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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얼룩소에 쓴 글을 갈무리합니다. 2023년 6월 29일 제목 : 시계건전지 교체, 필요한 도구와 방법 설명 3년 전 어쩔 수 없이 시계건전지를 집에서 내 손으로 갈게 됐다. 돈이 굳은건 둘째치고, 할 줄 아는 기술 하나가 더 생긴 셈이라 일석이조였다. 시계건전지 가는데 필요한 도구와 방법 소개글 : 글보다 눈에 들어오는 사진?! 하지만 필요한 분이 있을지도 몰라서... 글쓸 때 어떤 사진을 첨부하는게 좋을까? 생각하다가 약간 관련된걸 넣어보자 하고 핸드폰 사진첩을 들여다본다. 매일 사진을 10개 넘게 찍는데, 그 중에 쓸만한 녀석들을 추린다. 대부분은 꼬마의 사진이거나 화분 사진, 식물 사진, 하늘과 나무 사진이다. 기념할 만한 사진도 가끔 찍는다. 시계건전지 갈았던 날도 찍었다. 지지대에다가 시계 ..

얼룩소에 쓴 글을 갈무리합니다. 2023년 6월 22일 제목 : 꾸준히 무언가를 한다는건, 멋진 일이다. 를 읽고 느낀 점을 정리해봤다. 꾸준히 무언가를 한다는건 굉장히 멋진 일이다! 라는 에세이를 읽다. 3주 안에 읽고 반납했다. 원래는 다 읽고, 아이 친구의 엄마와 읽은 느낌을 나누려고 했는데.. 변수가 생기고 말았다. 그 아이가 놀이터에서 자꾸 딸과 부딪히는 바람에, 서로 피하게 됐다. 그래서 느낌 공유는 물건너 가버렸다. 그것 때문에 열심히 읽은건데.. 할 수 없다. 그래도 덕분에 3주 안에 다 읽고 정확하게 반납을 했다. 그래서 책을 읽고나서 느낀 점을 글로 정리한다. (특별할 것 없이) 꾸준히 하는 것이 답이다.굉장히 유명하고, 여러 소설을 30년동안 꾸준히 써온 작가의 비법은 그냥 꾸준히..

얼룩소에 쓴 글을 갈무리합니다. 2023년 6월 21일 제목 : 챗GPT와 AI, 9분짜리 설명 영상 유튜브 피드에 뜬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채널의 챗GPT에 관한 짧막한 영상이 흥미로워서 가져왔다. 또 챗GPT? 영상을 소개하는 이유 홍진경씨가 '궤도'라는 유튜버를 초청해서 챗GPT에 대해 이야기 듣는 영상이었다. 작년 겨울부터 너무 자주 들어서 이름은 익숙한 '챗GPT'를 소개할 필요가 있을까? 싶지만.. 사실 많이, 자주 들어봤지만 그게 뭐야? 하고 물으면 답하기가 애매하다. 그게 문제다. 그래서 가끔 유튜브 피드에 뜨는 영상들을 하나씩 본다. 그런데 그저께 본 이 9분짜리 영상이 딱 적당하게 잘 설명하는듯 하여 가져왔다. 많이 이야기되는 것이 무엇인지, 이걸 어떻게 사용할지를 알아둘 필요가 있다..

얼룩소에 쓴 글을 갈무리합니다. 2023년 6월 6일 제목 : 농담 뜨개질, TMI에서부터 시작된다. 마침 어제 본 이금희 아나운서의 영상에서 본 내용이 생각나서 이어본다. ["사람과의 관계는 TMI에서부터 시작된다."] '농담 뜨개질' 어느 소설가가 표현한 TMI 이금희 아나운서가 '어쩌다 어른'이라는 tvN 방송에 나와서 하신 말씀 중에 '농담 뜨개질'이라는 말이 있었다. 어느 소설가님이 TMI를 '농담 뜨개질'이라고 말씀하셨다는데! 듣고보니 맞는 말인 것 같다. 내가 한번 뜨고, 네가 한번 뜨고.. 서로 번갈아 뜨기하는 것처럼 TMI를 주거니 받거니 하다보면, 마치 뜨개질로 조끼나 목도리 등이 완성되듯 서로를 좀더 많이 알 수 있다는 말이었다. https://youtu.be/ww8ly8_dBCM 한..

얼룩소에 쓴 글을 갈무리합니다. 2023년 6월 7일 제목 : 엄마가 회사 다녔으면 좋겠어 [얼룩소 갈무리] 무심결에 던졌던 말이, 다시 나에게로 툭... 하고 굴러왔다. 딸의 입을 통해... 반성했다. 어떤 상황이든 내 자신에 대한 자긍심과 자부심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 아이가 어렸을 때는 엄마가 집에 있으라 그러고 10살쯤 되면, 나가서 돈 벌어오라고 해요. 초고령 임신과 출산을 한 나는, 도움 받을 곳이 없었다. 이미 양가 어머님들은 80에 가까우셨고, 많이 아프셨다. 친정어머니는 당시 4살짜리 조카(남동생 딸)을 보고 계셨다. 그래서 한동안 도우미 이모님의 도움을 받았다. 이모님은 나보다 2살 많으신 젊은 분이었다. 당시 초등 5학년, 중학생, 고등학생의 삼남매를 두신 어머니셨다. 원래 전업주부이..

2023년 5월 25일 제목 : Try 구글bard : 바드 사용해보기/ 챗GPT와 바드 간단 비교 저번에는 챗GPT를 간단하게 사용해봤는데, 이번엔 구글 바드를 사용해봤다. 비슷한 것 같지만, 약간 달랐다. 사용기라고 쓴 '체험기' : 구글 바드, 일단 사이트에 들어가보기'구글 바드'는 또 뭘까? 친한 동생과 오랜만에 톡을 주고 받다가, 동생네 사무실에서는 구글 바드를 사용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구글 바드는 뭘까? 이름은 들어본 적 있는데 잘 몰라서 찾아봤다. 바드(Bard)는 구글이 개발한 대화형 생성형 인공지능 챗봇이다. 처음에는 LaMDA 계열의 대형 언어 모델(LLM), 나중에는 PaLM에 기반을 두었다. 오픈AI의 ChatGPT의 상승에 직접 대응하기 위해 ..

2023년 5월 31일제목 : 요즘 [카카오톡] : 카톡설명서/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기능/ '칼로'가 그려주는 프로필(5/16~5/31) 자주 보는 앱 중에 하나인, 카카오톡에 몇가지 눈에 띄는 변화와 기능이 있어서 나눈다. [공지사항] 카톡설명서기능 추가 등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설명페이지 카카오톡에 기능 추가 등등이 잘 설명된 카톡설명서 페이지가 생겼다. 일목요연하게 잘 설명이 되어 있다. 카톡설명서 바로가기 >> 카톡이지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talktips.kakao.com 카카오톡에 새로 추가된 기능이나 설명이 필요한 기능을 일목요연하게 잘 설명한 페이지였다. 그전에는 더보기> 설정> 공지사항 순..

2023년 5월 3일제목 : Try ChatGPT : 챗GPT 회원가입부터 간단 사용까지 말로는 수천번 들어봤으나 사용해본 적 없던 ChatGPT를 사용해봤다. 관심이 있으면 귀찮다, 두렵다는 생각 말고 한번 해보자. 회원가입부터 간단하게 사용하기까지 : ChatGPT: Do it right NOW 몬스님의 "Auto-GPT, 언어 컴퓨팅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일까"라는 글에 댓글을 달던 중, 부끄럽지만 아직까지 챗지피티를 한번도 사용해보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했다. (Auto-GPT는 고사하고, 아직 챗GPT도 사용해본 적이 없었다.) 그러자 몬스님이 링크를 적어주며 한번 사용해보라고 했다. 덕분에 막연하고 귀찮아서 외면하고 있던, 챗GPT를 사용하게 됐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생각이 ..

2023년 4월 25일 제목 : 토론하면 좋은 친구1,2/ 그래도, 토론 : MBC 100분 토론 1000회 특집 3부작 어쩌면 토론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던 방송이었다. 까마득히 잊고 살았던 TV 토론 보던 어떤 날도 생각나고, 왜 토론에서 멀어졌나를 생각하게 됐다. MBC 100분 토론 1000회 특집 3부작 [1부] 토론하면 좋은 친구 : 홍준표 vs 유시민 4월 9일 (일) 밤 9시 10분 [2부] 그래도, 토론 : 다큐멘터리 4월 11일 (화) 밤 9시 [3부] 토론하면 좋은 친구2 : 천하람 vs 이탄희 4월 18일 (화) 밤 11시 30분 지난 방송은 현재 유튜브 채널 "MBC 100분 토론"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시작...

2022년 10월 24일제목 : 틱톡과 LG그램 광고로 유명한 '줄리아 류'의 심청 Dive/ 연합뉴스 인터뷰와 함께.. 지난 9월에 LG그램 노트북 '심청 Dive편'에 관해 쓴 적이 있습니다. 노래를 불렀던 '줄리아 류'가 인터뷰한 내용이 있어서 나눕니다. LG그램 심청 Dive편아니 이 애니메니션 우리나라에서 만든거라고?노래도 너무 좋고 잘 불렀는데.. 누가 부른걸까? https://alook.so/posts/o7tlbXL 심청전 Dive편 : LG gram으로 만든 애니메이션과 줄리아 류의 노래 by 이현주(청자몽) - 얼룩소 alookso 결국 문제는 컨텐츠입니다. 다양하고 훌륭한 이야기를 가지..

2022년 11월 17일 제목 : 도서관과 IT, 도서관은 살아있다. 얼마전부터 용기를 내어 도서관을 가기 시작했습니다. 몇년만에 간 도서관은 참 많은 것이 바뀌어 있었습니다. 신기해서 나눠봅니다. 도서관에 갑니다.책책책입니다. 책냄새 나죠?지난달부터 도서관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얼룩소의 순기능' 중에 하나입니다. 다른 분들 보니까, 도서관에서 책을 열심히 빌려서 읽으시는 것 같던데.. 저는 핑게만 대고 눌러앉았는거 같아서 용기를 냈습니다. 아이도 데리고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랑 같이 갈 때도 있고, 저혼자 갈 때도 있습니다. 3가지 마음입니다. '완독'은 선택이다. 책을 빌렸어도 그걸 다 본다는 생각을 하지 말자. 설사 못 읽었어도 반납하러 가자. 마실간다는 생각으로 기쁘게 가자.책 구..

2022년 9월 20일 심청전 Dive편 : LG gram으로 만든 애니메이션과 줄리아 류의 노래 결국 문제는 컨텐츠입니다.다양하고 훌륭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를 응원합니다. 기술도 뒷받침 되는 멋진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굉장하죠? 디즈니에서 만든게 아니었어요?! 광고 보고 놀라서, 클릭해서 다시 보기를 두어번 더 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 유튜브 'LG전자')유튜브에서 광고가 뜨길래 별 생각없이 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아니! 디즈니에서 '심청전' 애니메이션도 만들었나? 했는데.. LG gram으로 만든 애니메이션이었어요. https://youtu.be/7sPrXP8IZag ..

2022년 11월 4일 제목 : 인생의 전환점이 된 2번의 큰 사고, 그리고 남은 교훈 인생의 전환점이 될만한 커다란 사고를 2번 경험했습니다. 한번은 죽을 뻔했고, 또 한번은 자존감의 바닥을 보았습니다. 사고를 생각하다휴우증, 생각이 많은 한주 멍한 상태로 일주일을 보냈습니다. 저만 그런건 아니었을 듯 합니다. 뉴스는 차고 넘칩니다. 꾸역꾸역 얹히는 기분입니다. 멍한 상태로 일주일을 보내다가, 제 인생에서 있었던 큰 사고 2개가 생각났습니다. 가끔 마주하는 자잘한 사건사고들 말고, 인생의 전환점이라고 생각될만한 사고들이었어요. 사고1.죽을 뻔 했어요. 멀쩡하게 살아있을 확률은 ⅓: 평생 감사하며 살아야한대요. 중학교 3학때 서울대공원으로 갔다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당시 실제 조랑말..

2022년 10월 20일제목 : '김광석', 이름 석자만 봐도 아련해집니다./ 11개의 김광석 관련 에피소드하도 소극장 공연을 많이 해서 '또해 아저씨'라는 별명이 있다던 가수 김광석님이 생각납니다. 늦은 밤 DJ를 했던 라디오 방송도 생각나구요.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떠오릅니다.아련해지는 이름, 김광석 김광석님은 참 신기합니다. 부르셨던 노래를 들을 때마다 감탄사를 연발하게 하고, 스르르 옛날 어느 때즈음인가를 떠오르게 해요. 그리고 듣고나면 하.. 참. 뭔가 애잔해집니다. 그냥 '김광석'이라는 이름만 봐도 짠한 감정이 올라와요. 뭔 사람이 그래. 아니 뭔 노래가 다 그러냐구. 가사가 다 시에요. 그냥 시가 아니고, 마음을 움직이는 시. 저에게 김광석님은 시를 노래하는 사람이었어요. 01'다시 부르기' ..

2022.08.21 매미소리와 1년전 일/ 트라우마의 강을 건너다/ "다섯장으로 된 짧은 자서전"과 함께 귀를 찢을 듯 울어대는 매미소리를 들으며,문득 1년전 일을 떠올립니다.어떤 아픈 일을 다 잊는데는 시간이 걸리는 모양입니다. 아니.. 어쩌면 어떤건 절대 잊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매미소리죽은건가봐요. 모래놀이터에 누워있던 매미매미소리가 귀를 찢을 것 같이 우렁차게 들리는 요즘입니다. 8월 중하순을 지나가니, 매미들의 합창 소리는 더더욱 크게 들립니다. 예전같으면 별 신경쓰지 않았을껍니다. 그저.. 한여름이니까, 좀 시끄럽네 정도의 느낌. 그런데 작년 그 일 있고서는, 매미소리가 시작될 때부터 굉장히 잘 들립니다. 울음소리가 또렷하게 귀에 박힙니다. https://sound4u.tistory.co..

2022년 7월 24일 [2]저의 '코로나 확진기'(2021년 8월초) : 엄마 때문이야/ 기술이 하나 생긴거 같습니다/ 병실 환우들 2021년 8월초, 비교적 이른 시기에 겪은 코로나 확진은 고통이었습지만동시에 전환점이 되기도 한 사건이었습니다.조심스럽게, 용감하게 한걸음 나아갑니다.두번째 이야기 : 엄마 때문이야 처음에는 억울했던 일을 떠올리며, 다시 피가 철철나게 경험담을 나눠볼까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다 지난 일인데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오히려 코로나 확진 '덕분에' 경험한 일이나 깨달은 일을 건강하게 써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2부를 써봅니다. 어제 북매니악님께 답글을 쓰다보니, 확진 때문에 한동안은 무서워 안 나가다가, 저도 조금씩 마스크를 쓰고 나가기 시작했던 ..

2022.07.22 [1]저의 '코로나 확진기'(2021년 8월초) : 코로나는 몸과 마음이 아픈 병이었습니다. '코로나'라는 바이러스와 3년째 전쟁 중입니다. 심지어는 끝나지도 않으며, 언제 끝날지 알 수도 없습니다. 1년 전인 2021년 8월초에 확진됐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첫번째 이야기 : 조심스럽게 꺼내보는 1년전 이야기작년 7월말에, KF94마스크를 쓰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에 간염이 됐습니다. 1인 미용실 가서 머리를 잘랐구요. 딱 25분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확진이 됐습니다. 심비대증이라는 병을 가지고 있는 저는, 앰블런스 타고 병원으로 이송이 됐습니다. 남편과 당시 5살이었던 아이는 집에서 자가격리를 했습니다. 그렇지만, 일주일 후 아이와 남편 역시 확진 판정을 받고 '생활보호센터..

2022년 8월 24일 뿌듯함과 고래 이야기, 우영우 변호사가 고래를 좋아하는 이유 (유튜브. 최재천의 아마존) 드라마 에서우영우 변호사는 여러가지 어려움을겪어내며 성장에 성장을 거듭합니다.그리고 마침내 뿌듯함을 말하며, 드라마는 끝을 맺습니다. 흰고래들 틈에 살아가는 외뿔고래의 성장 이야기 1회에서 회전문조차 통과하기 버거웠던 우영우는, 여러가지 사건을 통해 조금씩 자라납니다. 사건을 해결하면서 상사의 격려를 받고, 함께 성장하는 동료들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마침내 마지막회에 다다라서는 많은 것을할 수 있게 됩니다. 자신을 질투하고 못마땅해 하는 상사와도 함께 일할 수 있게 되고, 마음 속에 쌓아두었던 이야기도 용기내어 말합니다. 외부의 충격도 스스로 이..

2022년 7월 22일제목 : 가 사는, 따뜻한 세상이 부럽습니다.ENA라는 신생 채널에서 만든 라는 드라마가 인기몰이 중입니다. 방영 전 유튜브 광고보고 기대했던 . 케이블 tv나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요즘처럼 시청률이 귀한 때에 1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그야말로 '이상한' 드라마랍니다. 이쯤되면 굉장하다고 해야겠죠.저는 무엇보다 주인공 우영우 역을 맡은 박은빈 배우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작년 sbs 에 나오던 갸날픈 바이올리니스트 채송아는 온데간데 없고, 처음부터 우영우였습니다. 진짜 우영우 그 자체였습니다. 같은 사람 맞나?!법지식이 전혀 없는 제가 봐도.. 와. 과몰입하게 정말 잘 만든 드라마입니다. 원작 소설(에피소드 차용)이 있다고 하던데, 그래도 드라마화를 잘해서 더 이음..

2022년 7월 13일제목 : (드디어) 비 오는 날에 쓰는 후기6월말쯤 여기 '라이프'에 올라온 글을 보고,이 영화(애니메이션)을 보게 됐습니다.비가 주륵주륵 내리는 오늘, 이제서야 후기를 써봅니다.6월말 https://alook.so/posts/mbt7mR0 언어의 정원 - alookso장마철이니 언의의 정원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비오느날이면 학교를 안가고 공원에서 구두 도안을 스케치하는 타카오와 누명을 쓰고 출근을 못하는 선생님유키오도 학교에 출근을 못하고 공alook.so6월말 비가 수도꼭지 틀어놓은 것처럼 며칠내내 오던 때였는데요. 그때 이라는 영화를 소개해주신걸 봤습니다. 그림이 엄청 멋지더라구요. 내용도 왠지 굉장할 것 같더라구요. 궁금해서, 유튜브를 찾아보았습니다.러닝타임은 46분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