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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
미장원에서1 : 잡지에서 본 문구 - 행복한 가정은 모두 비슷한 이유로 행복하지만 불항한 가정은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다 미장원에서 염색하는 동안 잡지를 봤다. 역시 머리할때 보는 잡지가 꿀맛이다. 패션이니 화장품이니 아무 관심도 없지만, 그래도 그냥 잡지 넘기는게 재밌었다. 잡지 넘기다가 좋은 글귀도 발견했다. 소설 에 나오는 첫 문장이라는데, 유명한 문구다. "행복한 가정은 모두 비슷한 이유로 행복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다."- 소설 첫 문장
저널리즘 토크쇼J(46회), 노무현과 언론개혁 ② 전투에서 처절하게 패하다 : 유튜브 풀영상 1편에 이어서 KBS 저널리즘 토크쇼J 46회, 노무현과 언론개혁2편도 봤다. 1편에서도 느꼈지만, 언론이 얼마나 왜곡 보도하고 있고, 사실과 괴리가 있는지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보기 불편했다.노전 대통령과 아무 상관없는 나도 보기 좀 불편했는데, 끔찍했던 당시를 또다시 떠올려야 했던 유시민 작가님은 마음이 어땠을까 싶다. 결국 결론적으로는 언론 개혁에 실패했고 대다수의 국민들에게 조롱과 놀림을 받았으며, 슬픈 일까지 일어났지만 그래도 길게보자면 완전히 실패는 아니다. 시간이 흐르고 점점 사실이 드러나게 됐다. 유작가님 말씀처럼 IT 기술이 발달해서 Youtube 등에서 대안언론이 생기기도 했으니까.절대 심판..
저널리즘 토크쇼J(45회), 노무현과 언론개혁 ① 전투에서 처절하게 패하다 : 유튜브 풀영상 [ 출처 : 유튜브/ 상영시간은 55분 39초 ] 일요일밤 KBS 저널리즘 토크쇼 45회에서는 노무현과 언론개혁에 관한 내용이 방송되었다. 유튜브앱을 켰다가 눈에 띄길래 보게 됐다. 당시 노무현 대통령을 향한 비난이 방송이나 언론에서 너무 심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어제 방송을 보며 새록새록 그때가 생각이 났다. 유시민 작가님이 노무현 재단 이사장이셔서 함께 자리에 나와서 이야기하셨다. 당시를 떠올리는 것만 해도 끔찍할텐데, 다시 그때를 곱씹어야 하니 정말 괴로우셨을 것 같다. 메시지를 공격할 수 없을때, 메신저를 공격한다. 유작가님은 그 당시 왜 그렇게 대통령을 공격했을까?에 대해 생각에 생각을 ..
충고나 위로 말고 공감, 로맨스는 별책부록 사람 냄새 물씬 나는 장면이었다.불쑥 퇴사하는거라 속상했겠지만(억울한 퇴사) 그래도 이렇게 공감해주고 지지해주는 동료가 있었다는 사실에 감사했을 것 같다.참된 위로는 대신 싸워주거나 하지 않아도 공감해주고 응원해주는 것이라는데에 동의한다. ( 사진 출처 : 네이버 tv 동영상 ) 2019/05/25 - [[글]읽기/드라마/ TV] - 충고나 위로 말고 공감, 로맨스는 별책부록 2019/05/24 - [[글]읽기/드라마/ TV] - 나는 볼 수 없던 이야기 (잔나비), 로맨스는 별책부록 OST 2019/03/25 - [[글]읽기/드라마/ TV] - "사랑해요"를 "달이 참 아름답네요"라고 고백, 로맨스는 별책부록 2019/03/01 - [[글]읽기/드라마/ TV]..
나는 볼 수 없던 이야기 (잔나비), 로맨스는 별책부록 OST https://youtu.be/Q65EFrXj4m8 'tvN 직원설'이 있을 정도로 tvN 드라마 OST를 많이 불렀던 잔나비의 노래 중에 하나인 이곡. 드라마와 OST가 딱 맞아 떨어져서 더 애잔하게 느껴졌다. 내가 모르는 시간동안 고생했던 사랑하는 사람 때문에 아파하는 주인공의 마음이 느껴졌다. 잔나비의 노래들를 들으면 1980년대나 1990년대 유행했던 노래가 떠오른다. 라디오에서 아이돌 노래만 실컷 나오다가 잔나비 노래가 나오면 분위기가 달라진다. 뭔가 차분해지고 가사를 귀기울여 듣게 된다. 그래서 이 그룹 노래가 뜨나보다. 신선해서.. 아니. 옛날 생각나서. ( 이미지 출처 : tvN 홈페이지 ) 처음에 티저 나올때는 에이.. 이게 ..
jtbc노회찬에게 작별을 고합니다 (손석희 뉴스룸 앵커브리핑, 2019.04)그를 미워할 수가 없다 (뉴스현장 김앵커 한마디, 2018.07) # 노회찬에게 작별을 고합니다 (손석희 뉴스룸 앵커브리핑, 2019.04) ( 사진출처 : jtbc 뉴스룸 앵커브리핑 동영상 ) 3월말에 실시간 검색어에 '손석희'가 올라온게 보였다. 한참 시끄럽던 고소고발 사건 관련 소식이 있나 하고 클릭해봤다. 다행이 사건 관련 소식은 아니었고, 고 노회찬 의원을 뉴스룸 앵커브리핑에서 한번 더 다룬 모양이었다. 손석희 앵커가 동갑내기였던 노회찬 의원을 보내는 방법. 브리핑 중간에 수초간 말을 잇지 못하셨다. 동갑내기였던 그를 아쉽게 떠나보낸 슬픔이 느껴졌다. 노회찬 의원의 시원시원했던 말들이 문득 떠올랐다. 앞뒤가 똑같았던 사..
너의 장미꽃이 그토록 소중란 것은 그 꽃을 위해 네가 공들인 시간 때문이야. - 중에서 저번에 부크크에서 책 인쇄한게 왔을때 같이 온 명함이 있다. 거기 새겨진 글귀가 좋다. 에 나왔던 문구이기도 하다. 여우와 어린왕자가 나눈 너의 장미꽃에 대한 이야기였다. 내가 아끼고 보살펴 소중해진 존재. 그래서 소중해진 존재에 대한 이야기다.
"사랑해요"라는 말 대신 "달이 참 아름답네요"라고 했다.: 드라마 중에서 출처 : 동영상 캡쳐 드라마 에 달을 보며 이야기하는 부분이 있었다.함께 보는 달을 장면이 애틋하게 그려졌다 생각했는데 그게 다 의미가 있는 장면이었다. "달이 참 아름답네요" 달 보면서 말할 수 없는 사랑을 대신 전하는 말이어서 그랬나보다. 출처 : 동영상 캡쳐 일본 작가가 번역하는 과정에서 I love you라는 말을 "사랑합니다"라고 직역하지 말고, 일본인 정서상 우회적으로 "달이 참 아름답네요"라고 번역하자고 했다는 설명을 듣고나서 고개를 끄덕였다. 달이 아름답다는 말이 사랑합니다보다 훨씬 더 사랑을 전달하는 말처럼 느껴졌다. 2019/03/24 - [[글]읽기/드라마/ TV] - "사랑해요"를 "달이 참 아름답네요"라고 ..
로맨스는 별책부록, 차은호(이종석) 말말말 : 따뜻한 거절, 조용한 고백, 따끔한 조언: 누나는 계절이 언제 바뀌는지 알아? 에 차은호 편집장이 했던 말 중에 인상적이었던 부분을 가져왔다.로맨스는 흠... 연상연하, 첫사랑, 순전한 사랑 그런 것이라 사실 약간 공감이 되지는 않는다. 이나영처럼 이쁜 누나면 한번쯤 생각해볼려나 싶기도 한.. 비현실적이긴 하다.드라마 중간 중간에 나오는 책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재밌고 흥미로워서 눈여겨 보게 됐다. # 따뜻한 거절 선배를 짝사랑한 후배에게 건네는 따뜻한 거절. # 조용한 고백 사랑한 순간을 계절에 비유한 부분이 굉장히 신선했다. 그렇지. 계절이 시작되는 지점을 콕 찝어 언제부터인지 알 수가 없지. "글쎄 언제부터일..
미생 OST 임시완 : 그래도 그래서 tvN 드라마 미생에서 장그래역을 맡았던 임시완이 부른 "그래도 그래서" 뮤직비디오를 봤다. 아버지가 입으시던 큼직한양복을 입고 첫 출근을 하는 장그래가 짠했던 장면이 생각났다.만화 속 장그래 보다 더 장그래 같았던 임시완이었다. 드라마에서 임시완은 가수가 연기를 잘 하겠어? 라는 우려와 달리. Daum에서 만들었던 미생 프리퀄 때보다 더 장그래에 가까웠다.작가가 원래 송중기를 염두에 두고 그렸다던데.. 송중기보다 임시완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16부작 드라마 내내 긴장하면서 봤던 생각도 났다. 2019/02/02 - [[사진]시간/시리즈] - 미생 OST 임시완 : 그래도 그래서 2017/07/11 - [가져온 이미지 / 동영상] - 다시 보는 웹툰 : 다음웹..
