 용기에 참기름과 깨를 넣는다. 그런 다음 볶아준 밥을 꾹꾹 눌러 담았다. 큰 접시에 용기에 꾹꾹 눌러담은 밥을 부어주면 끝. 잘 해볼려고 했는데, 이 모양이 됐다. 남이 하는건 쉬워보이는데 내가 하면 이런가보다. 그래도 한번 해봄직한 맛이었다.
마트앱으로 주문을 하다가 우연히 본 미니 과자 2개를 주문했다. 전에 죠리퐁도 미니 버전으로 나오는 것 같더니... 과자를 작게 소분해서 파는게 유행인가보다.
전자렌지로 인절미 만들기 : 유튜브 동영상 참조 '알 수 없는' 유튜브 알고리즘에 이끌려 인절미를 전자렌지에서 만들어 봤다. 필요한 재료는 찹쌀, 콩가루, 설탕, 소금, 물이다. 설탕 대신 아가베시럽으로 대신했다. 찹쌀 1컵 + 물 1컵 + 설탕 한 숟가락 + 소금 1/2 스푼 재료를 큰 볼에 넣고 섞어서 구멍 뚫은 랩에 씌워서, 전자렌지에 1분 30초 돌린다. 꺼내서 잘 저어주고 다시 1분 30초 돌린다. 그런 다음 콩가루 묻혀주고 잘라서 모양내주면 끝. 유튜브에서 인절미 전자렌지로 검색하면 레시피 동영상들이 많이 나온다. 첫날,동영상을 대충 보고 만들어서, 반죽을 마지막에 어떻게 하는지 기억이 안 났다. 그래서 모양은 망쳤지만 맛은 좋았다. 남편도 먹어보더니 좋단다. 둘째날,5살 꼬마가 먹기 좋게 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